바보 정치 --> 정치/사회
정치는 사회, 국제, 경제, 행정, 사법 등을 포괄하는 개념으로 봐서 소카테고리로 세분화시킨 것이라 오히려 카테고리 개념이 흐려지는 것 같아 좀 그런데..
바보 문예 --> 문화/과학
문화라는 말은 너무나 막연해서 경제활동 말고는 다 문화라고 할 정도다. 그래서 대중문화(놀이)와 구분한 것인데 문예에 과학도 포함되니까 그대로 하면 좋겠다. 사실 과학 하다보면 당연히 철학하게 되고 과학도 철학의 한 '방법'으로 여기자. 어문학 같은 경우도 문학으로 잡아서 조절하기로 했으니.
바보 생활 --> 생활/여가
여가도 당연히 생활의 일부분이지만 생활은 대카테고리니까 역시 소카테고리 활성화를 기대하며 그대로 두자.
바보 놀이 --> 놀이터
놀이터란 이름은 커뮤니티 느낌이 나니까 좀 그렇고.
직설적으로 하자면 엔터테인먼트(대중문화)/스포츠로 하는 것이 낫다.
그리고 카테고리에서 '바보'를 붙이는게 어색해서 그런 거라면 좀 더 시간을 두고 고민해보자.
'바보'가 '바보 노무현'에서 온 것이라면 '바보 캠프'에 가장 잘 어울리고 그것으로 충분하다고 생각한다. 봉팔러들에게 '바보'가 어색하다기보다는, 언론사 전환을 의식해서... 처음 오는 사람들이 볼 때 왜 '바보'가 붙었을까 의아하게 생각할 것 같아서 웹사이트를 최대한 직관적으로 만들자는 원칙에서 제의한 거다. 스티브 잡스가 아이폰에서 직관적으로 사용할 수 있게끔 아이콘을 갈고 닦았듯이 우리도 메뉴를 직관적으로 이해되도록 갈고 닦아야겠지.
(펌) 어제 표결이 신의한수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