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민주 정당 문제점 딱 한마디로 하면
" 칭찬할 줄 모르는 정당"
" 남 잘되는 걸 못 보는 정당" 이다.
디어 뉴스 칭찬부터 하면,
1) 개인 이름 사이트에서 디어뉴스로 개명 (아주) 잘 한 것이다
2) 팔할이하 여러 기자분들 - (여러 모로) ... 훌륭한.....분들이다
3) 서프부터 - *** 닷컴 - 디어뉴스로 이어지는 나름 정통성 있는
인터넷언론이다
4) 눈에 보이지 않는, 조용히, 희생하며 과거의 인격모독, 욕질, 수준이하 잡탕질 없애준 운영진, 사이트 지기... 참 ~~ 고마운 분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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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는 chaos(혼돈)과 질서(cosmos)가 뒤엉켜 있는 chaosmos 이다.
디어뉴스 역시 이 우주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
서프의 무질서 와 *** 닷컴의 질서에서 새로운 카오즈무스를 창출해야 한다
(너무 거창한가? ^^#)
소박하게 다시 돌아와서,
"나는 기자다" 에 대한 개인 의견
- 독자와 기자는 ... 자본주의(싫지만 인정할 수밖에 없는.. 현실)에서 일체가 될 수가 없다.
소비자 운동하던 사람이 어느날 갑자기 기업의 홍보책임자가 되어 있으면? ...
기자와 독자는 (당분간이라도) 달리 가야 한다.
민원때문에 관공서 가 본 경험 있을거다. 환경부 가면, 내무부 소관이라 하고, 내무부 가면, 서울시 소관이니 그리 가라 하고, 서울시청 가니까, 다시 구청 소관, 구청 가니까, 다시 환경부 소관?
왜 ? 소비자(독자)가 복잡한 공급자(기자=카테고리) 지들이 필요한 정부부처의 책임소재를 알아야 하나?
시청자, 독자(=소비자)가 기자(=공급자)일 필요 없는.. 엄연한 현실이다.
유권자(소비자)는 정치인(공급자)을 마구자비로 욕해도 된다. 먹고사니즘에 대부분의 시간을 보내기 때문이다. 그러나 기자가 그러면 안 된다. 소비자(유권자)가 생계로 바쁜 그 시간에 기자(=직업)는 그 정치인이 무얼 잘못 하는지, 잘 하는지 살펴 최종 소비자인 서민에게 알려야 할 의무가 있기 때문이다.
독자 = 기자, 아직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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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프의 장점 - 아무나 글 쓸 수 있었다. 시궁창, 정류수, 1급수가 섞여 있었다.
조회수, 구독자, 엄청 많았다 - 노무현에서 출발하여 유시민, 그리고 민주당, 황빠와 황까 , 그후의 혼란... chaos의 정점과 쇄락...(cosmos 의 부재)
그 후, 지나친 cosmos 강요...
'미운 며느리 버선발까지 보기 싫고, 고운 며느리 방귀냄새도 향긋하다'
노무현 싫다고 노무현의 시스템까지 깡그리 묵살한 명박근혜의 깽판 그것이 오늘의 현실이고, 김대중의 장점은 계승하고 단점은 보완한 것이 참여정부이고 2007년말, 서민들의 삶(상대적 박탈감은 역사이래,그때 참여정부시절이나 지금이나 있었지만..)이 풍요로웠던 것은 부인할 수 없는 f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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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어뉴스.. 2002년부터 2016년 14년간의 노하우
장점은 계승하고, 단점은 보완해야 하지 않을까 싶어... 몇가지 건의해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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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쓰기 싫어하거나, 글 쓴 시간이 없는 분들에 대한 배려가 필요하다.
다음 아고라 댓글이 넘쳐 나듯이...
댓글은 아무나(눈팅) 달 수 있는 모험(?)이 필요하다.
( 그 댓글을 차단할 권한은 운영진과 필자에게 주더라도... )
이쯤에서, 서프의 장점을 계승해야 할 캐치 프레이즈 하나 !
(인터넷 언론 주인은)
눈팅의, 눈팅에 의한, 눈팅을 위한... 인터넷언론이어야 하지 않을까?
(불현듯, 눈팅냥 이란 아디가 추억된다)
디어뉴스는
글빨 좋은 기자, 돈 많은 후원자, 확고한 정치성향을 가진 ~~ 빠,
를 위한 사이트가 아닌,
그야말로..
어쩌다 이 사이트에 우연하게 크릭한.. 그 누군가..이름하여 .. 눈팅
그 한 사람을 위한 사이트가 되었으면 하는 것이 내 바램이자
디어뉴스의 발전방향이 아닐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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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팅을 위한 제언
- 나는 기자다..... ? ...
(본글 쓸 수 있는 자격 - 회원제는 아닌 것 같음 -
서프처럼 아무나 쓸 수 있되, 서프보다는 보다 엄격한 선별 기준 ....?)
- 댓글은 서프 방식으로 아무나....(삭제 권한은 운영진과 본문 필진)
- 회원제 폐지
후원제로 변신
.... 후원금 후원하는 방식을 지로, 1년 2만원,또는 후원자 편할대로...
그 어떤 조직, 사이트도
"會" 자 그 한글자가 들어가는 순간,
open 에서 closed 가 되어 버리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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