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첫 운전은 어떨결에 시작되었다.

친족 : 운전면허 있지?
나 : 응. 장롱면허

친족 : 그럼 됐다. 서울 가자.
나 : 엥?

그렇게 친족 여인네와, 그녀의 아이, 그녀의 이웃 여인을 싣고
강원도 휴전선 언저리에서 서울로 갔다.
낮에 출발했지만, 서울 근처에 오니 컴컴해졌다.

이놈의 라이트는 어케 켜는 거여?


화물차들이 라이트를 번쩍거리고, 경적을 울렸고,
그러면
함께 탄 친족과 친족의 이웃이(여인들이) 창문을 열고 화물차에 소리를 질렀다.
이들이 나를 응원한 것이지.

그들의 무모함에
첫 운전을 마치고 몸살을 앓았다.

그 후... 잘 하지...
스틱이었거든.


체리와 장거리 함께 뛰어주렴.
무조건 응원해주고,
다른 차들 함께 욕해주고,

훈장질은 절대금지.


운전은 인성따라 가더라.
점잖은척해도 본성이 그러지 않으면 운전에 드러나는 것이고....

스킬은 차차 익혀도 되더라.

여자들은 겁내서 사고난다.


훈장질은 괘도에 오르고 나서 해도 된다.
수컷들의 훈장질...어떨때보면 웃겨. 가소롭지.

콩은 안그러것지?

일단 한 대 패고....

장롱면허가 서울까지....
와...친족분 진짜 대단하다
니한테 목숨 맡기고 서울까지....
잘 해 드려라 알았제...




스틱????????
영감태이 딱 연식 나오잖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영감 밥은 먹었어??
난 지금 먹으믄서 댓글 달고 있다

점심이 늦네....아침인가? ㅋㅋㅋ

길벗/ 점심....ㅎㅎㅎㅎㅎ

오~.....추천.

팔할이바람/ 이 영감 ....

하여간에 정력도 좋아.....ㅋㅋㅋㅋㅋㅋ



본 글 보고 뽕 쏠리는 엄꼬....
그럼 뻔하지 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팔할이바람/처자 발목이 가는가?????????
난 잘 모르겠는데....
팔할 영감한텐 보이나????






동네 사람들 박봉추]/[!길벗]/[!아더]/[!탱크조종수]/[!순수]/[!만각/....
어케 생각해....

* 네가 볼 내용이 아니다. 신경꺼라.

* 네가 볼 내용이 아니다. 신경꺼라.

* 네가 볼 내용이 아니다. 신경꺼라.

다시 생각해봐도 이거슨 다운로드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