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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맹탈출] 돈 없으면 글질도 못하는 세상.
글쓴이 : zandy                   날짜 : 2012-06-07 (목) 23:00 조회 : 4671 추천 : 5 비추천 : 15
zandy 기자 (za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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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없으면 글질도 못하는 세상이라는 것을 오늘 처음 알았다.

무섭다.

자. 본. 주. 의.

 

<말>도 <돈>부터 먼저 내고 하라는 그 발상 자체가 우습기도 하다.

 

<온오프>가 어떻게 망가졌는지 아직 잘 모르는 것 같다.

더럽든, 우습든, 먼저 고기들이 모여들 환경부터 조성하는게 우선이라는 것을

죽어도 인정하기 싫은 모양이다.

 

<벽>이다.

 

담벼락이 높으면 귀족적으로 흐른다.

성가신 일들, 성가신 놈들, 차단하는 벽부터 먼저 쌓으면 일단은 편하다.

안 들어오니까.

못 들어오니까.

 

그리고, 그 안에서 <격조 높은 농담들>을 서로 주고 받을 수 있다.

태생들이 귀족들이니....

 

그런데,

정치 논하고자 하는 곳이

정치의 가장 근원인 사람들을 벽으로 격리부터 시킨다?

 

자신 없다는 이야기다.

 

듣고 싶은 이야기만 듣고, 하고 싶은 이야기만 하겠다는 거다.

그것은, 정치가 아니다.

 

정치가 아닌 시스템을 짜 놓고

정치 이야기를 하잖다.

 

<벽>을 만들어 놓고

그 벽이 마치 <신분증>이라도 되는냥, 온갖 카테고리를 만들어 놓고 있다.

 

미쳐도 곱게 미쳐라는 옛말이 있다.

똥통에서 고기 낚을 일을 없다는 말이면 족하겠다.

 

정치, 하려면, 가장 근본부터 돌아봐라.

가장 좋은 <어부>는 어떤 물고기도 마다 않는 어부다.

물고기들은, 잡종들로부터 더 강해진다.

그것이 <자연>이다.

 

정치도 <자연>의 룰의 연장일 뿐이다.

 

<벽> 만들어 놓고 마음껏 들 즐기시길.....

높으면 높을수록, 격조높은 농담들의 유희는 빛날 것입니다.

세월이 썩고,

놓여진 쟁반의 고기들이 썩어갈 즈음

 

왜,

 

자신들이 스스로의 <벽>에 갇혀

<실패> 했는지 알것입니다.

 

----------------------------------------

 

씨팔.

 

술 한 잔 먹고 주제넘은 얘기 몇 마디 했습니다.

10년 후에 없어질 사이트에

이런 이야기 하는 것도 좀 그렇긴 합니다.

 

귀족적인 아량으로 좀

받아들여 주세요.

 

꾸벅.

 

첫 인사이자, 마지막 인사 드립니다.

 

 

 


본 기사는 펌질을 금한다 (펌질은 아래 퍼나르기 소스만 허용되며 박스 클릭하면 전체선택된다)

글쓴이 : zandy                   날짜 : 2012-06-07 (목) 23:00 조회 : 4671 추천 : 5 비추천 : 15

 
 
박봉팔 2012-06-07 (목) 23:05 추천 14 반대 1
서프라이즈에서는 일부 사람들이 꾸준히 후원금을 내서
후원금이 월 1200만원 정도를 계속 유지했었지.
그럼 대부분의 논객들이나 너같은 사람들은 거기에 기대어 공짜로 글을 썼었지.

그럼 그때는 그 후원금 내는 '귀족들'에 기대어 사는 것은 괜찮았나?
이제서야 제대로 된 포털시민언론 만들어보자고 하며
각자 월 만원씩 내자고 하니까 귀족 운운해?
자.본.주.의. 극복하려면 공짜는 없다는 것 부터 깨닫고 거지 근성부터 버리지 그래?
월회비 장벽 운운하려거든 독립매체 만들수 있는 대안부터 이야기하고 나서 하고.

그리고 공짜로 글 쓸 수 있는 사이트는 넘치고 넘친다.
이 세상 대부분의 글 쓰는 사이트는 모두 공짜다.
<이 세상에 돈을 내고 글을 써야 하는 사이트는 여기 봉닷컴 한 군데 뿐이다.>
즉 니 말대로 돈을 내야만 글질을 할 수 있는 세상이 아닌 것이다.
그런데 왜 하필 여기 와서 찌질거리는지?
 
 
[1/15]  박봉팔 2012-06-07 (목) 23:05
베플로 선택된 게시물입니다.
서프라이즈에서는 일부 사람들이 꾸준히 후원금을 내서
후원금이 월 1200만원 정도를 계속 유지했었지.
그럼 대부분의 논객들이나 너같은 사람들은 거기에 기대어 공짜로 글을 썼었지.

그럼 그때는 그 후원금 내는 '귀족들'에 기대어 사는 것은 괜찮았나?
이제서야 제대로 된 포털시민언론 만들어보자고 하며
각자 월 만원씩 내자고 하니까 귀족 운운해?
자.본.주.의. 극복하려면 공짜는 없다는 것 부터 깨닫고 거지 근성부터 버리지 그래?
월회비 장벽 운운하려거든 독립매체 만들수 있는 대안부터 이야기하고 나서 하고.

그리고 공짜로 글 쓸 수 있는 사이트는 넘치고 넘친다.
이 세상 대부분의 글 쓰는 사이트는 모두 공짜다.
<이 세상에 돈을 내고 글을 써야 하는 사이트는 여기 봉닷컴 한 군데 뿐이다.>
즉 니 말대로 돈을 내야만 글질을 할 수 있는 세상이 아닌 것이다.
그런데 왜 하필 여기 와서 찌질거리는지?
추천 14 반대 1
 
 
[2/15]  숭늉 2012-06-07 (목) 23:09
여기는 정치포탈 지향 언론사
 
 
[3/15]  박봉팔 2012-06-07 (목) 23:13
온오프 때 월 만원 회원이 700명 넘었었지.
온오프의 실패원인? 딱 하나야.
당시 내가 개인 사정으로 빠졌었기 때문이야.

그 뒤로 마케터와 디알이 사이트 카테고리 개판 만들고..
아니 딴 사람이 문제가 아니라,
그냥 내가 없으니까 비전이 없어져서 실패한 것이다.

여기 봉닷컴은 내가 평생 책임진다.
그리고 혹 내가 사고사할 수도 있기 때문에
만에 하나 내가 없어도 지속적으로 발전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들고 있다.

너도 빨리 월 회비 내고 들어와서 글 쓰고 또 책 내라.
더 늦기 전에.
추천 10 반대 2
 
 
[4/15]  뜨르 2012-06-07 (목) 23:15
박봉팔/ 너도 빨리 월 회비 내고 들어와서 글 쓰고 또 책 내라.
더 늦기 전에.  -> 회비 올릴려고? 그러지 마요...ㅠㅠ
 
 
 
[5/15]  박봉팔 2012-06-07 (목) 23:16
아무튼 zandy, 반갑다.
니가 예전에 썼던 글 내가 여기에 몇 개 퍼 놓은 거 알지?
빨리 회비 입금하고 글 써라.
넌 내가 평생 본 인터넷 글쟁이 중 탑 5에 든다.
하지만 컨텐츠도 중요하지만 시스템이 더 중요하다.

봉닷컴은 온오프와 달리 포털언론, 또 토털 미디어를 지향한다.
니가 10년 운운했는데 난 그 10년 안에 미디어로 발전시킬 계획을 가지고 있다.
나같은 사람이 존재하는 것에 대해 고마와하는 마음을 가지기 바란다.
추천 11 반대 1
 
 
[6/15]  박봉팔 2012-06-07 (목) 23:18
뜨르/ ㅋㅋㅋㅋㅋㅋ 회비는 영원히 안 올린다.
이후 재정적으로 안정되면 점차 회원들에게 월 회비 이상으로 돌려줄 궁리가 다 되어있다.
그래도 월회비 만원 제도는 영원히 지속시킬 생각이다.

내가 '더 늦기전에'라고 한 건 zandy에게 '더 늙기 전에'라고 한 것이다.
 
 
[7/15]  zandy 2012-06-07 (목) 23:25
박봉팔/

열심히 댓글 썼는데, 밑에 글쓰기 이모티콘 눌러서 날라갔다.

여기 글 쓰고 싶은 맘은 없다.
위에 내 글이 표현은 거칠어도 뭘 말하는지 너 정도면 충분히
알 만 하다고 본다.

네 말대로 좀 찌찔하게 내가 글 썼다.

위의 내 글은,
<기본>에 관한 <충고> 정도로 받아들여 줬으면 싶다.
그리고 사실이 그러하다.

뭐, 내가 가타부타 참견할 이야기는 아니겠지.

좋은 결과 있기를 바란다.
진심으로.

만날 수 있을 지, 없을 지 모르겠지만
뭐, 세월 지나서 그때 술 한잔 했음 싶다.

위의 글 부담스러우면 댓글로 부담스럽다고 해라.
그럼, 지울게.
 
 
[8/15]  박봉팔 2012-06-07 (목) 23:32
zandy/ 글 지우지 마라.
니가 쓴 글은 많은 사람들이 할 수 있는 질문이라 Q&A로 활용하면 된다.
그리고 난 니가 말한 뻔한 <기본>에 대한 <충고>는 필요없다.
그리고 니가 말한 <기본>은 기본도 아니며 흔한 곁가지 중 하나일 뿐이다.

그리고 좋은 <결과>란 없다. 영원히 <과정>만 계속 되는 거지.
난 지금 현재도 소위 좋은 <과정>과 <결과>를 누리고 있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난 여기 회원 아닌 사람들에겐 관심 없다.
내가 너랑 만나는 일은 없을 것 같다.
건강하게 잘 살아라.
 
 
[9/15]  zandy 2012-06-07 (목) 23:39
박봉팔/

그래.
너의 계획이 잘 이루어졌음 싶다.
그게, 이 사회가 건강하게 나가는 한 가지 길일 것이고..

회원으로 가입을 못해서 미안하다.
너도 건강하게 잘 살아라.
 
 
[10/15]  뜨르 2012-06-08 (금) 00:04
박봉팔/

댓글3 "여기 봉닷컴은 내가 평생 책임진다."
댓글6 "ㅋㅋㅋㅋㅋㅋ 회비는 영원히 안 올린다"

보존용 댓글임.
 
 
[11/15]  통곡의벽 2012-06-08 (금) 08:22
잔디는 내 주변에 천지로 깔려 있어서 별스럽지도 않다.

본 글 쓴 인간은 나에게는 듣보잡인데 봉다리가 탑5 라고 하네.
작문 실력은  그럴지 모르겠지만 글 내용을 보니……

참 실망이다. 봉다리 판단력이.
 
 
[12/15]  박봉팔 2012-06-08 (금) 10:42
통곡의벽/ 문예글을 되게 잘 써.
 
 
[13/15]  줌인민주 2012-06-08 (금) 11:00
여긴 내가 듣기 싫어 하는 얘기도 엄청 많은데...아마 기사의 대부분을 누구 잡아 먹지 못해 안달이 난 기자도 있고...
 
 
[14/15]  아스라이 2012-06-08 (금) 19:16






 
 
[15/15]  복덩이 2012-06-09 (토) 02:11
지랄...여튼 재주 없는 것들이 안목만 높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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