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니...데니야... 왜 이래? 그게 아니야... 절대로!
창원 출장갔다 다녀오는 길에 스맛폰으로 데니... 글 읽고 깜딱 놀랐음.
순전히 내 게으름과 개인적인 사정땜에 그동안 Dying(????)했던거지...
데니의 멋진 댓글땜시 Dying했던 것은 아니었어. 절대, 네버, 절대로!
내 개인적인 사정이라는 것은 난중에 본글로 적어보기로 하고,
여기 댓글에는 오해 없길 바라는 맘에서 간단히 몇자 적었당!
데니... 절대 아니당! 오해 없길!
그리고 대학마을도 클래식... 데니가 오해할 만큼 그닥 좋아하는거는 아뉨 ^^
으아~~~ 근데 위 영상 충격 ^^6
어텐션2 / 오늘 출장 행사장에서 와인 2잔 마셨으니... 나도 음주 댓글이네? 대학마을 생각이 언제 났어? 괜히 고맙고 찡하네!
통곡의벽 / 내가 최근 좀 미칠(mad) 것 같은 일이 많았어! 다들 그냥저냥 사는데 나만 넘 별라게 사는거 아냠? 하는 자괴감도 있었고. 조만간 요 몇달 사이 내가 미취겠다는 것이 무었이었는지는 함 적어 볼께. 그 동안 눈팅은 계속하고 있었지만 .... 오쨋든둥... 올만~!
스탠리 / 데기자와 나란히 적어주니... 괜히 내가 데니...만큼 신분이 업~! 된 느낌. 데니...글로 하여금 개인적인 게으름이 누군가에게는 오해를 불러 일으킬 수 도 있구나... 하는 생각에 미안한 하루였어!
어텐션2/ 아... 나도 그래서 맘 속에서 돌 하나 덜컥~ 내려 앉았던 느낌이 들었었구만. 데니...가 본 글에 그것도 제목에 대학마을 닉까지 적고 본인 이야기를 적어 주다니. 하긴 섬세한 데니... 오해할만도 하쥐. 내가 한동안 뜸하기 시작한 마지막 글이... 데니가 댓글 단 글이었으니... 이런...! 하여간.... 대학마을 대구살이... 차~암~ 울퉁불퉁하다! 좋은 맘으로 대학마을 기억해줘서 고마워 "어텐션2".
이상형 / 요 질문은 음악전공자들이 답해야 하지만... "옛날같은 클래식"을 바흐, 모차르트, 베토벤, 슈베르트...등의 고전주의/신고전주의/낭만주의 클래식들...즉, 우리 귀에 보드랍게 들리는 클래식이라고 한다면....음냐... 대학마을의 생각은 "작곡 몬하능거이 아니라, 안하능거라고 봐"....고복수/현인/남인수/이미자 이런 아자씨 아줌씨 노래와 같은 "옌날같은 뽕짝"을 요새 작곡 몬하는거는 아니자너. 영원한 당시의 명작으로 남아 있고 ... 우리가 "불후의 명곡"이라고 하면서... 우리시대의 방식에 맞게 편곡해서 부르고 있지만서두... 신동엽 진행 케비씨 "전설을 노래하다"... 대학마을 토욜밤을 맞는 본방사수 음악프로! (밥풀은 정답을 알고 있을텐디...)
고지야 / 데니가 내성...운운하면서 본 글 적은 것은 박봉팔의 "*자슥들아 글 좀 적어라"의 데니 버전으로 이해햐... 박봉팔보다 훨~~~~씬 무서버서 잠수타다가 ... 데니 스타일이 대학마을은 더 무섭고, 대학마을의 게으름을 후려치는데 있어서 훨~~~씬 효과적이었음.
(펌) 어제 표결이 신의한수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