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는 요즘 우리나라 돌아가는 꼴이 영 맘에 안 든다. 1. 개인의 자유와 인권이 갈수록 침해받고 있다. - PC방, 모든 식당 흡연금지 - 화학적 거세, 전자발찌, 성매매금지법 - 온라인게임 셧다운제, 스맛폰 셧다운제 검토 - 대형마트 의무휴업제 2. 가난하고 힘없는 사람을 위힌 복지를 늘린다고 하나, 실제론 세금을 풔주고 그걸로 표를 사는 매표 행위만 늘어나고 있다. - 택시 대중교통법 : 1조 8천억원 소요 - 어린이집 원장 배를 불리는 무상보육 - 대학 반값 등록금, 초등학교 무상급식 3. 반미, 반자본주의 정서에 매몰되어 민주당이 소수당의 소수의견을 마치 다수의견인양 몰고 가고 있다. - 한미 FTA 반대 - 제주 해군기지 반대 4. 역시 반미, 반자본주의 정서에 함몰되어... - 미국은 빈부격차가 크고 부자가 모든 걸 가지는 나쁜 나라로 매도되고 - 유럽은, 특히 스웨덴등은 모두가 평등하고 행복한 지상낙원으로 추앙되는 5. 역겨운 서민의식이 너무나도 주장되고 또 강조되고 있다. - 나는 서민이니 나라는 나를 따뜻하게 돌봐줘야 되고... - 나는 서민이니 법 좀 어기고 내 맘대로 해도 되고... - 서민인 나는 행복해질 권리가, 나라는 나를 행복하게 해 줄 의무가 있고... - 하여튼 잘 되면 내 탓, 잘못되면 다 정치탓, 나라탓 그리고, 무엇보다도 친노세력은 그토록 많은데, "노무현 나쁜 놈"이라는 데에 그 누구 하나 반론 펼치는 놈 없는.... 참 하고 싶은 말은 많고, 써야 할 글은 많은데... 짧게 써선 제대로 의견 전달이 안 되고, 남을 설득할 수도 없고... 그렇다고 글 쓰는 일에 매달리기엔... 나도 밥 먹고 살아야 되고, 처자식도 먹여 살려야 하고... 정말 딜레마다. 미칠 것 같다. 도대체 어째야 되나?
| 
(펌) 어제 표결이 신의한수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