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복기 사항
박봉팔닷컴은 언론사다.
뽕회장은 언론사 사주다.
회원은 모두 기자다.
기자 되고 싶으면 회비 내야 한다.
활동비는 뽕이다.
봉팔이들이 쓰는 모든 글은 박봉팔닷컴 이름으로 나가는 기사다.
그러므로
봉팔네에서 쓰는 반말은 반말이 아니다. 기사체다. 기사에 존댓말 안 쓴다.
댓글 대화도 사실은 새로운 형태의 기사라고 생각해야 한다.
기록에 남는다. 기자들이 스스로 기사의 격을 지켜야 한다.
제 방 잘 찾기
정치방은 '정치, 사회, 경제, 국제, 통일'의 사실, 이슈 분석, 칼럼.
생활방은 '문화, 미디어, TV, 여행' 등의 최근 흐름, 실용 정보, 생활단상.
문예방은 기존 언론사 사이트 가운데 박봉팔닷컴에만 있는 독특한 분류다.
뽕회장 자신의 저작의욕, 기자들의 잠재력과 창의성을 북돋워주기 위해 특별히 마련한 방이다. 고 생각한다. '문학, 사상, 학술, (대중)예술'의 창작과 비평 글이 여기 해당한다고 본다.
독자의 눈으로 자기 글 판단해서 제 방 잘 찾아넣기.
그런데 요즘엔 읽을 양이 넘쳐 제목만으론 판단하기 힘들 때도 있다.
기본 방은 3개지만 각 방 안에서 정리를 좀 한다는 뜻으로 기자가 글 올릴 때 소분류해주는 건 어떨까. 가령 생활방에 [여행] [건강]으로 자신의 글이 어느 범주에 속할지 써넣기. 기자 자신이 자기 글이 어디에 해당할지 뚜렷하게 생각하고 올리라는 의미도 있을 테고,또 뽕회장이 말한 6월경 자료정리할 때도 편할 것같다.
미래 기자들에게 한가지 팁
이름 지을 때 신중할 것.
가령 눈팅냥 사장은 '눈 사장'이기도 하고 '눈 기자'이기도 한데 얼마나 상큼한가.
스나이퍼는 '스 기자'. 나름대로 포스가 난다.
헌데 돈까스, 돈팅구리는 '돈기자' 죽전리는'죽기자' 개발바닥, 개곰은 '개기자' 똥파리는 '똥기자'다. 동료로서 불러드리기 좀 민망하다. 하긴 '운기자'도 어감이 썩 유쾌한 건 아니지만.
(펌) 어제 표결이 신의한수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