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시 러시아는 1차 혁명이후로 짜르가 퇴위하고... 임시정부가 운영되고 있었는데... 그 임시정부는 반동적 성격이 강한 정부로써... 혁명을 되돌릴 궁리를 하고 있었어. 임시정부의 구성은 왕조를 되돌리려는 세력, 부르조아지를 대변하는 세력, 그리고 멘세비키까지... 볼세비키만 빠져 있었지.
그런 상황에서 전 러시아 소비에트 대회를 앞두고 있었고... 이 대회를 기점으로 볼세비키가 임시정부를 뒤짚을 계획을 세우고 있었지.
임시정부가 이 사실을 알아 차리고... 볼세비키를 척살하기 위해... 맨 처음 한 일이 뭔지 알아?
그건 바로 볼세비키의 노선을 따르던 신문사를 습격해 폐쇄하는 일 이었어. 볼세비키가 반격에 나서 가장 먼저 한 일 또한 그 신문사를 되찾는 것 이었지.
무슨 얘기냐? 1. 정치에서 가장 우선해야 할 것은 언론이다. 2. 정치와 언론은 뗄레야 뗄 수 없는 존재이다. 3. 그러므로, 언론의 정치적 중립은 존재할 수 없는 명제다.
노무현 대통령님은 정말 훌륭한 정책을 폈어. 다수 국민들의 맘에 쏙 들만한 그런 정책 말이지. 문제는? 그걸 제대로 알려 주는 언론이 없었다는 거 였고...
노무현 대통령 취임 초기에 한겨례 갔었고, 퇴임 직전에 오마이 갔었다. 문전박대 당했잖아. 그치? 그나마 서프라이즈라는 대안언론이 있었기에 그나마 유지가 됐던 거라고... 서프라이즈도 이젠 잔민당의 손아귀에 들어가 버렸고... 그치?
그 대안이 바로 박봉팔닷컴이라는 거지. 그만큼 중요한 존재라는 거지. 여기가...
무슨 말인지 알겠지들? 그니깐... 결론은 회비 내라고... 나는 방금 내고 왔다 ^ ^
근데... 내가 은행 가서 회비 냈거든. 근데 여직원이 받으시는 분 성함 모르면 안 되는데... 이러잖아. 아씨. 계좌번호 밖에 모르는데요. 하튼 부쳐 주세요 ㅠ.ㅠ 이름은 괄호안에 걸로 넣어 주시구요... 여직원왈 : 12억의기적이요? 네.. 그걸로요. 12억의기적이요? 12억의기적 ㅋㅋ... 아 띠바 조낸 쪽 팔리두만... 양복 입고 가서... 뭐 다른 방법 없냐?
(펌) 어제 표결이 신의한수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