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건에 대한 나의 생각은 맞는 비유인지 잘 모르겠지만... 만약 심근경색으로 뇌출혈로 혼수상태인 사람이 있다고 치자...가족들은 뭐라고 얘기 하겠는가 제발 살아만다오,깨어만 난다면 어떻게 할텐데...이렇게 얘기하겠지...제 3자는 거봐 내가 뭐라고 그랬어 고기 줄이고 담배 끊으라고 얼마나 얘기했어...라고 얘기 하겠지...눈팅냥은 제 3자였고 스나이퍼는 가족이였다고 생각이 들었어...
박봉팔 닷컴에서 진도나가자고 하는 것은 여기가 원심력의 핵이 되어서 주변으로 전파되는 것 아니였어? 그래서 좀 이상하다 싶으면 전사자 처리한것 아니였어...??? 선거의 패배에 대한 복기는 옳은 일이야...참여당에서도 할 것이고...하지만 참여당에서 말 못하는 패인이 분명히 존재하는데...그것을 봉팔 닷컴에서 얘기해 줘야하는것 아닌가? 자기 책임은 참여당에서 말하겠지~~아닌가?....하지만 봉팔닷컴의 복기는 첨에 외부에서 시작해서...점점 안으로 좁혀왔고...눈팅냥의 화살은 급기야 참여당 지도부를 겨누게 되었지...'타이밍 지랄같다' 그땐 주변의 하이에나들이 우릴 먹으려고 득실될때였지...여기서 문제가 시작되었다고 생각해..
눈팅냥의 선거패인 분석이후 만주수복이 이제 그만 됬으니까 진도나가자고 얘기했어 눈팅냥 댓글...이어지는 스나이퍼의 본글...이 글은 눈팅냥을 위한 눈팅냥에 대한 배려의 글이 였어...모든 것을 말할 수 없이만 더 크게 보고 진도나가자... 하지만 눈팅냥은 "스나이퍼 너 앞뒤 안맞아"라는 글을 남겠지...스나이퍼는 다시한번 눈팅냥을 위해...그리고 그에 동조하는 사람들에 대해 피토하는 심정으로 외쳤어...지금은 그럴때가 아니라고...지금은 우리의 실존을 걱정하고 미래를 설계해야 할때라고...
이게 내가 이해하는 사건의 내용이야... 눈팅냥 넌 충분히 사랑받을 자격이 되는 사람이야...논쟁을 걱정해서 참는다라고 생각하지 말고...이번 일을 복기해서 뭔가 느꼈으면 좋겠어...넌 축복받은 사람이야...
2.니드(?) or 생활정치
김해을 패배원인이 주민의 니드(?)문제였다면....지방선거때 김문수의 경기도 개발공약에 대한 유시민대표의 반응은 그에대한 비토였어...만약 유시민대표가 김문수와 똑같은 개발우선을 외쳤으면 난 그에대한 지지를 철회했어...하지만 그는 그렇게 하지않았어...니드(?)보다 중요한 무언가가 있다는 거지...참여당이 선거에서 할 수 있는건 니드(?)에 대한 엔서(?)가 아니야...우리는 공동체와 정의를 말해야 하는거 아니야?
만약 엔서(?)를 제대로 못해서 떨어졌어...그건 어쩔 수 없는거야...국민이 지랄 같은거지...난 국민을 신뢰하지 않아...그들이 mb뽑았거든...나에겐 언제나 국민은 계몽의 대상이야...나만 그런가?
참여당이 해야하는건 지역밀착형 공약이 아니야...왜 그렇게 해야하는데...한나라당이 하고 민주당이하는데...우리도 같이?...그럼 그들이 봤을때 참여당은 도대체 뭐가 다른건데? 니드(?)들어 주면서 선거 승리하고 싶으면 한나라당에 입당하면되...존심상하면 민주당에 입당하고...그럼 선거 승리할 수 있어...장담할께...하지만 우리가 여기에 있는것은 그것 때문이 아니자나...왜 지금 여기에 있는지를 생각해죠...plz....그리고 니드(?)가 꼭 돈이라고 생각하지마 어느 순간에 대의를 요구 할때가 있을꺼야...그때 우리가 대답하면되...우리가 옆에서 항상 기다렸다고...알아주기를...노무현대통령께서 하셨던것 처럼...
우리나라 정당 문턱 무지 높다...혹자는 참여당이 낮다라고 하는데...어불성설이야...한나라당부터 시작해서 사회당까지 모두 높아...정당인 자체를 색안경끼고 보자나...만약 한나라 당원을 보면 무슨생각 드냐...반대로 그가 우릴 보면 무슨생각 들까...좀 끔찍하지 않아...이러니 누가 목숨(밥줄?)걸고 정당에 가입하겠어...그나마 참여당,민주노동당,진보신당이나 목숨보다 소중한 가치가 있기 때문에 가입하는거 아니야?
하지만 그것을 모두에게 강요할 수 없다고 생각해...누군가 울나라 기독교 포교 방법에 대해서 배워야 한다고 했는데...별것 없어 친목질하면되...살기 힘든 세상에서 그 구성원끼리 친목질하며 위로받고,위로하고 그러면서 점점 끈이 강해지는 거지...생각해 봤어 유쾌,상쾌,통쾌한 생활 정치를...
토욜...무료 문화강좌를 각 지역당에서 개설하는거야...요즘 대형마트에서 많이들 만들자나...우린 이것을 정당안에서 하는 거지...그럼 사람들 모일꺼야...그 안에서 친목질 많이해...그러다 보면 정당 가입시킬 수 있는 거리가 되지 않을까..그리고 일욜날 정치 공부해...가능하자나...그러면서 구성원들 생각을 동질감 있게 만들 수 있지 않을까...물론 각 과정은 중앙당에서 내리는 거고...거기서 키워진 인물이 뭐 부녀회간부,통장, 이렇게 작은 것부터 시작하게 되는거지...
명망가 대려올 생각하지 말자...상처받아...올 사람들은 벌써 참여당에 들어 왔어...당선 가능성보고 다 민주당으로 갈꺼야...아퍼하지마...우린 천천히 하는거야...길이 보이자나...안에서 인물 키우자...내년 대선보면 답답하지만...ㅠㅠ
3.강금원
난 이사람이 노무현 대통령께서 유시민 대표를 평하면서 "남을 위한 정치를 해야지 나를 위한 정치를 해서는 곤란하다."이 얘기를 했다고 하는데 그 시기를 아무리 생각해도 가름할 수 가 없어...
2007 대선...한명숙,이해찬,유시민이 세분을 보면서 대통령께서 저런 말씀을 하셨을까? 2008 국회의원선거...유시민대표는 대구 내려가서 낙선한 후에 모 대학에서 강의를 했었지...그 때 들었을까?? 어떤 이유로??? 그해 말부터 mb탄압이 시작되었어... 2009 대통령 서거 전까지....어느 누구도 대통령 옹호하지 않았어...다들 개소리나 했지...한겨레,경향,민주당 다들...하지만 유시민만 얘기했어...탄압하지 말라고...
그리고 서거하셨어...강금원은 도대체 어느 시기에 누구한테 들은 얘기야...저 프레임은 서거 이후 국민 참여당에 유시민대표가 들어가고 나서 생긴것 아냐...???
(펌) 어제 표결이 신의한수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