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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설하고, 회원 '시적모음'의 글에 대한 눈팅냥의 아래 댓글을 보자.
"나랑 스나이퍼 둘다 까는 척 하면서 중간에서 저울질하는 니 더러운 양비론 똑똑히 기억해 둘께.
그런 널 사랑하는 봉팔러들을 어찌 막겠냐만은.
내게 집착, 편집증, 광기, 어린애가 어쩌구, 남자친구한테도 집요할 인간...뭐 이런 모든 표현들 말들 나 다 상관없어. 열받았지만 지금은 참을때라는걸 알게됐거든. 다 주워섬겼고. 그토록 스기자와 스기자편든 봉팔러에게 물었던 경계의 기준을 이번기회를 통해 확실히 학습했지.
하지만 넌 아니야. 니 더러운 훈장질 절대 안잊을꺼고 명심해라마라 명령질과 벼랑끝에서 사람들에게 내얘기 한번들어달라고 호소한걸 발끈과 징징으로 표현한 니 인식수준에 언젠간 똑같이 갚아주지. 니가말한 그 집요한 대응으로."
이건 폭력이다. 자신의 의지와 신념, 정서에 반하는 대상에 대한 명백한 폭력이다. 이런 정신 나간 어린 것을 감싸고 도는 봉파리의 신념도 마저 보자.
"주로 스나이퍼가 어떤 개또라이 새끼인지에 촛점이 맞춰질 것이다.
내가 오프에서 있었던 대화도 가능한 한 모두 밝히겠다.
그리고 여기 회원들이 어떤 수준인지도 짚는 계기도 될 것이다.
댓글러들 한 명 한 명 호출하겠다.
뭘 잘 알고 그랬던 애들이건 모르고 그랬던 애들이건 마찬가지다.
그리고 이번 사태에서 눈팅냥에게 쏟아졌던 부당한 비난에 대해서
알면서도 침묵했던 회원들이 반성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보다보다 이런 어처구니를 본 적이 도대체 몇 년만이냐.
많은 얘기를 하고 싶지는 않다.
유시민을 이야기하고 노무현을 계승하고자 하는 싸이트에서 벌어지는 작태, 이건 뽕이다.
환각이란 말이다.
의지도 이성도 마비된 꼭두각시 이상도 이하도 아니다!
우리의 유랑은 끝도 없고 걸식은 이제 꿈이다.
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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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 어제 표결이 신의한수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