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팅만 하는 사람인데 이번 사건의 옳고 그름을 따지는게 아니다.
난 박봉팔이가 쌍욕하는순간 얼굴이 화끈거리고 분노가 치솟더라.
옳고 그름을 떠나서 이렇게 다수가 보고있는곳에서 난 아무도 모르는 어떤인간(박봉
팔)한테 언어적 폭력을 당했다.
그것은 흡사 사회에서 이루어지는 강자에 의한 폭력(나와는 상관없는)과 비슷한
느낌이다.
그게 나에게 하는 욕이 아니더라도 여기는 모두가 보고있는곳이다.
그 쌍욕을 보는순간 나는 간접적으로 언어적 폭력에 노출된다. 기분 정말로 좋지않다.
이건 누가 옳고 그름을 떠나서 박봉팔이가 얼마전 댓글에서 달았던 싸이트이용에 관한 기본적인 예의에 관한문제다.
여기는 박봉팔개인 싸이트니까 떠나면되지? 그렇다 떠나면 된다. 하지만 그전에
난 언어적폭력을 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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