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울라고했다 ~ 그거뿐이였다 ~
술자리에서 친구에게 회사동료에게 가족에게 유시민 ..참여당 알리고 싶었다~
근데 지식이 부족했다 ~ 남들처럼 많이배우지도 못했고 ~
남들처럼 말도 잘하지도 못했다 ~ 그저 역사가 좋아 그 흐름을 이해하고 있는
수준이었다 ~
왜 유시민 인데 ? 왜 참여당인데 ?
이런 물음에 난 ..벙어리 였다 ~~
그래서 배우고 싶었다 ~
서프에서 실망하고, 시민광장 친목회게시판되고, 갈때가 없었다 ~
오랜눈팅 ~
박봉팔 참좋았다 ~ 아 정말 회사에서 눈치보면서도
여기 들락거리며 글을 읽었다 ~.. 참행복했고 글올리는 사람들보면서
존경스러웠다 ~ 술자리에서 여길 자랑했다 ..정말 좋은 사이트라공 ~
사람들은 지랄을 해라 하면서 날 비웃었다 ~
그래도 난 그냥 좋았다 웃음이 났다 ~
일마치면 ..그좋던 술자리마다하고 집으로 곧장 달려와 여기 게시판에
몰두했다 ~ 잠못자고 글을 읽었다 ..그냥 너무 좋았다 ~ 그냥 ~
내머리에 한계가 있어 다 알아들을수는 없었다 ~
기름밥 먹으면서 사는 나에게는 너무나 어려운 말들이였다 ~
그래도 이해할려고 노력했다 ~ ..모르면 인터넷으로 뒤져서 그뜻을 새길라 했다 ~
난 눈팅냥 사장, 스나이퍼 글을 몇번 ..수십번 읽었다 ~
근데 왜 싸우는지 이해가 안됬다 ~그리고는 스나이퍼가 나간다드라 ~
난 스나이퍼가 나간다는 글자체도 이해를 못했다 ㅜㅜ
내가 바보인갑다 ~
난 솔직히 눈사장이 뭐라 하는지도 잘모르겠다 ~
뭐 때문에 그리 힘들어하는지도, 열받아 하는지도 이해를 못하겠다 ~
난 화가났다 ~ 아니 ..이사람들 왜그래 ~
너무나도 좋았했던 사람들인데 ~ 갑자기 왜 ?
계속글을 읽었다 ~ 어떤 사람은 이사람을 어떤 사람들은 또 이사람을 옳다고한다 ~
난 그저 ..조용해 지기를 ..바랬다 ~ 난 두사람이 왜 싸우는지도 모르겠드라 ~
오늘 회사후배와 술한잔하고 들어왔다 그리고 처음 본글이 눈사장글이였다 ~
난 그저 ..술김에 평소에 하지도 않던 댓글 하나 올렷다 ..ㅎㅎㅎ
오늘 짤렸다 ~
그저 무식해서 짤린거 같다 ~
난 어제 ..오늘 긴시간 ..무슨이유인지도 이해못할 ..눈사장과 스나이퍼기자
글보면서 ..왜 ? 왜 ? 왜 ? 의문가만 같다가 술기운에 댓글하나 올리고 짤렸다 ~
그리고 봉팔회장이 나보고 뭐새끼 저새끼 하면서 댓글올리는거 보구 웃었다 ~
너무나 호탕하게 ~~ 앗 첨으로 회장이 나에게 관심을 ^^
오랜눈팅이..오버해서 댓글하나 올리고 짤렸다 ..주제를 알고 살아야 겠다는
교훈을 새삼느낀다 ..나같은 소심한 눈팅은 그저 눈팅일때 빛이난다 ㅎㅎㅎㅎ
근데 ..이걸 알아라 ~ 나같은 무지랭이도 깡은 있다 ..그리고 의리가 있다 ~
아 기분좋게 술먹고 기분좋게 짤리고 기분좋게 잘란다 ~ 굿나잇 ~!!!
아 기분좋타 ~!!!!! 봉팔이 너 나중에 ..내가 유식해 지면 죽는다 ~!! 칼갈고 있다 ~!!!
| 
(펌) 어제 표결이 신의한수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