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의 친구가 뭔 식당인지 빠인지 열어서 개업식에 갔다. 밥 먹는 내내 재즈밴드가 재즈 연주를 했다. 밥이 안 넘어갔다. 역시 나는 재즈는 영 안맞구나 했다. 뭔 박자에 포크 나이프를 움직여야 될지를 모르겠더라. 거 왜 있잖아. 왼손으로는 세모 그리고 오른손으로는 동그라미 그리기 하는 거. 그거 하는 기분이었다. ㅋㅋ
야~ 손이 아니라 "리듬"찾아 아무도 안 보는 발가락 까딱하는 것부터 시작하라는 데 왠 포크 나이프 쇳덩어리 움직이는 게 나와...돈까스먹는 데 또 무슨 포크 나이프가 필요해..대충 젓가락으로 뜯어 먹으면 돼지.... 그냥 모르신다니 다시 갈쳐줌세...더 쉽게...뽕짝알지 나훈아 무시로,,,,고향무정, 뜨거운 안녕......쿵짝쿵짝 뽕짝뽕작....반대로 짝쿵짝쿵 짝뽕짝뽕,,,,(뽕뽕...돼지방구뀌니 돈까스다...),그 반대로 발가락을 가딱여봐,,,그 다음에 고개 가딱 그 다음에 어깨......일단 해봐 존나 쉬어.....
더 쉽게 버젼....도야지언더스탠더블스탠드로(ㅋ..너 댓글한번 달았다가 호되게 당한다....ㅈㅅ) ....손가락튕기기버젼으로....(웃긴다...돼지 손가락 튕기는 모습 상상하니) 위에 음악 플레이 일단 눌러..너 맘에 드는 음악 나올 때 흥에 겨울 때 손가락(엄지검지 맞나?) 튕겨 소리내자나...그 손가락 튕기기를 위에 나오는 음악에 맞쳐 튕겨봐....짝쿵에 맞쳐(뽕짝에 맞추면 평생 재즈 못즐기기고,,,)..그 다음 발 깔딱깔딱,,,,그 다음 고개 깔딱깔딱 그 다음 어깨 깔딱깔딱/...고기까지만 가도 챀 좋은 음악 자주 많이 만난다....
리듬 찾는게 어렵다고?그럼.....베이스(키 큰 기타 있자나..그거 ...흑인이 지금 연주하는 거)그 소리가 강약 확실해서 찾기 쉬워.. ,,,,음악 즐겨 들었으면 피아노도 잘 들어바...강하게 약하게 강하게 약하게 건반 두두린다...고기 마쳐서 손가락 튕기기,,,,자~ 동영상 플레이 다시 누르고 원모타임....시~ 작.~..
(펌) 어제 표결이 신의한수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