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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꽃] 사위질빵
글쓴이 : 김자윤                   날짜 : 2012-08-05 (일) 11:38 조회 : 4395 추천 : 11 비추천 : 0
김자윤 기자 (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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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8.1 고흥군 봉래면 신금리(외나로도)


본 기사는 펌질을 금한다 (펌질은 아래 퍼나르기 소스만 허용되며 박스 클릭하면 전체선택된다)
글쓴이 : 김자윤                   날짜 : 2012-08-05 (일) 11:38 조회 : 4395 추천 : 11 비추천 : 0

 
 
[1/22]   어텐션2 2012-08-05 (일) 14:51
허허
꽃이름이..

난또
사위가 놀러와서 빵을 맹글었다고?
허허
먼 꽃이름이 저렇다냐
 
 
[2/22]   어텐션2 2012-08-05 (일) 14:54
아니다..
사위  줄 빵
이게 더 잘 맞네
휴가 때 사위오면 맹글어 주세요..ㅎ
 
 
[3/22]   심플 2012-08-05 (일) 22:38
어텐션2/

줄기가 약간만 댕겨도 툭 잘 끊어지는 이 풀의 특징을 살린 이름이여.

그러니까 사위가 예쁘면 장모가 사위 힘들게 일 하는 것이 안스러워...

사위 일 좀 적게 했으면 하는 심정에 저 풀을 사위의 질빵 끈으로 쓰면 쓰겠다 머 그런 심정으로다가
 
 
[4/22]   어텐션2 2012-08-06 (월) 00:09
심플/

아....
사위하고 관련이 있구만..
난..
너무 안 어울린다고 생각했어..ㅋ
휴가 잘 보내고 있어?
 
 
[5/22]   수수꽃 2012-08-06 (월) 00:40
어텐션2/ 안 잤구나? 내일도 휴가?
 
 
[6/22]   어텐션2 2012-08-06 (월) 00:45
수수꽃/

아까 초저녁에 약 먹고 조금 잤어..
개콘하는 소리나서 깼어..

휴가?
사실은 내일 출근이야..
그런데 모레까지 쉬기로..
내일까지 쉬고 모레 병원가서 결과보고 수욜부터 출근함..

학생이 엄마한테 보고하는 거 같슴..^^
 
 
[7/22]   수수꽃 2012-08-06 (월) 00:49
어텐션2/ ㅋㅋ 엄마한테는 딸래미가 보고함.
학생은 선생한테 보고하더라.

휴가도 지대로 쉬지 못하네.
병원도 가야하고...
힘내어서 밥도 먹고, 약도 먹고,

또 수수한테 보고도 하고..ㅎㅎ
 
 
[8/22]   어텐션2 2012-08-06 (월) 00:54
수수꽃/

하루종일 에어컨에 선풍기에..
사람이 이상해져..나만 그런가?
기운도 없고 맹하니 의욕도 없고
자꾸 졸리고..ㅋ

더위먹고 냉방병까지 덤으로 그기다 탈진까지//히힛

로즈란 경기하네..역도
 
 
[9/22]   수수꽃 2012-08-06 (월) 00:56
어텐션2/ ㅎㅎ 아무리 해도 안 빠지는 살이 빠졌더라. 2키로나...
다시 잘 먹으면 다시 붙겠지만...

내가 추위에는 엄청 강한데
더위도 잘 참는데
더우니까 에너지가 떨어지는 것 같애.
약간 몸살도 하고..
참고 견뎌야지.
 
 
[10/22]   어텐션2 2012-08-06 (월) 01:00
수수꽃/

1-2키로...
아마도 수분이 빠진걸껄?
여름에 땀을 많이 흘려서 그럴 수 있음..ㅎㅎㅎ
 
 
[11/22]   수수꽃 2012-08-06 (월) 01:00
어텐션2/
 
 
[12/22]   어텐션2 2012-08-06 (월) 01:06
수수꽃/

아니...
더워서 못 먹고 힘들어 살이 빠질 수 있는데..
운동을 해서 빼는 거 아니면 잘 안빠져..
그런 뜻으로 한 말이야..
 
 
 
[13/22]   수수꽃 2012-08-06 (월) 01:10
어텐션2/


ㅎㅎ
알어알어~~
그리고 워낙 기운이 없어 좀 그랬음.
내가 에너지 만땅 스타일인데...이번 주말은...

낼부터 일찍 인나서 밥해야한다. ㅠ.ㅠ
좋은 시절 다 가네.

갑자기 김종찬의 '사랑이 저만치 가네~~~~~~' 이 가사 생각남

좋은거는 오래 머물지 않고 가고 힘든 것은 오래 계속되는 것 같고...
 
 
[14/22]   어텐션2 2012-08-06 (월) 01:12
수수꽃/

내일부터 일찍?
휴가 끝나써?
 
 
[15/22]   수수꽃 2012-08-06 (월) 01:13
어텐션2/ 작은 놈 개학...
 
 
[16/22]   어텐션2 2012-08-06 (월) 01:14
수수꽃/

에이긍~!!!

아니 식구들 밥도 안 해줄라고 해써?
ㅋㅋ
난..또?
 
 
[17/22]   수수꽃 2012-08-06 (월) 01:18
어텐션2/ ㅋㅋ 이제까지는 늦게 일어나도 됐는데
낼 부터는 6시전에 일나야 함. 그말이징..

근데..ㅋㅋ

남편 왈
해장국을 2인분씩 2인분씩 사 놓으래
여름에 덥고 입맛 없고 밥하기 귀찮다고..ㅋㅋ
그래서 며칠 동안은 해장국으로 해결했음...
편하더라. 좀 미안하긴 했지만...
 
 
[18/22]   어텐션2 2012-08-06 (월) 01:21
수수꽃/

아러~
일찍 일어나서 밥하기 구차너..
하지만 밥하고 또 푹자믄 되자너..ㅎㅎ
누가 머라 할거시여?
임자 맘이징..ㅋ

옆지기가 참 배려심이 짱임..
어찌 해장국만 드시고 사십니까요?
좋으신 분이넹
투덜투덜 안하공...ㅋ

미안하지 안 미안하믄 안돼..ㅋ
 
 
[19/22]   수수꽃 2012-08-06 (월) 01:25
어텐션2/ ㅋㅋ 그런면에서 엄청 쿨한 사람이지..
이제까지 살면서 반찬투정을 안해..
자기는 하도 사 먹는게 버릇되서 집에서 먹는거는 다 오케이라데...

배려심 별로 없고 승질 급하고..
그런데 집안 일 이런것에서 쿨한거야.
나하고 스타일 비슷..

이사하고 얼마 안된 새집이 엉망이었던 적 있어.
내가 스트레스 받으니까
그 냥반 한마디 "집이 사람을 위해 있지, 사람이 집을 위해 있냐?" ㅋㅋ
같이 사는게 편한 면이 많지만...


이런거 빼고는 같이 살기 좀 빡쎄다..ㅋㅋ
여그까정만...
 
 
[20/22]   어텐션2 2012-08-06 (월) 01:31
수수꽃/

대부분 남자들 거의 비슷햐
스턀이...
구찬는 거 안 하고 안 맹글고..

그런데 막상 남의 집 이야기 들으믄 더 심각할 걸
그래서 그런 말이 있지않소..
이 방 저 방 댕겨봐도 내 서방이 최고라고..

그런데..그렇게 빡센 냥반도 내가 보기엔 염장이여..
 
 
[21/22]   수수꽃 2012-08-06 (월) 01:32
어텐션2/ 에구. 날 더운데 염장질이라 생각지 말그라..
 사연도 많으오. 츠자~~ㅋㅋ

텐! 나 이제 자러간다.
너무 늦게 놀지는 말고.
나중에 이상형오거든 안부나 전해주삼(윙? 공개 친목질)

굿. 나. 잇~~~
 
 
[22/22]   어텐션2 2012-08-06 (월) 01:37
수수꽃/

엉..
얼렁가서 푹 자셔
말 못할 사연 안 들어도 다 알어..
201호든 301호든 사는 거 다 똑같거든..ㅋㅋ

이상형도 그렇지만 미나리도 안 보인당..
잉간덜 보이다 안 보이믄 걱정돼..
이건 내 성격이야..ㅋㅋ

안녕..
더워서 나도 씻으러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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