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어뉴스

	총 게시물 6,555건, 최근 0 건

봄이 오는 길목에서...꿀찬이네 가정소사.

글쓴이 : 봉숙이 날짜 : 2011-07-03 (일) 11:41 조회 : 7916 추천 : 21 비추천 : 0

봉숙이 기자 (봉기자)

기자생활 : 5,334일째

뽕수치 : 118,108뽕 / 레벨 : 11렙

트위터 :

페이스북 :

최신기사

비도 오고... 쓸쓸하기도 하고 해서 만화 한 편 올린다.
자막처리해야하는데 귀차니즘으로 생략하고
내 악필을 감안하고 읽어내시라.
뜻은 한가지로 통하겠지 뭐~ㅎㅎㅎ

사실 이거 그리면서 좀 울었다.

정작 그리려고 했던 그림은 콘티 짜면서 너무 맴이 아파서 관두고
그냥 편안하게 공유할 수 있는 감정선에서 갈무리했는데도 울게 되더라.
이건 옆에서 보고 느낀 사람만이 이해할 수 있는 슬픔인지도 모른다.

무덤 위로 솟아있어야 할 흉물스런 프라스틱 통들은 일부러 안그렸다.
그건 너무 속물적으로 보이기도 하고 이기적으로도 보여서 더 화가 나서리.....
그냥 마음으로 읽으시라.

글쓴이 : 봉숙이 날짜 : 2011-07-03 (일) 11:41 조회 : 7916 추천 : 21 비추천 : 0

[1/9]

아스라이

2011-07-03 (일) 12:17

추천 0 반대 0

[2/9]

봉숙이

2011-07-03 (일) 14:18

무플방지 이모티콘 고마브~ ㅠ.ㅠ;;

추천 0 반대 0

[3/9]

앤드

2011-07-04 (월) 01:17

눈물난다.
죽기전까지 송아지 한테 젖 주던 어미소...

추천 0 반대 0

[4/9]

언제나마음만은

2011-07-04 (월) 11:17

나도 눈물난다..
글구 오랜만에..본 꿀찬이 넘 방가워..
지금은 봄이 아니구 한여름인데..
...
그냥 자주좀 올려달라구요~~

추천 0 반대 0

[5/9]

빼빼로

2011-07-04 (월) 11:26

봉숙이의 따뜻한 만화 오랜만에 보네..
나도 눈물날려고 한다..ㅠㅠ

추천 0 반대 0

[6/9]

봉숙이

2011-07-04 (월) 21:42

추천댓글이 넘 적어서 기운빠져서리~~~
봐주는 사람도 열라 없는 것 같고~~~~~투덜투덜~~~~~~~ ㅠ.ㅠ;;

추천 0 반대 0

[7/9]

Michigander

2011-07-05 (화) 04:11

원래 맘이 멍해지면 글이 안써진다.
댓글 수 적은 건 반대로 감동이 많았다는 거지.

추천 0 반대 0

[8/9]

아스라이

2011-07-05 (화) 05:11

봉숙이 언냐~~
나도 맘이 아파서뤼...댓글 길게 몬 달아써..ㅠ.ㅠ

추천 0 반대 0

[9/9]

봉숙이

2011-07-05 (화) 14:26

정말 그랴?
그럼 어깨 좀 추스리고 다음 편 준비해봐? ㅎㅎㅎ

추천 0 반대 0

		총 게시물 859건, 최근 0 건


번호	사진	제목	글쓴이	점수	조회	날짜

159		개사료 먹이고 있니 [24]	솔빈아빠	38	7888	2011 09-20

158		앤드기자 고생많다. [18]	솔빈아빠	27	18630	2011 09-19

157		[새집만들기- 2탄] 새집 입구를 작게 만들어야 … [11]	이장	29	10059	2011 09-16

156		길거리 떡볶이집에서 파는 떡볶이와 최대한 맛이 … [23]	녹두꽃	31	10065	2011 09-16

155		꿀찬이네 한가위 구경해봄세. [10]	봉숙이	21	8262	2011 09-15

154		시원한 묵밥을 느끼한 그대들에게 [9]	andzm	18	6320	2011 09-13

153		10년전 .... [4]	이장	23	7338	2011 09-11

152		오늘의 일기 [26]	밀혼	49	9463	2011 09-04

151		서각작품 몇 점 (다정 김윤희 서각전 에서) [10]	이장	14	8291	2011 09-03

150		[19] 목욕하는 여인 [15]	이장	33	11634	2011 08-24

149		여름이 지나갔다 [45]	밀혼	43	6209	2011 08-22

148		비록 여름을 도둑맞았다고 하더라도 세로토닌 합… [12]	봉숙이	20	6374	2011 08-15

147		웃음이 솟대 [16]	이장	27	7672	2011 08-04

146		학림 다방 - 커피 좋아하는 봉팔러들이 성지순례… [10]	느긋한호랑이	23	9582	2011 08-03

145		기대하지 않았던 뜻밖의 선물!! [3]	이장	14	9108	2011 08-02

144		호박잎 줄기 나물 - 두번째 [12]	이장	24	8193	2011 07-29

143		취 닭요리법 [7]	이장	10	5079	2011 07-26

142		돌봄 서비스 [29]	밀혼	27	8453	2011 07-26

141		아이폰 받침대 , 뮤즈 Muse - 도미닉 하워드 Dom… [3]	이장	9	9606	2011 07-19

140		[장평한옥 수리] 울타리용 대나무 자르기 [6]	이장	16	11018	2011 07-14

139		우리밀 수제비 어때 [9]	andzm	18	5911	2011 07-10

138		생각나는 맛집 [81]	점프	25	9491	2011 07-09

137		손예진 남친을 만났다. [20]	밀혼	40	10098	2011 07-09

136		방문 스토퍼 [13]	이장	29	9673	2011 07-07

135		오늘은 흰뺨검둥오리 식구들 (2011년7월5일 분당 … [2]	주준호	8	9202	2011 07-05

134		오늘은 하늘타리/고삼...(2011년7월4일 분당 탄천… [1]	주준호	6	10964	2011 07-04

133		오늘은 공치는 날? (2011년7월3일) [4]	주준호	8	8880	2011 07-03

132		봄이 오는 길목에서...꿀찬이네 가정소사. [9]	봉숙이	21	7917	2011 07-03

131		오늘은 하늘말나리...(2011년7월2일 분당 불곡산) [4]	주준호	11	9209	2011 07-02

130		오늘은 탄천 청소...(2011년7월1일 분당 탄천) [1]	주준호	2	7983	2011 07-01

129		이장표 해물파전 [21]	이장	25	6390	2011 06-30

128		오늘도 물구경... (2011년6월30일 분당 탄천) [3]	주준호	9	7207	2011 06-30

127		오늘은 물구경 (2011년6월29일 분당 탄천) [4]	주준호	13	8620	2011 06-29

126		오징어 냄새 안나는 오징어 볶음~~만들기~~~ [13]	녹두꽃	22	9796	2011 06-29

125		이장의 공방 - 베란다 정리 [5]	이장	28	9638	2011 06-28

124		복분자주 담그기(2011년 버전) [12]	이장	19	7793	2011 06-28

123		오늘은 부들...(2011년6월28일 분당 탄천) [2]	주준호	7	8076	2011 06-28

122		이장님의 매실엑기스만들기에 묻어가기.. [8]	언제나마음만은	15	8271	2011 06-27

121		오늘은 빗물 마시는 잉어... (2011년6월27일 분당… [2]	주준호	14	9066	2011 06-27

120		매실엑기스 만들기 [11]	이장	19	12359	2011 06-27

119		매실엑기스 만들기 [11]	이장	19	12359	2011 06-27

118		초간편 팥빙수 만들기 [11]	짠물	24	8128	2011 06-26

117		오늘은 태풍 메아리 축구 (2011년6월26일) [1]	주준호	13	11907	2011 06-26

116		지금 당장 하세요! [3]	이장	22	9914	2011 06-25

115		오늘은 뱀딸기... (2011년6월25일 분당 탄천) [1]	주준호	8	8234	2011 06-25

114		효! 사랑해 많이 [8]	이장	25	9595	2011 06-24

113		오늘도 흰뺨 새끼 얘기 (2011년6월24일 분당 탄천… [3]	주준호	8	8788	2011 06-24

112		오늘은 비 오는 탄천 (2011년6월23일 분당 탄천) [3]	주준호	12	8112	2011 06-23

111		아빠의 아이기르기 [6]	이장	28	8384	2011 06-23

110		오늘은 왜가리 맵시 자랑 (2011년6월22일 분당 탄… [4]	주준호	11	7908	2011 06-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