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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절히 원하면 이루어 지는 모양이다.
기대하지 않았던 뜻밖의 선물!!
오늘 택배를 받았습니다.
우드워크 카페의 웃음이님의 행복나눔에 나도 한 번
끼여 보고 싶어서 신청을 했는데 그게 왔더군요!
조그마한 박스길레 나무가 생각보다 사이즈가 적구나
하며 별반 기대도 하지 않고 꼼꼼히 포장된 것을
풀었습니다.
그런데 내가 생각하고 있는 서각용 녹나무가 아니라
조그마한 나무들만 보이길레 잘못 포장되어 배달되었나
했습니다.
두 개로 따로 포장되어 있었는데 다른박스를 띁었더니
그곳에 내가 생각하고 있었던 나무가 있었습니다.
참 고맙다! 그런 생각을 했었습니다.
편지가 들어 있었던 포장은 맨 나중에 띁어 보게 되었는데
한참을 쳐다만 보고 있었습니다.
아래의 나무문자는 산티크리트어로 옴(OM)이란 뜻의
글자 라고 적어 놓았군요!
나는 이 글자가 산스크리트어로 산티 (평화)라는 단어로
잘못 알고 있었습니다.
웃음이님이 옴(OM)이라고 적어 주지 않았더라면
나는 아직도 잘못 알고 있었을 겁니다...
아래 사진은 우드워커 가입 후 어느분이 만든 작품인데
내가 저 작품에 필이 꽂혀서 지금까지도 저것 한 번
만들어 볼려고 나무 똥가리 얻을려고 글도 올리고 했었는데
웃음이님이 한 번에 두가지를 해결 해 주었군요!
정말
사무치면 전봇대에도 꽃이 핀다고 했던가요!
보내 주신 나무들
어느 것 한가진들 허투로 다룰 수 있겠습니까?
기대하지 않았던 큰 기쁨을 주신 웃음이님 감사 합니다.
백단향 향기 맡으며 항상 생각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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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 기분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