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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 카누 만들기 [원문보기]

 
 
[1/40]   섬소년 2012-07-25 (수) 20:56
에고
카약은 합판으로 초스피드 1주일만에 만들수 있다..
본글에 빠져서 댓글로 대충
 
 
[2/40]   어텐션2 2012-07-25 (수) 20:59
섬소년/

와~
멋져요

그 동네 카누 맹그는 머슴 또 없어용?
 
 
[3/40]   수수꽃 2012-07-25 (수) 21:04
영천에서 카누를 ...ㅎㅎ
 
 
[4/40]   어텐션2 2012-07-25 (수) 21:04
섬소년/

도망만 가지 말고...
낼부터 카누 맹그는 머슴있나...찾아봐
내가 머슴델다가 하녀가 될터이니...ㅋㅋ
 
 
[5/40]   카모마일 2012-07-25 (수) 21:12
섬소년/ 헐, 경북에서 그것도 영주에서 카누를?

헐, 이건 부러운 게 아니라 존경스럽네.

헐..헐..헐..

어텐션2/ 아래보니 미나리랑 뜨르가 맹근다는디,
둘 중에 골라봐. 빼빠질이나 못질, 톱질 잘해보이는 남자사람으로.
 
 
[6/40]   미나리 2012-07-25 (수) 21:36
케네디언 카누 만드는 법 한 30분 공부했더니
카누를 보는 안목이 돋아났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짤방의 카누를 딱 보니 음,,,,,,,,,,
아주 공을 들인 장인의 예술작품입네다~!!

아~ 이거 배를 좀 타야 되겠는데,,,


케네디언 카누 파는거 보니깐
200마넌~ 700마넌 다양하게 있네
 
 
[7/40]   뜨르 2012-07-25 (수) 21:51
섬소년 / 저걸 함께 타고 부석사로 가요! 같이 ! 나도 데려갓! 나 열심히 끌겠음.

미나리 이미 댓글로 약속했다. 수많은 봉팔러들이 확인햇다. 내가 나무 가지고 가겠다. 키워서 가게따 100년 안에 꼭 간다
 
 
[8/40]   미나리 2012-07-25 (수) 21:53
난 우든카누 표면이 플라스틱처럼 코팅이 되있길래
뭐지? 했더니 유리 섬유를 차악~ 바르더군 하하
스트립이라고 하던데 저 조각으로 배 여불떼기
발라 올리는거 첨 알았심. 노가다도 그런 노가다가;;
되게 궁금했던거였는데
배 만들어 보고 싶은 욕망이 싹 달아남
차라리 잘됐다ㅋㅋ
 
 
[9/40]   수수꽃 2012-07-25 (수) 21:56
뜨르/ 앗! 부석사가 진짜 부석사 되겠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0/40]   팔할이바람 2012-07-25 (수) 21:57
저런게
진짜 재미있는데....
하나하나 만들어 가는거....ㅡㅠㅡ;;...
 
 
[11/40]   수수꽃 2012-07-25 (수) 22:07
100년 안에 나무는 커야하고..
100년 안에 미라니는 배 만드는 법 배워야 하고
100년 안에 살고 있으면서 봉팔러들은 그걸 확인해야 하고..

음~~난 100년 안에 뭐하지??
난 나무 실어주는 사람.
됐어~~~~
 
 
[12/40]   미나리 2012-07-25 (수) 22:10
뜨르/ 수수꽃/

우리가 아직 한 800년은 살거니깐
천천히 하면 된다
지금은 기초를 닦는것이 중요하다
기초가 쉬워서 기초가 아니라
어렵기 때문에 기초인것이다
 
 
[13/40]   뜨르 2012-07-25 (수) 22:12
미나리/ 에라이 그냥 곧 보자  장비 준비해두숑
 
 
[14/40]   수수꽃 2012-07-25 (수) 22:13
미나리/ ㅋㅋㅋ
800년??
무섭다.
난 빼줘~~~~~~~
대신 나무는 실어줄게

 
 
[15/40]   카모마일 2012-07-25 (수) 22:17
팔할이바람/ 쫌 얼척없이 규모나 수준은 다른 얘긴디,
학교 다닐 때 선배 한분이 쐬주값 아낀 거금을 들여서
자기 자취방에 군함 프라모델을 사다논겨.
하루에 한두개씩만 만들어간다나 어쩐다나.

ㅋㅋㅋ..근디, 나가 그런거에 쫌 약해. 재미난 게 생겼음 후딱 해치워야지.
둘이 쫌 만들다 선배 잠든 사이에 다만들어버리고 잠들었더니
아침에 아조아조 난리가 났지. 하루에 하나씩만 할라구 산건데 완성되버렸으니.

그참, 왜 그게 안되는지...
 
 
[16/40]   미나리 2012-07-25 (수) 22:18
뜨르/
그럴까?
한 대 만들고 말거면 장비 필요 없겠지?
걍 사는게 낫지,, 어디보자,,,
어디서 만든다,,??

침을 튀겨보니 영주로 튀는구나 좋았어

수수꽃/
수수님은 걍 옆에서 구경이나 하셈
머하러 땀나게,,
함 씩 찌찜이나 궈 주심 됨
 
 
[17/40]   수수꽃 2012-07-25 (수) 22:21
카모마일/ 충고 하나

배를 맹그시오~~~~~


자동으로
하루에 한개씩만 가능할 것이오.
 
 
[18/40]   수수꽃 2012-07-25 (수) 22:22
미나리/


나 찌짐 잘 굽삼.
우찌 알았지??
음식 중에 그나마 잘 하는 것이 찌짐과 국수인데...
국수도 삶아줄게.
난 미라니 부부에게도 국수 삶아 줄 수 있다.
설마 100년 지났는데 싱글이지는 않겠징??????
 
 
[19/40]   미나리 2012-07-25 (수) 22:28
수수꽃/

음식?
찌짐,국수 잘 하면 하산이지
또 뭘 잘해야 되는감?
그때는 더 싱글일껄
 
 
[20/40]   수수꽃 2012-07-25 (수) 22:38
미나리/ 싱글에 도가 텄구나..
음~~~


싱글계에서 하산하고
얼렁 속세로 오기를......

미나리 힘!!
 
 
[21/40]   카모마일 2012-07-25 (수) 22:47
수수꽃/ 언강생심, 섬소년의 카누나 배와 프라모델은 차원이 다른 얘기같고,
의자, 테이블같은 가구라도 함 만들어볼 변덕이 생긴다면 혹시 모르겠뇌.
 
 
[22/40]   수수꽃 2012-07-25 (수) 22:49
카모마일/ ㅋㅋ 맹그는 시간이 오래 걸려야 하루에 하나씩이 가능하니
복잡하고 손질 많이 가는 걸로다...ㅎㅎ

내 내일쯤 손질 많이 안 가지만 하루에 하나씩만 맹근거 보여드리리다.
 
 
[23/40]   팔할이바람 2012-07-25 (수) 22:54
카모마일/ 설마......편집증이 있는거슨 아니거찌?
              티어~~~
                                    ....=33===333


예전....
편집증이 있는 학생에게(나는 몰랐음),
뭔 실험을 시켰듸만...
아....
졸도 할때까지..
집에도 안가고 쭈구리고 앉아서...
눈이 씨뻘게 가지고 아조 끈질기게 끝장을 보더라고?

아......참...거...겁나데....
ㅋㅋㅋㅋ
 
 
[24/40]   카모마일 2012-07-25 (수) 23:02
팔할이바람/ 헥, 그거이 편집증이여?


변덕으로 와서 그렇지 그 학생같은 게 없지는 않은디...
 
 
[25/40]   카모마일 2012-07-25 (수) 23:11
수수꽃/ 기대만빵!!!
근디, 찌짐이믄 화낼껴!
먹는 건 좋아하는디...
 
 
[26/40]   팔할이바람 2012-07-25 (수) 23:14
카모마일/ 아주 우수한 학생이였어..
            고도의 집중력을 보이던..
            그 학생 교수됐다는...
           

다만...
아..겁나더라고....
ㅋㅋㅋㅋㅋㅋ
저러다 죽는게 아닌가 하는 면이 있으가...
실제로 몇번 졸도하기도...ㅡ..ㅡ;;..
 
 
[27/40]   khalki 2012-07-25 (수) 23:17
저거 호수에 띄워놓고 책 읽다가 낮잠이나 늘어지게 잤음 좋겠다능.
무릉도원이 따로 없거따.
 
 
[28/40]   카모마일 2012-07-25 (수) 23:21
팔할이바람/ 글쿠만.

병이랄 수 있는 특이한 기질도 일관성이 있으믄
뭐가 되두 되는 고만...

근디, 난 변덕으로 와서리...


잘 알든 모르든 주변 사람은 덩달아 고생하것네.
 
 
[29/40]   수수꽃 2012-07-25 (수) 23:45
카모마일/ 나 손재주  꽝이여 요즘 같은 염천에 땀  뻘뻘 흘리면서 맹근거라,..
 
 
[30/40]   어텐션2 2012-07-25 (수) 23:48
수수꽃/

멀 맹글어?
 
 
[31/40]   카모마일 2012-07-25 (수) 23:53
수수꽃/ 잘 맹글믄 더 좋겠지만서두

뭔가를 맹글었다는 것이 더 중요하제.

나한티 배를 맹글라는 사주를 할 정도믄.

아녀?
 
 
[32/40]   어텐션2 2012-07-25 (수) 23:57
수수꽃/

사모님
23번 댓글 머냐니까 쌩까시네
알써~
잘 놀아

잘거야
 
 
[33/40]   미나리 2012-07-25 (수) 23:59
종이학?
 
 
[34/40]   수수꽃 2012-07-26 (목) 01:14
어텐션2/ 잘자^^  큰놈  낼  새벽  다섯시 보낸다고  종종거렸어
 
 
[35/40]   수수꽃 2012-07-26 (목) 01:21
미나리/ 때찌~~~~~
종이학은 받아만 봤지 맹글지는  안으
 
 
[36/40]   어텐션2 2012-07-26 (목) 08:50
수수꽃/

오늘이야?
내일이야?
아들 갔겠네...
5시면..에고~
 
 
[37/40]   수수꽃 2012-07-26 (목) 09:27
어텐션2/ 텐! 굿모닝^^
오늘 새벽 보냈음
아 속시원해  ㅋㅋ
지금쯤 도착했겠지
알람에도  못 일어나고..산책가는 사람 떠드는 소리에 다행히도 잠깸
지금도 헤롱헤롱
 
 
[38/40]   어텐션2 2012-07-26 (목) 09:32
수수꽃/

섬소년하고 다시라기 부부 때찌해죠
어제 오늘 나 무지 약 올라잉

잠시 뜸했던 신사동 돌아 댕기야겠엉..ㅠ.ㅜ
엄~~~~~~~~마
 
 
[39/40]   수수꽃 2012-07-26 (목) 10:17
어텐션2/ ㅋㅋ
부부합동 약 올리기단?
냅둬~~~구엽자녀 ㅎ
지금은 병원이여
오랫만에 낮에 돌아 댕기니  이상하네
촌사람처럼 뚤레둘레ㅋㅋ
 
 
[40/40]   뭉크 2012-07-26 (목) 11:44
부부합동 약 올리기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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