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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고민상담]도움이 필요해ㅜㅜ

글쓴이 :

강산에 날짜 : 2011-09-16 (금) 13:06 조회 : 4523 추천 : 30 비추천 : 0

강산에 기자 (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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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3-28] 아고라 리드미님?

사무실 옆지기가 소리없이 냄새 심한 방구 뀔때

기분 안상하게 해결할 수 있는 방법 뭐 없을까?

글쓴이 :

강산에 날짜 : 2011-09-16 (금) 13:06 조회 : 4523 추천 : 30 비추천 : 0

[1/26]

녹두꽃

2011-09-16 (금) 13:08

조용히 밖으로 나간다.... 5분 후 들어와서.. 얼굴보고 씩 웃어준다..

그럼 본인도 알지 않을까...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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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6]

냉이아빠

2011-09-16 (금) 13:09

그거 놀리는 데 되려 기분상하는 사람이라면 방구 뀔 자격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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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6]

똥구리

2011-09-16 (금) 13:13

냄새날 때마다 모르는 척 향기나는 분무기 두세번 눌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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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6]

강산에

2011-09-16 (금) 13:15

녹두꽃/ 냄새나면 일어나서 잠깐 피했다 오는데. 본인은 전혀 신경도 안써
냉이아빠/ 나보다 나이가 한참 많아서 놀리기는 어려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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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6]

강산에

2011-09-16 (금) 13:16

똥구리/ 그거 좋을 거 같긴 한데. 내가 좀 소심해서 대놓고 뿌리기는 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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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6]

데니크레인

2011-09-16 (금) 13:17

하루이틀 묵힌 강산에의 소리없는 가스로 옆지기의 가스를 상대하라.
분명히 제3자가 개입함으로써 강산에의 입을 더럽히지 않고 조용히 해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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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6]

강산에

2011-09-16 (금) 13:19

데니/ 크크크... 나 좀 소심해서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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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6]

데니크레인

2011-09-16 (금) 13:22

강산에/ 가스분출시 엉덩이를 살짝 들고 곡도(항문)를
지긋히 세손가락으로 누른 후,
분출하면 무조건 mute모드!
*주의사항: 너무 힘을 주면 상상하던 그 이상의 것이 나올 수도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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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6]

곱슬이

2011-09-16 (금) 13:42

난감하겠다. 불쌍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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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6]

박봉팔

2011-09-16 (금) 14:08

이번 기회에 직장 때려치고 창업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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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6]

강산에

2011-09-16 (금) 14:19

곱슬/ 방법이 없나?
박회장/ ㅜㅜ 집에서 쫓겨나면 책임 질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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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6]

언제나마음만은

2011-09-16 (금) 14:23

난 웃는거밖에...할 말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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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26]

흑산도

2011-09-16 (금) 14:30

일단 뭘 먹여가며(이게 중요해) 얘기해보는 게 좋을 듯.
우리살람 공짜로 주는데 화못낸다 해~

이를테면..비타민 같은 거(맛나고 쪽쪽빠는 싼거) 한통사서 사무실에 놓고
과로탓인지 장이 안좋은신가보네요~ 냄새 구려요~
하면서 강산에도 자주 일어나서 화장실가서 끼고 온다 케쌈시롱 같이 먹자고 그러든지..

회충약을 한꺼번에 사서 사무실에서 같이 먹어가며 얘기해보든지...

나같으면 그냥 대놓고 얘기하긴한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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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26]

강산에

2011-09-16 (금) 14:46

언제나/ 100레벨 돌파 축하해
흑산도/ 오 괜찮은데. 고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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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26]

파란늑대

2011-09-16 (금) 14:46

어디서 봤는데,
밥 같이 먹으면서 말하면
나름 유드리 있게 말이 된다든데.

무슨 호르몬 같은 것이 분비촉진된다든가
그래서 경계심 풀어지고...머 그렇다고 하드라고.

경험삼 그런 것 같고 말이지.

소심하면, 스트레스 더 받는데.
가끔 들이받고 해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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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26]

테오도르

2011-09-16 (금) 14:58

쩝....금방 내 옆에 앉아서 회의 하던 놈이 소리나지 않게 열라 구린 방구를 끼고 갔다.
ㅡ.,ㅡ

딱 한마디, 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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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26]

강산에

2011-09-16 (금) 15:04

파란늑대/ 스트레스 받는 건 아닌데. 처음에는 참을만 했는데 요즘에는 확 짜증이 밀려오네
테오도르/ 쫌~~~ 이래 하다 맞을 거 같어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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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26]

이상형

2011-09-16 (금) 16:52

선풍기를 틀.. ㅡㅡ;;

행동으론 멀해도 기분 상할수도 잇응께.. 편안한 분위기 만들어서 말로 하는게 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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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6]

강산에

2011-09-16 (금) 17:26

이상형/ 나, 옆지기, 선풍기 요로케 있어서 냄새가 내게 직행이야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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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넥타이

2011-09-16 (금) 18:04

일에 집중하면 냄새 못느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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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26]

별일없이산다

2011-09-16 (금) 18:54

이런거 사실 별다른 해결책 없다...그냥 팔자려니 살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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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26]

똥파리

2011-09-16 (금) 23:54

밥 먹고 물도 꼬~옥 마시라고 말해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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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26]

고랑

2011-09-17 (토) 01:14

진정으로 야그 해주라 사실 본인도 자신의 방귀 냄새 모를적이 많다

그건 건강상 문제로 야그하면 설득된다

그날따라 자극성있는 음식 먹고 배설 하면 문제 없는데 문제 없이 먹은

음식으로 자극이 있다면 건강에 문제 있다고 야그하면 상대방도

이해해주고 배려하는 마음 생길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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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26]

앤드

2011-09-17 (토) 02:19

강산에 본글 보면서 혹시 '소심A형?' 생각했눈데 거의 맞는것 같군
걍 팔자려니~ 하고 살아라, 나두 그러구 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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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26]

이상형

2011-09-17 (토) 02:23

강산에/ 선풍기를 그쪽 방향으로..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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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26]

다시라기

2011-09-17 (토) 06:39

ㅎㅎ
고민되것다 팔자려니 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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