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내가 격은 일을 말 하려한다. 친구를 만나러 용산으로 난 버스를 타고 나갔다. 당산역 근처 사거리에 신호대를 하던 버스안에서 난 무심코 내 옆으로 후진을 하며 다가오는 승용차를 무심히 바라보고 있었고 설마 하는 생각이 나기도 전에 승용차는 정확히 내 옆을 들이 받았다. 아주 경미한 진동이 있었고 이에 버스 기시는 차에서 내려 승용차 기사워 뭐라뭐라 해기를 하고 명함을 주고 받고 웃으며 다시 버스에 올라타 출발.. 이런 쓰바.. 난 뭔가 그리고 버스에 타고 있던 승객들은 또 뭔가. 아무리 경미한 사고라 하더라도 버스 기사는 물론 가해를 한 차량의 운전자는 버스에 오라와 최소한의 예의라도 갔춰야 하지 않나? 아무런 말없이 가 버리는 승용차 운전자와 또 버스 기사.. 지금 집에 돌아와 곰곰히 생각을 해 본다. 내가 잘못된 건가?
내가 듣고 싶었던 말은 정말 승객들의 안전을 우선 챙기는 버스 운전기사의 의무와 책임 가해 차량은 아주 경미한 사고이더라도 상대방에 대한 배려 이런 기본적인 것들을 말 하는거다.
그 기본이 충실히 이행되지 않기때문에 우리가 봉팔이네 모여서 흥분하고 토론하고 정보 공유하는것 아니가?
그 기본..
내가 아주 어렸을적 주변 사람들과 이웃들은 이런 일이 있을때 사람의 안위를 먼저 물었다.
그게 우리민족의 문화다 난 지금 이렇게 변해버린 지금의 모습이 너무 서글퍼 글을 올렸다.
나 부터 변하지 말자는 다짐과 함께..
(펌) 어제 표결이 신의한수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