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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국외] [서산자랑질] 팔봉산 한 번 왔다 가거라!!

글쓴이 :

이장 날짜 : 2011-10-04 (화) 15:58 조회 : 5093 추천 : 37 비추천 : 0

이장 기자 (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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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 팔봉산

서산 인근 도시 사람들이 일상의 피로를 풀려고 오는지

산이 좋아 산행을 오는지는 모르겠지만 관광버스 타고

주말만 되면 주차장이 좀 북적된다...

눈에 보이는 그 산에 한 번 가는게 왜그리 어려운지 ~~~

정말 바쁘게 사는건지 게으런건지??

올라갔다 내려오면 후련하고 상쾌한데!!

360미터 정도 되는 반나절 코스로 부담없이 마님 손잡고

등산 가능한 그런 산이다....

산길에서 마주친 바위에다 예술작품을 만들어 뒀다.

연장이 없어 거친돌을 이용해서 동물형상을 그려 놓았다.

이름없는 예술가 덕분에 산행이 좀 더 즐겁다...

아기자기한 바위덩이 뒤로 가로림만이 펼쳐져 있다.

아련히 보이는 끝자락에다가 조력 발전소를 건설 한다고 한다.

뭔가 새로운 개발이 시작되면 경제적 가치만을 주장하고

그 경제적 가치가 우리 모두에게 도움이 되는것 처럼 말하는데

왜 어민들은 반대의 현수막을 내걸고 있는지, 경제적 가치

뒷편에 소리없이 사라져 가는 우리들이 지켜야 될것은 없는지

다시 한 번 생각을 했으면 좋겠다....

가급적 자연은 훼손하지 않았으면 하는 바램이다

이 팔봉산 정상을 이제 3번째 온다...

서산 살면서 10번 정도는 찍었으면 좋겠다....

글쓴이 :

이장 날짜 : 2011-10-04 (화) 15:58 조회 : 5093 추천 : 37 비추천 : 0

[1/11]

언제나마음만은

2011-10-04 (화) 16:03

이장님 최고..
생활방에서 이장님이 눈 정화는 확실히 책임진다니깐..
팔봉산 가는건 힘들것같고..
사진올리면 열심히 봄

추천 0 반대 0

[2/11]

솔빈아빠

2011-10-04 (화) 16:13

이장님

추천 0 반대 0

[3/11]

참여물결일다

2011-10-04 (화) 16:31

팔공산으로 착각할 뻔~ 했다.

추천 0 반대 0

[4/11]

팔할이바람

2011-10-04 (화) 16:32

........

....

황야의 벌판에 사는 나로서는..
"산"이 정말 그립네..ㅤㅉㅡㅂ~

추천 0 반대 0

[5/11]

이상형

2011-10-04 (화) 16:42

중간중간 물개 같은거 저거 참조네..

도시의 벌판에 선 나도..
"산"이 정말 그립네..ㅤㅉㅡㅂ~

추천 0 반대 0

[6/11]

언제나마음만은

2011-10-04 (화) 16:58

밌다밌다 재밌다..ㅋㅋ

추천 0 반대 0

[7/11]

곱슬이

2011-10-04 (화) 19:27

햐 조망 최곤데.
언제 함 들려야쥐.

서산 팔봉산. 기억하께. 홍천에도 같은 이름이 있던데.

추천 0 반대 0

[8/11]

사원진

2011-10-04 (화) 19:51

* 삭제한 글이다.

추천 0 반대 0

[9/11]

휘린

2011-10-04 (화) 21:15

팔봉산. 봉팔산.

추천 0 반대 0

[10/11]

고지야

2011-10-05 (수) 01:45

부담없이 팔봉산을 갔다가 발톱빠지고... 힘들었었다. 팔봉을 돌아 정상까지 그리 만만한 산은 아니었다. 그래도 경치좋고.. 꽤 오르는 재미를 주는 산이었다. 마님 손잡고 가볍게.. 이거는 아니라눈.. 황금산트래킹은 꼭 해보고 싶다.

추천 0 반대 0

[11/11]

미늘

2011-10-06 (목) 13:32

아 자꾸 도시락싸고 싶게 만드는군화~~~~조망이 시원해 좋겠다....

추천 0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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