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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숟가락] 런치 보다 디너

글쓴이 :

Michigander 날짜 : 2011-10-12 (수) 14:48 조회 : 5592 추천 : 30 비추천 : 0

Michigander 기자 (Mi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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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샌드위치 도시락에 관심과 온정을 베풀어 준 봉팔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는 바이다. 특히 노근 기자와 함께 밥 사주고 픈 인물로 선정해 준 휘린기자에게는 말로 다 못할 감사를 전한다.

그러나, 샌드위치로 점심을 때운다고 해서 굶주리고 있을 것이라고 오해를 받는 것 같아, 잘 먹고 산다는 팩트를 전함과 동시에, 혹여 옆지기님이 받았을 오해를 풀고자 우리집 다이닝룸 사진을 올린다.

친지 가족을 저녁식사에 초대해 놓고, 음식 들이기 전, 셋팅만 하고 찍었다. 당근 테이블 셋팅은 내 몫이다. 구르는 재주는 있다고 음식은 못해도 서빙은 좀 한다. 일년에 댓 번 친치 가족들과 저녁 식사를 같이 하는데, 옆지긴 매번 다른 너댓 가지 요릴 내놓는다. 보통 6시에 시작해서, 후식과 차를 끝내면 12시 정도 된다.

글쓴이 :

Michigander 날짜 : 2011-10-12 (수) 14:48 조회 : 5592 추천 : 30 비추천 : 0

[1/12]

andzm

2011-10-12 (수) 15:10

우씨
부럽다
넓고 깨끗한 다이닝룸에서 식사를 하면 절로 힘이날것같다

추천 0 반대 0

[2/12]

납딱콩

2011-10-12 (수) 15:13

한 염장질 하시는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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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2]

언제나마음만은

2011-10-12 (수) 15:58

이거 염장질 맞네..

추천 0 반대 0

[4/12]

졸라늬우스

2011-10-12 (수) 16:09

추천 0 반대 0

[5/12]

고래심줄

2011-10-12 (수) 16:51

추천 0 반대 0

[6/12]

아스라이

2011-10-12 (수) 18:29

목적은 이거여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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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2]

휘린

2011-10-12 (수) 21:21

완벽한 반전인데.
이거 드라마 세트장 아니야??

추천 0 반대 0

[8/12]

Michigander

2011-10-12 (수) 21:58

염장질 아니고, (옆지기의 "내가 언제 굶겼냐?"에 대한)면피 마련이야. ㅋㅋㅋ

테이블과 의자 5년전 1500 달러 주고 산 중간가격대 생활가구야
의자에 씌운 옷은 뽀다구로 한게 아니고, 꼬맹이들이 음식이나 음료수 흘릴 때를 대비하는 거야
손님 올 때만 쓰고, 보통은 부엌에 있는 가족용 식탁에서 식구들 저녁, 아내와 커피 타임, 아내의 책상, 가족회의(대개 아내의 잔소리 및 훈육), 기타 등등 모든걸 다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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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2]

고지야

2011-10-13 (목) 01:50

힉.. 괜히 힘내라고.. 응원질했네. 이거부터 봤어야 진실을 깨달았을 거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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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2]

언제나마음만은

2011-10-13 (목) 08:31

착한 고지야~~~
미시간더가 다른 사람 미치게끔 염장질 한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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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2]

솔빈아빠

2011-10-13 (목) 11:11

좋은그림보구 왜 배가 아프지
아직 인간이 덜된건거야

추천 0 반대 0

[12/12]

올챙이

2011-10-13 (목) 12:49

추천 0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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