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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 어찌 이런일이..

글쓴이 :

순수 날짜 : 2011-10-18 (화) 17:43 조회 : 6760 추천 : 42 비추천 : 0

순수 기자 (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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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송아지가 어떻게 지붕위로 올라갔나?
119 구조대원들이 송아지를 밑으로 끌어 내리려나 보다..

암튼 송아지가 대단하다.

좀 전에 라디오에서 들었던 이야기가 생각난다.

"토끼와 거북이"
모두 줄거리는 알고 있겠지.
토끼와 거북이가 경주를 하면 누가 이길까?
토끼가 잠을 안자면 누가 봐도 토끼가 이긴다..

그런데!
거북이가 이기는 방법이 있다..
.
.
.

어떻게?
경주장을 땅이 아니라 바다에서 하면 토끼는 거북이를 절대로 이길 수 없다.

우리는 항상 경주하면 땅을 먼저 생각하는데..
바다라면??

생각을 바꾸거나 뒤집어 생각하면 그 반대가 된다.

유연하게..
행복하게..

생활하자..

글쓴이 :

순수 날짜 : 2011-10-18 (화) 17:43 조회 : 6760 추천 : 42 비추천 : 0

[1/15]

난나

2011-10-18 (화) 17:45

어멋.. 귀여운 송아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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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5]

이상형

2011-10-18 (화) 17:48

ㅎㅎ 저거 실제상황이구나..
근데 송아지 자세가 넘 느긋허다.. ㅡ.ㅡ

토끼와 거북이 비유.. 쌈빡하당.. 틀에 박힌 사고를 깨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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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5]

순수

2011-10-18 (화) 17:50

난나/
송아지는 덩치가 커도 귀여워~~~
아주 오래전(초등학교 시절)..
나는 깡촌에서 자랐기에 소를 기르는 것은 모두 내가 도 맡아서 했지.
그래서 소를 좋아해..
송아지도 많이 길렀지..
큰 눈을 보면 좀 신기해 하기도 했지.
힘들게 논이나 밭에서 일을 하고 나면 어미소의 눈가에는 눈물같은 것도 보였지..
안타깝지만 사람을 위하여 묵묵히 일을 하는 소가 너무 좋아..

시골로 돌아 가고 싶은데.
현실이..
에휴..

힘내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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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5]

공상두

2011-10-18 (화) 17:53

저놈 밑에 기다리는 할매한테 몇빵 맞겟다..

추천 0 반대 0

[5/15]

만각

2011-10-18 (화) 18:05

사고의 벽에 갇혔었구나
토끼와 거북이 경주 조건룰이 중요하구나

추천 0 반대 0

[6/15]

난나

2011-10-18 (화) 18:10

순수/언젠가 시골로 돌아가서 행복하게 살길 바래~~ 좀 늦어두 되지 머...

추천 0 반대 0

[7/15]

언제나마음만은

2011-10-18 (화) 21:37

할매는 밑에서 맘졸이고 계신데
송아지는 너무 느긋한거같네..ㅋㅋ
송아지 넘 예쁘지
눈도 선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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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5]

khalki

2011-10-19 (수) 00:14

귀여워~~~
어쩜 저리 편해 보이냐. ㅋㅋ
일광욕중인가보네.

추천 0 반대 0

[9/15]

고지야

2011-10-19 (수) 02:27

오호~저렇게 귀여운 송아지 첨본다... 남다른 세상을 보는 큰일할 녀석이구나.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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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5]

내요새힘들다

2011-10-19 (수) 02:33

일안하고 놀 궁리만 하는 녀석 같구만 고기 야들할때 해체 해야된다,,

추천 0 반대 0

[11/15]

아스라이

2011-10-19 (수) 11:43

진짜 어케 올라간거야???
뽀샵아니지? --;;

추천 0 반대 0

[12/15]

andzm

2011-10-19 (수) 11:47

신기하다

추천 0 반대 0

[13/15]

참여물결일다

2011-10-19 (수) 11:49

앞을 보고 뒤를 봐도 계단이 없는데..
어케 올라갔니? 송아지야~

추천 0 반대 0

[14/15]

영우송

2011-10-19 (수) 17:49

엄마가 장에 가셨나보다...맛있는거 사러.

추천 0 반대 0

[15/15]

올챙이

2011-10-20 (목) 00:07

지붕 뚫고 올라간 거야? 아니면 올라가서 뚫린 거야?
메달려 있느라 힘들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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