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어뉴스

	총 게시물 6,555건, 최근 0 건

[기타] [숟가락] 미국 점원 거스름돈 세는 방법

글쓴이 :

Michigander 날짜 : 2011-10-17 (월) 01:07 조회 : 6812 추천 : 24 비추천 : 0

Michigander 기자 (Mi기자)

기자생활 : 5,170일째

뽕수치 : 566,876뽕 / 레벨 : 56렙

트위터 :

페이스북 :

최신기사

미국점원들 9 달러 20 센트 짜리 물건 사고, 10 달러 내면 거스름돈으로 10 센트 동전 줄 때 이렇게 세면서 준다.

우선 무조건, 9 달러 20 센트,
첫번째 동전 주면서, 9 달러 30 센트
두번째 동전 주면서, 9 달러 40 센트
세번째 동전 주면서. 9 달러 50 센트
...
일곱번째 동전 주면서, 9 달러 90 센트
여덟번째 동전 주면서, 10 달러

처음 당하면, 주는 잔돈이 얼만지도 모르고, 받아 나오게 된다, ㅋㅋㅋ.

얘들은 뺄셈 안하고, 회계장부 쓰듯 밸런스(Balance, 대차대조)를 맞춘다. 첨엔 무척 이상하고, 바보라고 생각했는데, 회계(Accounting)원리상으론 이게 맞을 수도 있겠다.

뱀발)

우리나라 은행에선 지폐 장 수가 많아지면 행원들 돈을 부채처럼 펴 쥐고 한 번에 다섯 장씩 세지 않았나? (무려 다섯배 속도)

미국 행원들 어쩌다 빳빳한 신권(새지폐)을 세야하는 경우 돈을 꾸기면서 센다. (두 장이 붙어서 세지는 것 피하려고), 보는 맴이 아프다, (신권 봉투에 넣어 가슴에 품으면 기분이 그만인데...)

글쓴이 :

Michigander 날짜 : 2011-10-17 (월) 01:07 조회 : 6812 추천 : 24 비추천 : 0

[1/8]

항룡유회

2011-10-17 (월) 01:15

이순신장군님 종이돈이나 다시 나왔음 좋게따...

추천 0 반대 0

[2/8]

데니크레인

2011-10-17 (월) 02:51

미국 시트콤'프렌즈'에 주인공인 로스가 숫자 헤아릴때,
원 미시시피, 두 미시시피, 쓰리 미시시피 이러던데...비슷한 정서인감?

추천 0 반대 0

[3/8]

언제나마음만은

2011-10-17 (월) 07:30

나...나..그거할줄알아..ㅋㅋ
다섯장씩은 못세고..3장씩..
신권 부채꼴로 좍~~펴서 해보면 진짜 잼있어
5장씩 세다가 중간에 잊어버리거나 헷갈리거나
틀리더라구

추천 0 반대 0

[4/8]

Michigander

2011-10-17 (월) 08:34

데니크레인 /
1초씩 세야할 때 쓰는 거야.
예를 들어 인공호흡을 5초 간격으로 해햐 한다고 하면,
1 Mississippi, 2 Mississippi, 3 Mississippi, 4 Mississippi, 25 Mississippi라 세면 5초가 되는 거지.

추천 0 반대 0

[5/8]

졸라늬우스

2011-10-17 (월) 08:59

뭐 현찰 선호하게 된 현실이 씁쓸하지 뭐.

추천 0 반대 0

[6/8]

땡크조종수

2011-10-17 (월) 11:25

더 미치는 건 세다가 까먹으면 처음부터 다시... ㅋ

추천 0 반대 0

[7/8]

곱슬이

2011-10-17 (월) 13:15

미국애들이 우리나라 이마트 계산아주머니들의 속도를 보면, 아마 기절초풍할거야.
일잘하기로 소문난 일본 계산대아짐이나 중국 계산대아짐들도 한국아짐들의
손놀림의 리듬을 도저히 못따라오거던.

추천 0 반대 0

[8/8]

냉이아빠

2011-10-17 (월) 17:18

그래도 지폐세는 문화는 우리나라가 최고 아닐까.
나 이런 말 참 안하는데.

추천 0 반대 0

		총 게시물 6,555건, 최근 0 건


번호	사진	제목	글쓴이	점수	조회	날짜

		생활 게시판 안내	미래지향	2	58073	2013 09-17

1955		가을 일상 [5]	이장	22	3959	2011 10-24

1954		꽃사전 1.0 [10]	Michigander	13	4071	2011 10-24

1953		<가을 사진 응모> 홀씨 [12]	순수	18	4965	2011 10-23

1952		가을을 느끼며~~(2) [6]	순수	10	4564	2011 10-23

1951		가을을 느끼며~~(1) [9]	순수	13	4534	2011 10-23

1950		가을색의 준말이 갈색 아닐까? [8]	이장	18	4480	2011 10-23

1949		<사진전 응모> 산과 하늘과 길 [10]	피그셋	17	4177	2011 10-23

1948		[레알직찍] 로또 알사탕 [12]	졸라늬우스	19	4804	2011 10-23

1947		냉이표 나가사끼 짬뽕 주문했다. [16]	졸라늬우스	18	4828	2011 10-23

1946		고정관념 [11]	새바이아빠	15	3896	2011 10-23

1945		행복론 [15]	휘린	21	6210	2011 10-23

1944		[영상] 웃기다~대박~ [9]	양이아빠	11	4580	2011 10-23

1943		<사진전응모>conventional autumn scene [17]	의기	41	4979	2011 10-22

1942		[다큐영상] 우리집 상전 보들님과 산들님 [5]	Michigander	18	4246	2011 10-22

1941		멸치 말리기 [12]	김자윤	28	6506	2011 10-21

1940		짧은 이글을 읽는데..뭐랄까...ㅜㅜ [5]	나너그리고우리	26	4535	2011 10-21

1939		어머니가 돌아가셨다. [45]	줌인민주	65	4829	2011 10-21

1938		지하철 어떻게 타야하나요???? [11]	나너그리고우리	32	4223	2011 10-21

1937		그래도 나는 돌아가고 싶다..!! [20]	공상두	34	4590	2011 10-21

1936		토노가 찍은 토끼님 [12]	체리토끼	36	5661	2011 10-21

1935		답 [54]	난나	70	6563	2011 10-21

1934		[사진 응모전] 변화는 것과 변하지 않는 것 [6]	여행마케터	25	5264	2011 10-21

1933		오늘은 기쁜날이에요~~ [23]	언제나마음만은	38	4051	2011 10-21

1932		[ 미국 사는 아조 짧은 야그 ] 질문. [18]	팔할이바람	35	6017	2011 10-21

1931		[사진전응모] 풍년 [23]	노근	24	5018	2011 10-20

1930		그래 씨바 나 나경원이다. [8]	곱슬이	25	4614	2011 10-20

1929		제목없음 [15]	곱슬이	21	4103	2011 10-20

1928		[ 미국 사는 아조 짧은 야그 ] 왜국. [16]	팔할이바람	37	5759	2011 10-20

1927		이거 다 보고도 따라 안하는 사람은...??? [16]	언제나마음만은	31	4548	2011 10-19

1926		가을 한 가운데서 겨울을 걱정해 본다?? [13]	이장	33	4698	2011 10-19

1925		[ 미국 사는 아조 짧은 야그 ] 땡쿄. [15]	팔할이바람	34	5902	2011 10-19

1924		우리는 얼마나 좋은 사마리아인이 될수있을까? [6]	andzm	20	4328	2011 10-19

1923		어찌 이런일이.. [15]	순수	42	6761	2011 10-18

1922		비 사이로 막 다니자. [26]	난나	42	4876	2011 10-18

1921		[숟가락] 한방에 웃겨주마 3 [10]	언제나마음만은	30	4420	2011 10-18

1920		사무실에 화분 배달이 왔어요 [24]	언제나마음만은	42	6446	2011 10-18

1919		지나가는 아저씨 [15]	황포돗대	43	4524	2011 10-18

1918		모기 [13]	휘린	28	4695	2011 10-18

1917		<사진전 응모>코스모스 [17]	민들레	29	5908	2011 10-17

1916		[질문] 여자가 된 딸에게 [16]	졸라늬우스	32	4806	2011 10-17

1915		[숟가락] 한방에 웃겨주마 2 [13]	언제나마음만은	26	4213	2011 10-17

1914		가을을 찾아 떠나는 여행 [13]	여행마케터	31	4882	2011 10-17

1913		선택 [12]	날뽕	27	5848	2011 10-17

1912		[숟가락] 미국 점원 거스름돈 세는 방법 [8]	Michigander	24	6813	2011 10-17

1911		[ 돈야그 ] 국가별 돈세는 법이란다. [12]	팔할이바람	37	6713	2011 10-16

1910		대화 [8]	김자윤	31	6126	2011 10-16

1909		사랑하는 아버지를 보내드리고... [54]	난나	64	6290	2011 10-16

1908		[숟가락] 우리집 상전, 보들이와 산들이 [11]	Michigander	24	6222	2011 10-16

1907		가을엔 국화 [14]	Michigander	20	4145	2011 10-15

1906		어느 의사가 말하는 감동이야기 [9]	제로맨	32	4562	2011 10-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