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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으로 한 인생을 살아가는 어느 날인가 인생의 허무함을 느낀다.
앞으로 5년을 더 다녀야할지...10년을 더 다닐 수 있을지 알 수 없는 직장인의 길.
인생 2막을 준비한다는 마음으로 새로운 인생의 준비를 시작했다.
이름하여 "로컬푸드네트워크 황금포구 (Kimpo Local Food Cooperative)"
함께 살아가는 세상을 꿈꾸며, 뜻이 통하는 사람끼리 의기 투합했다.
앞으로의 목표를 단기, 중장기로 나누어 하나 하나 준비해나가고 있다.
인생 2막 설계에 있어 재테크와 시테크를 함께 만족 시킬 수 있는 상호 협동 협력 체계를 만들고자 하는 것.
건강한 방법으로 건강한 먹거리를 공동 생산하고 공동 소비하며 잉여 농산물을 시민에게 판매 제공하고자 하는 것.
조합원의 자급을 충족하고 남는 잉여 농산물의 가공, 유통을 위하여 다양한 분야로 조합의 영역을 확대하여 지역 일자리를 창출하고자 하는 것.
그 가는 길이 어떤 길이 될 지 모르지만, 인생은 저지르고 봐야 결과도 있는 법.
여러분의 많은 응원이 필요한 시점이다.
그리고, 무엇보다 하고 싶었던 얘기는 토종 고추 씨앗을 보내주신 "이장"님께 깊이 감사드린다는 말씀.
사실 이 이야기를 하려고 위의 글을 주저리 주저리 써 보았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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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 어제 표결이 신의한수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