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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리.건강] [야식응모] 가을하늘은 높고..나는 살찌고..
글쓴이 :  언제나마음만은                   날짜 : 2011-11-07 (월) 16:12 조회 : 4584 추천 : 29 비추천 : 0
언제나마음만은 기자 (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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뽕수치 : 173,555뽕 / 레벨 : 17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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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하늘은 높고..나는 살찌고..
냉완장님의 야식사진응모 이벤트 참여가 상당히 부실하다
공지도 제대로 안되고..
이벤트가 없어졌나 궁금할 정도..ㅠㅠ

순전히 야식사진 응모하려 치킨을 시켰는데..
우씨..
사진이 아무리 찍어도 그럴듯하지않다

아들내미랑 둘이서 카* 맥주 한잔씩 하며 냠냠 맛나게는 먹었다..
감동 졸라 없다..
살이 1kg은 찐거같다..
참!!!
중요한거 하나..
치킨값이 갑자기 2천원 내렸더라..
멕*** 만칠천원이더니..만오천원하더라..흐흐
갑자기 횡재한 기분이었다

2차...
다늦은 저녁..큰녀석 왈
엄마 야식 이벤트 종료했어요? ㅠㅠ
저녁을 부실하게 먹었다했어..
에라~~ 어차피 큰녀석 먹는다니..1타2피로..야식응모전까지 참가..
남은 찬밥하고 김치하고 볶았다

우리집에 가장 많이 있는 음식재료
1. 묵은김치 - 부럽지?? (찌개랑 김치전..죽인당~~)
2. 양파
3. 감자

눈치챘을수도 있지만.. 시골에서 울 엄니가 보내온것들~~
이중 2가지를 이용해서..오늘의 야식을 만들었다
밤도 깊었는데..뭐.. 거창하게 할건없고 암것도 없이
김치에다 양파만 썰어서 김치전을 부쳤다


아참..계란도 있길래 한개만 투척~~
밀가루 반죽해서..

뚝딱 완성~~

부치는 김에 조금 넉넉하게 해서..도시락반찬까지 해결..ㅋㅋ
이정도면 1타3피다
한밤중에 아들녀석이랑 배터지게 먹었다..

야식 이벤트 덕분에 한 2kg는 쪘나보다
역시~~ 가을하늘은 높고.. 나는 살찌고..
허리가 드럼통이 됐다


사진이 군침이 꿀꺽할만큼..잘 나오질 못했다..
쩝..


본 기사는 펌질을 금한다 (펌질은 아래 퍼나르기 소스만 허용되며 박스 클릭하면 전체선택된다)
글쓴이 :  언제나마음만은                   날짜 : 2011-11-07 (월) 16:12 조회 : 4584 추천 : 29 비추천 : 0

 
 
[1/20]   냉이아빠 2011-11-07 (월) 16:18
니가 일등이 될 확률이 아주 높아.
 
 
[2/20]   언제나마음만은 2011-11-07 (월) 16:19
오우~~~ 정말??
냉완장님...믿습니당..
 
 
[3/20]   아스라이 2011-11-07 (월) 16:20
김치전~~~~~~~~
 
 
[4/20]   냉이아빠 2011-11-07 (월) 16:22
언제나/ 하지만 내가 등장하면 판도는 완전 뒤바뀌겠지.
 무서운 무기를 준비해뒀다.
 잠깐의 우월감은 지금 실컷 맛봐라.
 
 
[5/20]   언제나마음만은 2011-11-07 (월) 16:24
냉완장님은 심사위원겸..위원장님이시니..
참가자격이 없는줄로 사료되오~~
통촉하시옵소서~~
 
 
[6/20]   냉이아빠 2011-11-07 (월) 16:25
언제나/ 너랑 나랑은 똑같은 새우젓이야. 이거 왜이래.
 
 
[7/20]   언제나마음만은 2011-11-07 (월) 16:26
생활방방장이 새우젓이라고 하시오면 아니되옵니다~~
관리노조 빵빵하게 야동지원해드립니다~~
 
 
[8/20]   사원진 2011-11-07 (월) 16:31
* 삭제한 글이다.
 
 
[9/20]   언제나마음만은 2011-11-07 (월) 16:35
사원진/ ㅠㅠ
10뽕 챙겨가는거 잊었자나..
글구..지금도 찌는소리가 들린다..ㅠㅠ
10뽕 빨리 챙겨가줘 ㅠㅠ
댓글뽕만 무거문..발병나
 
 
[10/20]   밀백 2011-11-07 (월) 17:04
음주로 표심을 자극하는 꼼수다 - 선관위
 
 
[11/20]   언제나마음만은 2011-11-07 (월) 17:08
밀백/ 모든 네가티브 다 허용한다고 했어..ㅋㅋ
 
 
[12/20]   사원진 2011-11-07 (월) 18:19
* 삭제한 글이다.
 
 
[13/20]   언제나마음만은 2011-11-07 (월) 18:25
사원진/ 플리즈~~~
20만뽕이 달렸다..ㅋㅋ
추천안하면 꿈에...누구누구 나타난다..

 
 
[14/20]   순수 2011-11-07 (월) 18:33
맛있겠다..

응모를 해야 하는데..
이거 둘이서 야식을 뭘로 먹나 고민하다가 날샌다..
해먹기두 그렇구..
나는 야식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데..
ㅋㅋ
오늘 아내를 꼬셔 볼까??
ㅎㅎ
 
 
[15/20]   된장 2011-11-07 (월) 19:25
야식은 수면장애를 유발할 수 있는 치명적인 약점이 있습니다.
그러니 일단 만들면 드시지 말고 저에게 시식을 의뢰하세요.
당신을 위해 이 한 몸 기꺼이 날리겠습니다. 군침이 돌아 이러는 것이
결단코 아님을 말씀드립니다. 저의 빛나는 봉사정신되겠습니다.
 
 
[16/20]   노근 2011-11-07 (월) 19:50
술 땡기노
 
 
[17/20]   사원진 2011-11-07 (월) 22:15
* 삭제한 글이다.
 
 
[18/20]   복덩이 2011-11-08 (화) 01:52
밤에 피는 장미. 밤에 찌는 백미. 으흐흑...머꼬잡따..^^*
 
 
[19/20]   고지야 2011-11-08 (화) 03:11
양념치킨과 김치전.... 듁음이다!! 1등확률 높다. 누군가..... 눈뒤집혀 족발 내놓지 않으면.....말이지

..................조..족발집 전번이 어디있더라??
 
 
[20/20]   난나 2011-11-08 (화) 18:04
김치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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