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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험 1 금요일 오후
회사 얌체 동료 : 낼 뭐 재밌는 계획 있으세요?
나 : 아뇨 방콕예요!
회사 얌체 동료 : 낼 방 옮기는데 도와 주실래요?
경험 2 일욜 이른 아침 전화
옆집 아줌마 : 지금 시간 좀 있으세요
옆지기 : 네, 왜요?
옆집 아줌마 : 도그시터 방꾸나서 그런데, 우리집 개 1 시간 맏아 주실래요?
...
대개 얌체들은 용건 보다 "시간 있냐?" 또는 "뭐 재밌는 계획있냐" 묻더라.
이젠 이런 질문에 부조건,
'It depends.' (용건에 따라 달라요)
라 대답해 준다.
나?
난 돈으로 해결되는 일은 그냥 돈으로 해결한다.
도움이 필요하면, 먼저 용건을 말하고 꼭 도와 달라고 청한다.
(왜냐면 도움 청하기 전 내가 할 수 있는 방법은 이미 다 검토했기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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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 어제 표결이 신의한수였…
1. "난 돈으로 해결되는 일은 그냥 돈으로 해결한다."
2. "도움이 필요하면, 먼저 용건을 말하고 꼭 도와 달라고 청한다."
이렇게 말할줄 알고 행동하는 임자가 제정신이다.
나도 같은 생각이다.
힘!!
사람의 호의를...
당연하게 생각하는거....이거 병이라고 생각하는 1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