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엠더블유(Bayerische Motoren Werke, BMW)는 이미 LED 전조등을 사용하고 있는데, 한 발 더 나아가 레이저 전조등을 상업화해서 자사의 I8 시리즈에 적용한다고 한다. 이 레이저 전조등은 LED 전조등의 반정도 에너지를 소모하는데, 프레젠테이션 등에 많이 사용되는 레이저 포인터 보다 에너지 밀도가 낮아 위험하지 않다고 한다. 그러면서도 더 밝고, 사람눈에 친화적이라 피로감을 줄여 준다고 한다.
차세대 와이-파이(Wi-Fi) : 라이-파이 (Li-Fi)
현재 50 억개 모바일폰이 돌아 다니고 이를 통해 매달 6 페타바이트(Petabyte. 600,000,000,000,000,000)의 데이타가 전송되고 있다. 이에 따라 와이-파이 및 모바일 네트워크의 주파수대역은 한계에 이르고 있다. 이에 에딘버러 대학의 Harald Haas 박사가 발명한 라이-파이가 주목 받고 있다. 라이-파이는 보통의 전구에 전자장치를 삽입해 빛밀도 (벍기)의 미소한 변화로 데이타를 전송하는데, 빛이 투과하지 못하는 벽등엔 차단되어 보안측면에서도 매우 유용하다.
가상촉감 (Virtual Texture)
핀란드회사 Senseg's E-Sense Technology 는 단순 터치스크린이 아니라 스크린상 그림의 질감(Texture)을 느낄 수 있게 해 주는 Tixel (Tactile Pixel)을 발명했다. 건조하거나, 마르고, 거칠거나, 매끈한 느낌을 전기장과 진동으로 구현한다.
광선장 카메라 (The Light Field Camera)
Lytro가 만든 Light Field Camera로 사진을 찍으면, 동 카메라의 감지장치가 각 광선의 색깔, 밀도, 벡터방향(Vector Direction)을 기록함으로써, 전체 광선장(Light Field)을 저장한다. 동 카메라는 촛점을 잡을 필요도 없고, 셔터의 열고 닫힘에 의한 지연도 없다. 컴퓨터 프로그램을 사용하면 슛팅 후 원하는 촛점을 마음대로 잡을 수 있다.
LED 전구
미국에선 2014년 이 후 에디슨이 발명한 백열등을 더 이상 사용하지 못한다. 이윤 전력 소모가 너무 많기 때문. 이미 백열구와 호환되며, 전력소모은 동일 밝기 대비 1/3 수준인 형광등이 상업화 됐는데, 이제 다시 전력 소모가 형광등의 절반 수준이며 수명은 거의 20년에 이르는 LED 전구가 2012년 판매되기 시작했다.
(펌) 어제 표결이 신의한수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