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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8년 마이클 치미노 감독, 로버크 드니로, 크리스퍼 월킨, 메릴 스트립 등 주연, 그 해 감독상 등 4 개의 아카데미상을 수상한, 우리에게는 러시안 룰렛으로 각인된 베트남전 회고 영화 'The Deer Hunter' 의 배경은 펜실베니아주다.
사실 디어 헌팅으로 유명한 곳은 내가 사는 미시간주인데, 동 영화속 주인공들이 미국강철회사(US Steel)에서 일하는 평범한 미국이이라는 설정때문에 유에스스틸이 있는 펜실베니아가 배경이 돼지 않았나 싶다.
지난 월요일 미시간 디어 헌팅 시즌이 시작됐다. 난 살생은 별로라 낚시나 사냥을 하진 않지만, 먼나라 이웃나라 이야기라 생각하고 올려 본다. 가장 인기 있는 사냥감은 아래 사진에 있는 흰꼬리사슴(White Tail)이라는 놈이란다. 당국은 면허 숫자와 시즌 오프닝 기간으로 사슴 숫자를 관리한다고 한다. (아래 통계에 의하면 매년 약 400,000 마리의 사슴이 늘어난다 할 수 있겠다)
디어 헌팅 시즌
장소 - 미국, 미시간 주
일자 - 2011년 11월 14일
사냥방법 - 총포류 또는 활
사냥면허요금;
- 총포류 : 미시간주민 30 달러, 타지인 276 달러
- 활 : 미시간주민 12 달러, 타지인 138 달러
2010 현황:
- 사냥면허발급규모 : 약 700,000 개
- 포획수량 : 약 400,000 마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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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 기분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