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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우말랭이 만들기 (2편)
무우가 아주 잘 말랐는것 같다.
그러니 마님이 또 썰어 말리라고 그라제!
무우를 열 개 정도 썰어 말렸는데
마르고 나니 10분의 1 정도로 줄어든것 같네!!
무우의 크기는 손가락 굵기 정도로 썰었다.
새끼손가락 또는 약지 손가락 굵기 정도면 좋겠다.
냄비에 물을 넣고 소금을 한 주먹 넣은뒤
물이 끓으면 대충 건져내서 찬물에 담궜다가
물기 빼서 널어 말리면 된다.
무우를 넣게 되면 끓는물의 온도가 떨어지는데
다시 끓는다고 느끼는 순간 건져 냈다.
뜨거운 물에 데치는 기분으로 했다.
나는 처음 해 보는거지만
왜 찌거나 살짝 데쳐서 말리는지는 잘 모르지만
추측컨데 그렇게 해야지 무우가 검게 변하지 않을것 같다.
일부는 데치지 않고 말려보는 중이다.
어떤 차이가 있는지 확인해 봐야 때문이다...
탐구정신!! 이런게 중요하지 않을까?? ㅋㅋㅋ
공짜 무우라서 탐구정신을 발휘 했을 거 같다.
남은 무우로는 무우장조림 만들기에 도전 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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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 어제 표결이 신의한수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