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주전 동네 카운티 커뮤니티 컬리지(County Community College, 주보단 작고, 시보단 큰 행정 구역 공립 전문대)에 있는 헬스클럽에 보스, 큰 아들 , 그리고 나 이렇게 셋이 회원으로 가입했다. (작은 놈은 18세가 안돼서 일년 기다려야 한다)
보스 임플란트 시술로 한 번 도 못 갔고, 큰 놈 연말 연시 노느라 한 서너번 갔고, 나만 열심히 가고 있다. 그래서 현재 왕복수영 7 번, 이클립스라고 자전거하고 러닝머신(트레드밀) 혼합한 것 같은 기계 6 랩 2 마일 정도 하게 됐다.
근데 사실은 운동이 좋아서 열심히 다니고 있는게 아니고, 제보다 젯밥이 좋다고, 미국 오기 전까지 유일한 내 취미활동이었던 사우나가 라커룸 샤워실에 이었기 때문이다.
공공 헬스클럽이라 아조 저렴하다. 일인당 월 50 달러, 수건, 비누, 샴푸, 면도크림, 로션, 면도로션, 등등 다 포함이고, 수영복 물빼주는 짤순이도 라커룸에 있다.
회원용 정문
도로에서 본 야경
직원 출입구
로비 - 오른쪽 아래 데스크에서 회원 확인한다. 회원 카드 바코드 찍으면 직원 스크린에 회원 얼굴 나온다.
로우 라고 하는 이두박근. 흉근 훈련 기계
이층에 있는 1/4 마일 트랙(걷기 달리기용 2 개) 옆에 놓여진 이클립스
아령, 역기 등 하는 곳
요즘은 이클립스가 추세(충격 없어, 무릅, 발목에 안전)
근육운동기 전경
근육운동기 전경
락커룸 (울나라 목용탕하고 똑같다. ㅎㅎㅎ)
락커룸
수영장, 오른쪽 윈 노친네들 쓰는 온수풀
수영장 - 20 미터 정도 6 레인, 동시 12 명 랩 수영 가능, 염소 소독 하지 않고, 바닷물과 인체염도 중간 정도의 소금물 사용한다.

요거이 젯밥:
가운데 출입구 보이는 곳이 건식사우나(Finland Sauna), 왼쪽 창문있는 곳이 습식사우나(Wet Sauna), 그리고 오른쪽 아래가 자쿠지(Jacuzzi, 거품욕탕?)
요즘 살 맛 난다. 음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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