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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 오락 ] 짝 애정촌-돌씽편-을 봤다.
글쓴이 :  팔할이바람                   날짜 : 2012-01-03 (화) 01:36 조회 : 6392 추천 : 32 비추천 : 0
팔할이바람 기자 (팔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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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가..여자가...모다냐.....
...

짝 애정촌(돌씽편)을 봤다.
이런 컨셉의 오락프로그램은 15년전 일본에서 접해봤던거라..
나름...친숙(?)하게 봤는듸..

뜬금없이 이바구떨고 싶어진거슨...이런 이유때문이라네..

1.
출연자 자신들이..
    이혼이라는 것을 아조 상당한 상처로 생각하고 있었고..
    많이 아파하는 모습을 보였다는 것.
    (이거슨,
     우리나라 사회자체가 얼마나 개수구적인가를 보여주는
     단면이 아닌가하는 생각....
)

2.
돌씽이고, 나이들도 있는데...
    내눈에는 다들 말랑하고 순수하게 보였다는게 살짝 충격이였다는 것.
    (내가 악질이고 발랑 까져서 그른지 몰라도 말이지..험...
     출연자를 그런 사람들만 뽑은게 아니믄...
     PD가 연출과 편집을 그렇게 했을거라 굳세게 믿고 있음...ㅡ..ㅡ;;..)

2-1. 출연자 대부분이 한번 데이고도(?)....
        말로는 자기자신은 이혼으로 사람보는 눈이 달라졌다고는 하나..
        정작으로는..
        이성에 대한 먼지모를 환상(또는 이상)을 가지고 있다는게 신기했음.
....

[잡설]
일본이나..미국이나..
이혼에대해 머 만세부르는 분위기는 아니지만...
그렇다고...
그렇게 사람을 이상한(?) 눈으로 보거나하지는 않거던...
본인들 자신도 그렇고 말이지. 다들 오픈해서 말하고 하는 분위기...

한국이.....
1. 유교사상때문인가....
2. 경제구조때문인가....
먼.....
이슬람계열 국가도 아니믄서, 이혼에대해서 왜그리들 개수구적이래..

뜬금음악
노래: 커피한잔
가수: 신중현과 뮤직파워



힘!!


본 기사는 펌질을 금한다 (펌질은 아래 퍼나르기 소스만 허용되며 박스 클릭하면 전체선택된다)

글쓴이 :  팔할이바람                   날짜 : 2012-01-03 (화) 01:36 조회 : 6392 추천 : 32 비추천 : 0

 
 
[1/22]   khalki 2012-01-03 (화) 01:41
요즘은 그렇지도 않다능..
울 사무실만 해도 새로 온 직원 왈, 돌싱이라고, 것도 여러번 돌싱이라고 ㅋㅋ 자연스럽게 말하고, 어 그냐? 나이가 많지도 않고만 뭔 여러번씩이나 돌싱이냐 뭐 그렇게 장난스럽게 받아들이는 분위기.
 
 
[2/22]   이상형 2012-01-03 (화) 01:41
헐;; 몬 옴기게 잽싸게 댓글 달앗는디.. 엄는글이라고.. ㅡㅡ;; 이노무 속도..

여기서 놀이방으로 다시 끌려가면.. 더 황당할껄.. ㅋㅋㅋㅋ
 
 
[3/22]   냉이아빠 2012-01-03 (화) 01:42
놀이방으로 끌려가긴.
놀이방으로 복사했지.
 
 
[4/22]   팔할이바람 2012-01-03 (화) 01:47
칼키/ 거 좋네.

딸아이 친구부모덜 보믄...
      본인들도 아조 자연스럽고,
      아이들도 잘 어울려 살더라고 아무렇치 않게..
      (두가정이 하나로 합쳐서..)

이상형/ ........
        ㅋㅋㅋ....힘!!!!
 
 
[5/22]   팔할이바람 2012-01-03 (화) 01:48
냉이아빠/ 아.......이거 수고가 많으십니다.
          수고를 덜게 할라케띄만......ㅡㅡ;;....

뽕 안뜯어서 고맙....ㅠ.ㅠ...
 
 
[6/22]   흑산도 2012-01-03 (화) 01:49
 
 
[7/22]   냉이아빠 2012-01-03 (화) 01:50
팔할이핫트/ 발가락 끝이라도 걸려있으면 이동조치 안할 방침임.
 이것이 지면신문과 웹게시판의 차이.
 에이. 그리고 어차피 팔할은 카테고리 틀린 적 거의 없잖아.
 오히려 내가 더 많이 틀렸을걸?
 걱정말고 맘껏 싸질러주삼! 힘!
 
 
[8/22]   휘린 2012-01-03 (화) 02:00
나이가 먹어갈수록 관계가 엮이는 게 싫고 짜증이 나.
딱 갈라서고 혼자서 개운하게 살고도 싶은데... 전혀 개운치가 않을 것 같다 말이야...
예전에는 호주제만 폐지되면 이혼한다고 떠벌이고 다녔는데...
살다보니 불쌍하기도 하고... 귀찮기도 하고... 그냥 살아.
행복은 타인이 아닌 나에게서 오는 것... 이럼서...
 
 
[9/22]   냉이아빠 2012-01-03 (화) 02:04
휘린/ 받아랏!
 
 
 
[10/22]   휘린 2012-01-03 (화) 02:07
왜왜~~~?
 
 
[11/22]   팔할이바람 2012-01-03 (화) 02:08
휘린/ ....
    휘린기자 쎈데....ㅋㅋㅋㅋ..
..
"나이가 먹어갈수록 관계가 엮이는 게 싫고 짜증이 나"

타인에 관해선 나도 그렇더만..ㅡ..ㅡ;;..
 
 
[12/22]   냉이아빠 2012-01-03 (화) 02:10
휘린/
그냥, 댓글에서 고독을 느꼈다.
따순 우유라도 한 잔 마시면 밤이 푸근해지고 좋지.
 
 
[13/22]   아스라이 2012-01-03 (화) 09:58
내말이...
아조 사회분위기가 짜증만땅이라니깐.
내가 20대때부터 결혼상대로 애딸린 남자사람 좀 소개시켜 달라고 했눈데...
이걸 다 농담으로 받아들이더라고!
아.무.도....내게 그런 넘 소개 안시켜주고...ㅡ.ㅠ

이젠 애 딸린 넘도...구차나져써..-_-
 
 
[14/22]   내사랑 2012-01-03 (화) 11:53
아스/ 니 왜 애 딸린 남자 찾눈데..ㅋㅋㅋ 이유가 모니... 가뜩이나 총각들 결혼 못 하는데..  누군 결혼 두번씩이나 하게 만들려고..안돼.안돼..불공평해..
 
 
[15/22]   된장 2012-01-03 (화) 12:47
프로그램을 본적은 없지만,
사람마다 좀 다른 것 같더라구요.
제가 아는 분도 남존여비사상이라고 해야하나.
나이도 젊은편인데 따님을 아들이 아니라고
대놓고 구박하는 것을 봤지요.
저한테도 몇번이나 딸이라 실망이라는 말을 하고.
이해가 안되서 동조는 못하고 듣고만 있었는데,
이게 참 난감하기도 하고, 어이가 없기도 하고.
아 좀 다른 이야기인가. 글을 읽고나니까 생각이나서.
 
 
[16/22]   아스라이 2012-01-03 (화) 13:01
내사랑/
물론 다는 아니겠지만...!!!!!(이거 빼머그믄 혼날꺼가터...--;;)
우리나라 총각들은 나이가 있고 없고간에 철이 엄써..
글고...여자보다 지 위주로 생각하는게 좀 마너..(사회분위기가 그러니..뭐)
물론.
나 역시 철이 엄꼬 꽤 이기주의라..
이 둘이 만나면 어떻겠냐? -_-
지지고 볶고 할거 생각하니 구찮더라고..ㅎ
그니..미리 우리나라 사회에서의 집안간의 관계라던지...
배경다른 성장과정을 거친 이성과의 결혼에서 오는 혼선등등...
그런 경험 다 겪은 사람이 나 좀 더 많이 이해해주구 델구 살아달라는,,,뭐..그런거..ㅋㅋ
유경험자가 무경험자보다는 훨 낫다고 생각했눈데...
근데 보니깐...애 낳고 몇년을 지지고 볶고 살아도 여전히 상대 배려 안하는 사람들 많은거 보고...
내 입맛에 맞는 사람 만난다는것은...그냥 로또 맞는것과 같다는거슬 느끼고..포기해따....-_-
 
 
[17/22]   팔할이바람 2012-01-03 (화) 13:12
아스라이가.......


4차원인건 알았어도....
생각이 선도적인건 처음 알았네....음냐...
 
 
[18/22]   아스라이 2012-01-03 (화) 13:35
팔할옵..

선도적인건 모르겠고..-_-

이기주의와 개인주의에서 나온 내머리로 최대한 굴린 잔머리의 결론이다..크하할~~~
 
 
[19/22]   사원진 2012-01-03 (화) 14:00
* 삭제한 글이다.
 
 
[20/22]   내사랑 2012-01-03 (화) 14:59
아스라이// 솔직히 나도 너랑 같애..애딸린 뇨자사름을 찾구 있으...
         
         
            하지만 쪼금 달라..앞에 모가 좀 붙는다..
            돈 많고 애딸린 한....가인..같은 뇨자사름..
       
 
 
[21/22]   해질녁바람 2012-01-03 (화) 15:23
휘린/"살다보니 불쌍하기도 하고... 귀찮기도 하고... 그냥 살아" <- 우리 마눌 대사인데 ㅋ
특히 정곡을 찌르는 '불쌍'하기도 하고...ㅋ
 
 
[22/22]   명월왕자 2012-01-03 (화) 19:45
별거 있남?  벨 사람 읍따.
어둠 속에선 다 검은고양이라더라.
내 사람이라 생각하고 이뻐하고 또 이뻐해주문 도ㅑ

내가 바뀌지 않는한 또 해두 마찬가지여.
내 카르마를 녹이지 않는한 말이지.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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