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놔.... 알고 있으면서도 끝내 외면하고 싶은 진실.....(양파이야기가 아니라)

대형마트들, 인구와 생산규모들, 토양 이런거 조금만 생각해보면 정상은 아니라는 결론 쉽게 도달. PB 상품은 또 왜 이렇게 쌀까요. 단지 유통마진을 줄여서?

집에서 만두를 만들면 왜 사먹는 것 보다 훨씬 비싼 걸까.
노동도 직접 하는데....

헐..이~무시기 말입메..
얼마전까지 몸에 좋다고 혈관을 깨끗하게 해준다고 해설..
양파,도라지.배,오미자,파뿌리를 달여서 묵었는디...
세상에..기가찬다..
믿고 먹을거이 없슴메...ㅠ.ㅜ

글쿠나. 양파가 그랬구나.
주의할 필요가 있겠네요.

짜장면 먹을 때 양파 많이 먹는 편인데.. 씨이..

갠차나갠차나.. 양파 무도 갠차나..
머 양파 하나 안묵는다고.. 농약 안묵나.. ㅡㅡ;;

양파 뿐인가.
고추만 해도, 울 칭구(걔네 부모님이 고추, 배추등 농사지으신다능) 고추 먹을 때마다 끄트머리는 똑 부러뜨리고 먹길래 왜 그러냐고 물어봤더니, 농약 뿌리면 농약이 고추 끄트머리에 몰린다고, 먹을 땐 습관적으로 글케 된다고 그러더라구.
깻잎도, 뒷면이 앞면과 같은 깨끗한 초록색이면 농약을 많이 친 깻잎이라고 들었는데..농사지으시는 분한테서. 근데 정확하진 않음. ^^;;
암튼 깻잎은 뒷면 보라색이 짙을수록 몸에도 좋다 카드라~

농약, 어차피 피할 수 없는거라면 잔류농약허용치 이내이기만 해도 좋겠어.
씻을 때 신경 좀 써서 씻고.
넘 비싼 ㅜ.ㅡ 유기농을 사먹던가..

그나저나 양파+마늘즙 애호가인데, 직접 유기농 재배하고 즙내는 제품으로다가 또 검색질해봐야겠다.

* 삭제한 글이다.

내가 하는 요리의 팔할이 양파인데.. c2..

사원진/ 그거 양파 거의 안들어간다. 걱정 마라.
소똥할/ 신년의 첫끼니를 냉동삼겹 구워먹는 걸로 시작했는데,
 싸이드로 양파도 두 개나 구워먹었어.

나성남 / 어디서 그딴 소문 들었는지 모르지만 그거 개 뻥이야....기가차다

댓글 읽으면서
먹겠다 안먹겠다 먹어도되겠다  ㅋ
신경쓰지 말고 걍 하던대로
난 나너기자 양파 튀김보고 그날로 튀김가루 샀음  ㅋ

울엄마 말이..
파랑 정구지는 진짜로 농약 안치고 키우던거라 했눈데...
요즘은 파에도 농약치는걸 봤다고 하데...
농약이...접때보니 거두고 난 담에도 오래 유지하는 용도로도 있다고 하던데...
쌈채소에 사용했다가 몇번 걸려서....그래도 여전히 통통한 쌈채소가 나오는거 보면....
그걸 믿고 구입해야할지...말아야 할지.....-_-..

칼키...내가 구래...고추 끝 부분 떼어내고 먹기...ㅎㅎ

내가 양파농사 지어 봤잖아.....양파에 마지막으로 농약을 하는게 아침에 안개가 많아지면 노균병(살균제)이 발생을 하는데 그때 농약을 한다  양파에 밑이 들기직전인데  그때 물이 많이 필요 하기 때문에 스프링쿨러로 물을 많이 주기때문에 잔류농약 별루 없다고 보면 됀다.

농산물이라는 건 농약이 문제가 되는 법이지만, 토지의 영양을 올리는 과정도 문제가 될 것 같아. 하다못해 집에서 화초 하나라도 키우면 걔들이 땅이 뿌리 박은 채로 물만 먹고 사는 것 같더냐? 모든 물질은 순환이야.

매년 거대한 농사를 짓는데 땅의 기운이 언제나 그대로 유지가 되어서 심으면 심는대로 족족 잘 자란다고 하면 그건 거짓말. 비료를 얼마나 뿌려야 하는데.

사대강사업도 이런 부분에서 문제가 있다. 모든 물줄기는 세류까지 살아서 양분을 날라야 하는데 공구리로 벽 치고, 보 쌓고, 물고기들이 상류로 거슬러가지를 못하니까 계단을 만들어주는 어이없는 공사도 하더군 ㅋㅋㅋ 그저 강은 일자로 쭉쭉 위에서 아래로 쭉쭉 흘러가야 배도 다니고 그치?

그리고 우리집 상추도 여름에 벌레가 어찌 그리 많은지,
굴파리, 응애, 진디, 이걸 막을 수도 없고 손으로 잡을 수도 없다. 그렇다면?

냉/ 요즘은 화학비료 보다는 유기복합비료를 더 알아준다.....좀 비싸다.

그래서 결론은 대마를합법하고 심어야한다 ㅋㅋㅋㅋㅋ

대마왕 / 결론은 '돌려짓기(輪作,Crop Rotation)'와 '유기농(有機農, Organic Farming)'

결론은 암껏도 알면 몬묵는다는 거......
스스로 땀흘려 지어먹는 거 말고는

채소, 냉장고에 넣어두면 몇 주씩 가도 말짱하거든. 잎채소인데. 섬��함.
유럽에선 유기농채소에서  안티박테리아가 나왔잖아...정말 신경 쓰여.
농약이 안티박테리아보다 나은 건가 싶고 에휴.

뭐여  먹거리도  차악의 선택이여 ? 

명림답부/어디서 들은 소문이 아니고 직접 재배하는 사람에게서 들었다.
        무슨 비료나 농약이 언제 어느만큼 넣고 하는거는 모르지만,
        양파즙 만들어 전국으로 택배 보내지만 동네 사람중에
        양파즙 먹는 사람은 없다고 한다.
       
        내 본문에도 있지만 요리에 넣어 먹는 정도, 어쩌다 양파 튀김,
        짜장면 먹으면서 몇조각이야 지나친 경계일수 있지만 그 자체로 즙이나
        음식을 만들어 매일 먹어야 하는 경우는 조심해야 한다는 이야기다.
       
        냉사장의 비료, 사대강도 같은 맥락으로 보면 지나친 인위를
        자연이 얼마나 따라와 주느냔데 .....

헌데 문제는말이지, 화학비료가 훨씬 싸다는 거, 그리고 돌려짓기 유기농 다 좋지만 채산성이 떨어진다는 거. 그럼 생산자와 유통은 어떻게 하겠나. 싸게 만들고 비싼척 하고 싶겠지? 거기서 유기농마케팅이 등장한다. 어느 천년에 젓가락으로 벌레 잡아가면서 고추 키우겠나. 하지만 모두 유기농이라고 판매한단 말이지.

그냥 먹을 때 찬물에 오래 담아놓고 잘 씻어 먹어라.
난 전에 우리나라과일 농약 너무 친다며 코슷코에서 오�p�p 사먹는 미친년 봤다.

나성남/ 10여년 전에 아버님이 양파농사 지었을때 내가 농약도하고 물도주고 이런저런거 다했다
그때는 농약을 3~4회정도 했기 때문에  양파의 잔류농약이 별루 없다고 생각했다

요즘은 많이 다른가 보네...직접 재배하는 사람이 그런다니........믿을게 없구만.

미시간/'돌려짓기(輪作,Crop Rotation)'와 '유기농(有機農, Organic Farming)'  이것이  올바른 방법이다.

냉이아빠는 모르는게 없네....야채는 물에 약5분 넘게 담아놓고  씻어서 먹으면 별지장이 없는걸루 알고 있음.

우리 모친깨서 무농약친환경 인증을 받고 판매하는 야채가 있었는데 하우스옆 또랑에 제초제를 했어...하우스 안에는 약을 안했지...근데 얼마뒤에 인증기관에서 검사가 나왔는데 그만 검출 된거야 ....그래서 무농약친환경 인증번호가 취소 됐음....주변에다가 농약을 해도 안됨. 물론 야채에다 농약은 안하지....
작년에 그런 일이 있었음

명림답부/ 아랫논에서 백날 무농약 유기농법 한들 무슨 소용.
 윗논에서 약 한 번 뿌리면 게임 셋.
 또 땅에서 그거 다 빠지려면 5년간 개고생해야 하고.
 에이..... 글치?

난 급할 땐 흐르는 물에 천일염으로 씻어내는 데... 그것도 괜찮겠지?

냉사장/ 맞는말이야....땅에서 농약성분빼내려면 4~5년은 걸린다고 봐야겠지.

그냥 먹는거야 어쩔수 없지만
즙으로 먹는건 삼가야 함
양파즙뿐 아니라 포도즙, 배즙, 등 등
그거 만드는 과정 봤는데 본 사람은 절대 못 먹음
난 즙은 사돈네가 직접 만들어주는 복분자 액기스만 먹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