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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새해부터 열받는 일이 있었다..
니끼미10R너무시끼..
내가 욕을하면 얼마너 열을 받았겠나?
평소 조신하고 조용하구 있는듯 없는듯 조심하며 살고 있는데..
우여곡절 끝에 지난 연날 끝자락에 이사를 하게 됐다..
먼저 살던곳과 그리 멀지 않은 곳인데..
이사한날 대충 정리하고 밖에서 이사를 도와준 사람들하고.
저녁을 먹고 집으로 왔지..
새벽(?) 1시경에 손전화가 울려서 받아보니..
주인장이라고 하면서..
주인장인 사람이 자기 주차장 놔두고 다른곳에 대해 하냐며 당장 빼 달란다.
내 차가 주인장넘이 주차하는 곳에 차가 세워져 있었던 거다..
그곳이 주인장이 대는곳인지, 다른 사람이 대는 곳인지 내가 어찌 알까?
주차공간이 협소하기는 하지만..
밖으로 나가서 차르 빼고 다른곳에 주차를 하였다..
울 마눌도 함께 나가서 상황을 모두 보고 듣고 있었다.
내가 큰소리 치지 않구 별 말 없이 빼주기는 했지만..
어처구니 없어서리..
주인장 행세가 그리 좋은가?
처음온 사람이 잘 알지 못하면 다음부터는 다른곳에 주차하라고 하면 될것을..
남을 조금 생각해주고..
그러면 안되나?
시간도 늦은 시간에..
방으로 들어와서 마눌과 함께..
우리는 그러지 말자구 맹세 했다..
주인장은 30대 후반 정도이고 아이도 있는데..
그 아이가 무엇을 보고 배울까??
아이의 선생은 부모이거늘..
요즘 사회면을 차지하는 학생들의 집단 괴롭힘, 따롤림 등이 머리속을 스쳐가네..
니끼미10R너무시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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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 어제 표결이 신의한수였…
3년전인가 ~ 피시방 납품일을 하던때였는데 ~
그주변이 주차단속이 심한지역이라 주차할곳을 찾다가 주차할곳이 없어서
결국 그건물 지하주차장으로 들어갔죠 ~
마침 한곳이 비워있어서 그곳에 주차시키고 그건물 3층피시방에
물건을 납품한후 주차장으로 내려갔는데 (한10분걸림) 제 차에 앞에 떡하니
체어맨한대가 막고 있는거에여~ (기어P에 사이드브레이크 까지 올린상태로)
그래서 차좀 빼달라 할라고 전화를 했는데
전화받는 어르신이 자기가 이건물 건물주이고 ..그곳은 자기 전용주차공간인데
누구맘되로 차를 주차시켰나고 호통치길래 ~ 제가 잘몰라서 다음부터는
주의하겠으니 차좀 잠깐 빼달라 했죠 ~
아니 근데 건물주라는분이 625참전유공자회(정확하게기억은 안남 ;;)인가
회의때문에 자기차를 그리 주차시키고 다른사람차로 수원 보훈지청으로 회의를 하러
왔으니~끝날때까지 기다리라며, 전화를 끊어버리는 거에요 ~
너무 황당해서 다시 전화를 했더니 전화기가 꺼져있드라구요 ;; ( 이런 써글 )
결국 피시방사장에게 사정애기를 했더니 나뿐만이 아니라 다른사람들도
몇번 그런일이 있었다네여 ~ 왜 하필 거기에 주차를 했냐고 ㅜ.ㅜ
그라믄 주차금지라고 표시를 해놓던가 제가 어떻게 알겠어요 ~
5층에 사무실이 있으니 올라가 보라고 하길래 갔는데 문은 잠겨있고 ~ 전화는 계속
꺼져있고 ~ 화가 너무 났지만 제 실수라 생각하고 40분정도 피시방에서 기다렸다가
다시 전화를 해보니 다른사람이 받드라구여 ~ 그러더니 하는말 ..회의를 끝내고
수원 가보정인가 하는 식당으로 점심을 먹으러 왔으니 좀더 기다리라고 ( 이런 C8 )
하더니 전화를 또 끊어버리는 거에요 ~ 아 정말 미치겠드라구요 ~
다른납품처에서는 왜 안오냐고 전화는 계속오고 ~
결국 제가 가보정인가 하는 식당으로 택시타고 가서 물어물어 찾아서
그 건물주 만났는데 하는말 " 기다리라고 햇는데 왜 이리 귀찮게 하냐고 "
저 정말 유공자회이고 뭐고 어르신이고 뭐고 쌍욕나올뻔 한거 참았습니다.
결국 사정사정해서 차키 받고 택시타고 다시와서 제차빼고 그차 주차시키고
피시방에 차키 맞기고 .. 그랬어요 ~
그때부터 전 ..625참전유공자 ..뭐 이런단체 ..TV에서나 길가다 간판만 봐도
나도 모르게 욕이 나옵니다 ..ㅠ.ㅠ
이글보니 그때 생각이 나서 적어봅니다 ..써글넘들 같으니라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