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정형님...
제가 욕심이 많은 걸까요? 킁.
...
오늘은 월요일이나 미국은 휴일이다.
마틴 루터킹(Martin Luther King Jr) 생일이라카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난 토요일부터 주말+휴일 반납으로 일했네...ㅡㅡ;;;..
그런데.....그게....아놔...
몇주전, **학회 위원회에 있는 지인으로부터 이메일 한통.
지인: 팔할, 4월말에 플로리다에서 학회있는거 알지?
그때 오랄발표(이오랄은 그오랄이 아녀)해 주믄....
돈주께. $1,000...(호텔 + 식사 + 비행기 + 랜터카비 별도지급).
어뗘?
팔할(돈에 환장한 인간임): .....ㅡㅠㅡ;;....응!!!!
이때...
나는...순간적으로 머리를 훽훽 돌린겨..
"그때....연구소에서 출장비받고,
학회에서 따로 발표비 받고.....발표비로는...술을...ㅡㅡ+..."
하여...
주말 + 휴일반납하고, 개발쇄발 영어발표 내용정리하고, 파일교정하고
연구소장불러서, 내용 수정업데이트하고... 오늘 오케이 사인받음.
(오늘이 특별접수 마감일; 일반 접수는 이번달말)
팔할: 에.....이 서류에 사인좀....
소장: 왜...
팔할: 거기가서 발표하믄, 돈준다는데..
(이때 소장의 한마듸...)
소장: 팔할....Forget about it(잊어라).
내가 돈 대줄께. 그 돈으로 갔다와.
학회에서 주는 돈은..
학회에 가고 싶어도, 돈없어 못가는 다른사람에게 양보하고.
팔할: 헐......ㅡoㅡ;;....
두가지 생각
1. 아니그럼...
주말+휴일 반납하고...쎄빠지게 일한 난 머여....
2. 내가 말로만, 진보질아닌 진보질하고 있는겐가..하는..아...스뎅.
거.........웬만한건 대충하믄 안돼나?
이래저래...
아행행한 하루다. 맥주나 한잔해야지. 음냐.
뜬금음악
음악: Down in Mexico
가수: The Coast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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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펌) 어제 표결이 신의한수였…
"자기가 좋아하는걸 하는데, 그것이 밥벌이가 될때 행복한 사람이다"
이거슨...
"다 잘해야 진짜다"와 별반다르지 않은 표현.
(유대표는 정치인이라 에둘러 말한 것일뿐)
애블바리 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