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나리/
너 갑자기 엉뚱하게 별 이유도 없이 누구 공격하는 거
그거 혹시 가끔씩 발작하는 정신병의 일종이냐?
미국적 사고방식을 까든 과테말라 사고방식을 까든 그걸 왜 욕하지?
내가 비꼬는게 아니고 진짜 심각하게 묻는거다.
전에 제이라는 애도 거의 정신병이더라고.
갑자기 별 이유도 없이 타 회원에게 막말을 막 하더라고.
내가 그래서 이유도 없이 너 왜그러냐고 하니까
횡설수설을 막 하더라고. 무슨 과대망상증같던데.
솔직히 좀 무섭기도 하더라고.
갑자기 별 이유도 없이 정기적으로 발작을 하니까.
미시간더/
생활철학 <--- 이 부분은 생활방에서 하는게 나을 것 같다.
생활방 <생활방 안내>를 보면 '생활철학''인생이란..' 관련 내용은
생활방에 <사는 이야기> 소카테고리에서 소화하도록 사이트초기부터 설정해놓은 거라서.
쏘스가 되는 책도 생활방에서 소화하기 적당한 생활 관련 책으로 판단.
(이 부분에서 좀 애매한 부분이 있긴 해.
만약 쏘스가 된 책이 고전이었다면 좀 다르게 판단했을텐데
그 부분은 전에 이야기한 적이 있어.)
굳이 복사하지 않고 이동시킨 것은
생활방에 이런 글이 많아지면 좋겠다는 개인적인 편집방향때문이라고 이해해주길. 그리고 문예방엔 본격 문예글이 많아지길 기대하는 거고. 사실 가능하면 카테고리는 최대한 뚜렷하게 지키는게 좋기는 하잖아. 동일 카테고리의 다른 글을 유도하는 측면에서도.
미시간더/ 응. 나도 그 의도는 예측하고 있었고
그냥 편하게 복사할까 하다가 솔직히 이틀동안 고민해서 옮긴 거야.
문예과학방은 본격 문예, 실용과학으로 '가꾸고' 싶어서.
그리고 영어로 내용을 설명한다고 꼭 영어공부 삼아 문예방에 올리는 건 바람직하지 않다고 생각해서.
우린 영어 수준 좀 되잖아.
아무튼 응원하고 안철수를 능가하는 멘토 발언 모음집이 되었으면 한다.
사실 사람들이 인생의 교훈을 얻는 것은 아주 사소하고 일반적인 데서 비롯되는 경우도 많으니까 매우 의미있다고 생각함.
그리고 난 조회수 추천수 연연하지 않는다.
조회수 10개 정도 나오면 계속 한다.
내가 의미 있다고 생각하면. 나에게 의미있는게 일단 중요하지 뭐.
아무튼 이해해줘서 고마워.
(펌) 어제 표결이 신의한수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