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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왕...오랜만에 먹어보는...그것도 이장이 추천한 새조개를 먹다보니
정말..감동의 쓰나미가 아니 밀려올 수 가 없더라~!!
투잡가게 쉬는 날이지만...의리의 싸나이 투잡개수구흉아도
1시간 먼저 나와 손님 맞을 준비를 했다.
일단 불을 지피고...조기 보이는 테이블에 셋팅을 하고
젤루 오른쪽에 있는것이 새조개여....그자리에 그녀가 앉았엉
이런 저런 대사치며..정말 모두 흥겹게 재밌게 보냈다.
생선도 마트에서 사와....오븐에 구워서 내주고..
간만에 마트 갔는데...무슨..미친가격때문에..또한번 학을 띠고..ㅋ
술을 잘 마시는 그녀.
정말 누구나 좋아 하는 그녀...
그녀전에 그 친구..*혜라고 친한 지지배 한넘 있는데..
*혜가 요번달 26일날 시집가거든...
그 *혜 신랑도 나랑 잘 아는 사이........7년을 동거하다 결국
결혼에 골인..하하
나이는 어리지만서도 생각하는게 깊어..지나가는 넘들도
*혜에게 이런저런 하소연과 함께 넉두리를 늘어놓곤 하지.
암튼 즐거웠어..정말 즐거웠어...
며칠전 *혜가 웨딩촬영을 갔지...그녀도 함께 간거야..
*혜 신랑왈~~!!(그녀에게)
"**야 그날 **넘 왜 왔는줄 알어?? 지방에서...너 온다고 왔어..~!"
"잘해줘라...~~~!!"
이 대사를 듣는 난...역시 그녀는 대인배얌...(정말 그래)
모든 사람에게 즐거움을 주지...
본인의 아픔은 뒤로 한채 말이야..그래서 그녀를 더욱 더 챙겨줬던거구
여자로 보였던 거구...어흑..
2차로 노래방 갔다....폭탄맹글어 먹은 술이라..취기가 약간 올랐엉(나)
정말 흥겹게 노는 그녀를 보니 행복하지 않을 수 없다.
그런데....나너의 "자격지심"이 발동..
그녀를 이 사학한 나너가 놓아 줘야 할 것 같아.
크나 큰 나이차....더군다나.....나 아님 챙겨 줄 사람 없다 생각했던 나의 착오
지금 기분 어떠냐구???
홀가분 하다...약간의 "텅빈마음"처럼 애달픈 감정은 남아있고...
누구를 사랑한다는 것은 좋은것 같아.
나를 뒤돌아 볼 수 있는 계기도 되고..
그녀가 참으로 행복했으면 좋겠다.
훌훌 터니 좋네..
"나 같은 넘이 저런 여자를 쟁취해 그녀의 행복을 어칼라고???"(옛 버전)
"그녀의 행복을 위해선 놓아줘야해"(중간버전)
"내가 낄 틈이 없다"(이건 현실)
울 봉빠리 열 손꾸락들에게 이런 비보를 전해줘서 미안 할 따름이다.
홀로선 둘이가 만나...특히나 하자 많은 홀로선 내가
아름답게 홀로 선 그녀에게 들이대는 것도 참으로 건방질 수 도 있다는 생각.
댓글에 누군가 그랬지...????
그녀와 잘 안된다면...봉빠리 강퇴도 심각하게 고려해야한다고..
크하하하하...
그래두 그러지마....여기서 질질싸며..징징대게...
여기 아님..어디서 내가 이케 징징대것냐..
<뮤비 참 족같네..ㅜㅜ>
그녀얌...꼭 행복해야해....
아픈허리를 위해선...지켜줄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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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펌) 어제 표결이 신의한수였…
나너기자야, 다시한번 잘 들으라.
[연애질의 3대원칙]
1.데이트할때, 개꾼덜을 철저히 배제하라.
(단둘이 만날것)
2. 처자의 말을 듣되, 결정은 무조건 사내가 한다.
(처자의 의견을 묻지 말라.말은 흘려듣고)
3. 혼자 앉아 소설쓰지 마라.
(혼자...~이럴거여....~이럴거여...
하믄서 결론내지 말라는 야그다. 단둘이 얼굴보고 야그해라)
지금...
나너기자는 연애질의 3대원칙을 다 어기고 있다...ㅡㅡ+..
......
일본속담중:
"100만명의 친구가 있는 자는, 정작으로 단 1명의 친구도 없다"
결론: 그 처자는 지금 외롭다.
P.S. 사랑과 자유는 투쟁과 쟁취의 결과물이다.
(우정이고 의리고 지라리고 간에.."사랑"이 먼저다)
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