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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섬마을 할머니

글쓴이 :

김자윤 날짜 : 2012-04-10 (화) 23:30 조회 : 6305 추천 : 16 비추천 : 0

김자윤 기자 (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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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직 자식들에게 보내기 위해 온 힘을 다합니다.

2012.4.5 고흥군 봉래면 신금리

글쓴이 :

김자윤 날짜 : 2012-04-10 (화) 23:30 조회 : 6305 추천 : 16 비추천 : 0

[1/9]

어텐션2

2012-04-10 (화) 23:41

아유..
내는 안 보내죠도 좋으니 내 옆에 계시기만해도...
이것도 사주고 저것도 사주고 여행도 보내드리고..
부모님 안 계시니 이리 효녀가 되었구만요..

허허허...얄궂다..

추천 2 반대 0

[4/9]

박봉팔

2012-04-11 (수) 09:07

자식들이 웬수여.

추천 2 반대 0

[5/9]

수수꽃

2012-04-11 (수) 12:06

오직 자식들에게 보내기 위해 온 힘을 다합니다

이 말이 서글픕니다.
나는 그런 부모도 못되고 우리 부모님들은 다 그렇게 사시고...

어텐션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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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

어텐션2

2012-04-11 (수) 12:50

수수꽃/

그래서?
우짜라고..

말을 하라고
맥없이 하트만 팡팡 날리지 말고잉..
좋으믄 좋다..
사랑하믄 사랑한다 고백을 하시라..
내 아무리 힘이 없어도 수수 한명은 책임진당께..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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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

수수꽃

2012-04-11 (수) 12:52

어텐션2/ ㅋㅋ 그게 아니라 부모님께 효도하고 싶은 텐써니가 이삐고
안 계시니 마음 아프고....
그래서 내가 말을 못하고 하트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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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

순수

2012-04-11 (수) 22:54

자꾸 엄니가 보고싶어지네..
ㅠㅠ

엄니 어디 계신겨~~
하늘나라에서 잘 계시겠지만..
불러 보고 싶어..

추천 1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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