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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문시장의 말린 생선 단골 집
바닷가에 살고 있다는 이유만으로도 생선에 대해서
잘 알고 있을거란 생각을 많이들 한다.
생선은 시장에 가면 있을 건 다 있는데!!
우럭/ 도다리/ 광어/백조기/망둥어/ 장대/서대/박대
여러가지 생선을 참 깨끗하게 말리시는 주인아줌마!
백조기 말린것은 예쁘게 빙 둘러 놓았다
가오리 말린것도 있다.
서산사람들은 가오리를 갱개미라고 부른다.
이런저런 잡고기 말린것도 있다
우럭포와 서대 말린것을 자주 사다 먹는다.
말린고기가 싸다....
난전에서 생선을 파는 아주머니는 바다에 어장이 있다.
그날 그날 어장에 들어 오는 고기를 실고 오는데
일찍가면 살아 있는 싱싱한 고기를 만날 수 있다.
시장에 가면 비릿한 냄세와 같이 사람 사는 맛이 난다.
시장은 살아가는데 꼭 필요한 원기소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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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 어제 표결이 신의한수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