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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땅 파기

글쓴이 :

김자윤 날짜 : 2012-04-23 (월) 21:53 조회 : 5858 추천 : 16 비추천 : 0

김자윤 기자 (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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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뜨면 개 데리고 산에 가서 할아버지 산소 가는 길을 뚫습니다.

공동으로 심은 고사리도 나기 시작했습니다

밑거름도 주지 않고 누런호박씨를 심었습니다. 씨가 부족해서 절반만 심었습니다.

고추 심을 밭에 거름하고 땅을 팠습니다. 땅파는 일이 제일 힘듭니다.

정말 힘든 하루였습니다.

2012.4.18 고흥군 봉래면 신금리(외나로도)

글쓴이 :

김자윤 날짜 : 2012-04-23 (월) 21:53 조회 : 5858 추천 : 16 비추천 : 0

[1/11]

어텐션2

2012-04-23 (월) 22:04

홍도네^^
홍도야..니는 좋겄다...

지난번 홍도 글보고 궁금했는데..
많이 반갑네요..

추천 3 반대 0

[2/11]

명림답부

2012-04-23 (월) 22:09

ㅎㅎㅎ 완전 노가다 하셨구만.....호박은 퇴비 많이 주어야할거인데여...

추천 3 반대 0

[4/11]

어텐션2

2012-04-23 (월) 22:17

홍도야~
오래오래 살아라..

자윤오라버니 옆에 딱 붙어있어..크~

추천 3 반대 0

[5/11]

수수꽃

2012-04-23 (월) 23:11

고사리~~쏘옥 올라왔네

농사는 정말 끝이 없나봐요.
땅파고 심고 거름주고 김매고....
자윤행님 쉬엄쉬엄하세요.

추천 3 반대 0

[6/11]

khalki

2012-04-24 (화) 00:36

자윤형 저 길로 홍도랑 열심히 다니셔야겠다능요.
여름되니 인적이 드문 산 길엔 잡초가 나무 수준으로 우거지더군요.

추천 3 반대 0

[8/11]

이상형

2012-04-24 (화) 02:22

뜬금엄씨.. 진지공사 하던 생각이..

<--- 삽자루가 엄써서.. 대신 걍 곡괭이질 하던 시늉만..

추천 3 반대 0

[10/11]

앤드

2012-04-24 (화) 07:50

할아버지 산소가는길...
자윤님 고향이었어요~?
거그 시댁인 분이 외나로도는
타지분들 못 들어올끼란 말 들었었는디
그말이 맞나봐요

흙파기, 뒤집기하시는 곁에 사진 찍어주시는 옆지기님
광경이 떠올라 므흣한 미소 띕니다^^*

추천 2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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