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분위기 잡고 있어서 걍 지나가려다..
정보에 대한 진의를 가리는 것이 좋을것 같아서...
쪼매 퍼왔음..
문예방 같은 글에 작가의 정신적..고민의 흔적을
짧게 설명해놨음..
모델은 소녀가 아니고 작가자신..뒤에 두사람은 친구..
작품이란 보는이의 맘에 따라 여러 의미가 있겠지만
전쟁.자연...기타등등
인간의 한계에 대한 두려움을 표현했다고 보면
이말이든..저말이든 다 맞겠지..
The Scream (1893) by Edvard Munch.
절규는 현대인의 공포를 묘사한 노르웨이 화가 뭉크의 대표작이다..
이 그림을 그릴당시의 심경을 뭉크는 다음과 같이 말하고 있다.
I was walking along a path with two friends –
the sun was setting –
suddenly the sky turned blood red –
I paused, feeling exhausted, and leaned on the fence –
there was blood and tongues of fire above the blue-black fjord and the city –
my friends walked on, and I stood there trembling with anxiety –
and I sensed an infinite scream passing through nature.
해질무렵 두 친구와 함께 길을 걸어가는데
갑자기 하늘빛이 붉은 핏빛으로 변했다.
나는 기운이 하나도 없어서
가던 길을 멈추고 울타리에 몸을 기댔다.
노을이 검푸른 해안가 위로 마치 피처럼
또는 타오르는 불꽃처럼 붉게 물들었다.
내 친구들은 계속해서 걸어가고 있었지만
나는 공포에 얼어붙은 듯 서 있었다.
그리고 귓가를 스치는 자연의 비명소리를 들었다.
2003년 천문학자들은 1883년 인도네시아의 Krakatoa화산이
폭발한 것이 1883년에서 1884년에 걸친 겨울에 유럽에서
특이한 석양현상이 나타나게 하였고
뭉크가 이 석양에 강한 인상을 받아
The Scream을 그렸을 것이라는 가능성을 제기.
1978년 뭉크를 연구하는 학자 Robert Rosenblum는
The Scream에 나오는 절규하는 인물이
페루에서 출토된 미라에서 온 것이라는 주장을 하였다.
잉카유적에서 발굴되어
1889년 프랑스 파리에서
전시된 미라.
p.s
뭉크의 절규는 4개의 시리즈로 되어있음..
그중 하나가 이번 경매에 나온 것..
뭉크의 친구이자 후원자인...머시기아들이 이번에 내놓은 것..
나머지 세개는 노르웨이 국립박물관과
오슬로 뭉크박물관에 있다..
글고..이번 경매에 나온 작품은 파스텔화..
유화가 두점이고
파스텔화. 석판화 각각 한점
팔할 짤방사진
프레임 아래 봐라..
그게 이번 작품에서 뭉크가 직접쓴 詩가 있어서.
더 가격이 나갔다고 함..
내용은..
인터뷰한 내용과 거의 비슷
<--- 뭉크 
.....
...으갸~~~ 
(펌) 어제 표결이 신의한수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