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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마운 씨앗들!
가짜 농부에게 싹이 올라오는 모습을 관찰하라는
지엄한 부탁인지~~~~
귀하고 귀한 씨앗을 알뜰하게 보내신 분께 감사 드린다.
많지 않은 씨앗을 행여 썩힐까?
어느 누군가는 잘 키워 내겠지 하는 마음으로
두 봉으로 나눴다.
지금 심으면 조금 늦지 않았을까 하는 조바심도 있지만
결실이 맺히면 나눔을 생각 하고 있다...
잊지 않고 보내준 그 정성에 감사 드리며
항상 생각하며 뜨거운 했살아래 자라는
고마움을 지켜 보는 즐거움을 생각해 본다.
외국산 종자들이 우리 환경에 잘 적응할지?
또 다른 문제는 야기 하지 않을지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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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기도 단호박 씨앗..히~ 
야 기분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