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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26일 (월)
조식먹고 휘트니스센터 들러 운동을 한 후
한바퀴 돌면서 아쉬움의 사진도 찍고
그동안 친하게 지냈던 워터프론트의 자말과 작별인사를 나눴다.
리조트 안은 햇빛이 눈 부시다.
체크 아웃 시간이 12시라
룸서비스를 시켜 간단하게 점심을 먹고 비행기에서 먹을 음식도 챙겼다.
[ 크림슨버거세트 2, 크림슨판타스틱 초코, 토마토스파게티, 옐로망고쉐이크, 그린망고 쉐이크, 2500페소]
[골프카 기사님과도 인사를 나누고...]
미리 예약했던 밴을 타고
마리나몰에 들러 조비스바나나칩을 찾았으나 없어
막탄가이사노몰을 돌아 막탄 비행장으로 향했다.
막탄 공항에 PM 2:00 도착
남은 시간에 공항쇼핑 중 보홀원숭이와 우쿨렐레 구입
[보홀원숭이, 우쿨렐레 900페소]
우쿨렐레는 몰보다 가격도 훨씬 싸고 모양도 예쁘다.
보홀원숭이는 몰에 없었는데 공항에서 만나 얼마나 반가웠는지...
[짐차지 2KG 오버 900페소]
막탄 발 [PM 3:55]
인천공항 [PM 9:15]
[기내에서 사 먹었던 샌드위치, 맛 없음]
짐 찾고 있는데 콜벤아저씨 입구까지 벤을 댈 수 없다는 전화 옴
갈 때 입었던 옷 입고 나오는데도 공항이 매우 춥다.
그사이 3월인데도 눈까지 내렸다니...
[공항에서 제대로 쇼핑해 온 우쿨렐레와 보홀원숭이]
 
[크림슨에서 사 온 책갈피와 냉장고 자석, 크림슨의 낮과 밤사진 컵]
세부 7박8일 여행기를 마치면서
꼼꼼한 여행계획으로 큰 무리없이 휴식같은 여행을 할 수 있었다.
세부여행 tip
- 전기는 220볼트인데 꽂는 모양이 예전 110볼트이므로 미리 구해가야 함
- 예약한 호텔이나 맛사지샵 등 드랍, 픽업해주는 곳을 꼼꼼이 챙겨 가면 여행시간도 절약되고 편함
- 전화통화량이 많은 사람은 세부가서 유심칩 파는 곳서 갈아 끼워 사용하면 국내 통화료로 통화 할 수 있음
- 구입하고 싶은 물건은 미리 폰에 저장해 슈퍼나 쇼핑센터에서 보여주면 쇼핑이 쉬워짐
[준비, 계획]
[택시 요금]
 
[같은 과자도 회사따라 맛이 다르니 이런식으로 미리 찍어가 보여주면 몰 직원들이 찾아주기 쉬움]
- 긴 여행기 읽어주셔서 감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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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인국에서 묶여잇는 걸리버.. ㅡ.ㅡ 
(펌) 어제 표결이 신의한수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