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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말 지역의 씨즌이 끝나고 지역의 3위 이상 입상자들을 모아 캘리포니아주 남부 3지역 예선이 있었다. 상위 3명만이 남부지역 대회에 출전하고 또 3명만 캘리포니아주 대회에 참가 한단다. 휴~~ 3지역 대회만 해도 관중 선수 규모가 완전 달라지더군
입문 3달만에 진짜(?) 선수들 35명(1위기록 12.5피트)중 뒤에서 5등(8피트)의 기록으로 당당히 준비는 하는데 ..... 무거운걸 들고 힘차게 뛰는데 ..... - 규정상 장대 무게는 선수 몸무게 이상이어야 함. 이리 걸리고 ..... 저리 걸리고 ..... 장렬히 탈락 ㅎㅎ
그렇다고 ..... 대한의 딸이 물러 날소냐 1년후 다음 대회를 위해 아빠 엄마를 졸라 UCLA대학 코치(미국가대표, 한국국가대표 미전지훈련 코치)가 열고 있는 유망주 레슨 프로그램을 1주일에 2번 하기로 하고 ..... UCLA대학내 육상경기장에 당당히 입성 육상경기장 위는 유명한 UCLA 농구팀 경기장 - 현재 리노베이션, 확장 공사중 육상 경기장 위는 축구부 연습장 그리고 위는 실내 체육관 너 체조 몇년 했냐? 너 축구 몇년 했냐? 다른 운동은? 뭐 달랑 3달? 그래 재밌게 놀다 가렴 하는 눈치 ㅋㅋ "너 이게 진짜 선수 폼인데 ....." - 구경이나 해봐라 ㅎㅎ 그러거나 말거나 ..... 선수들 틈에서 - 뒤는 모여서 운동하는 사람들 한번 한번 가르침은 계속되고 .....
코치왈 "애는 시키는데로 할 줄아네" "너정도 스피드면 8피트가 아니라 10피트는 기본이다"
"턱걸이 20회는 기본이다" "고 ~~뢔" 서 설치했다.
P.S. : 중학교 졸업식에서 유일하게 혼자 3년 우등상, 3년 개근상 탔었다.
아직까지는 너무 이쁘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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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 어제 표결이 신의한수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