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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새벽에 나가고 밤중에 들어오며 살으~
그냥 내버려둘 땐 한 뼘이던 밭이
뭐 좀 심어볼라치면 왜 그리 넓어보이는지...
일이 끝이 없네.
그런 와중에 틈틈이 글 쓰고 그림그리랴 바쁘다바뻐.
그래도 이런 동동거림이 싫지않은 걸 보면
나도 어지간히 일중독에 빠져 사나보다.
허긴~ 울 동생 말이 내가 막노동이 체질이라데.
안그래도 봄볕에 그슬려 내가 봐도 비에트남 처차같으~
이럴 때 아랫녘으로 여행가면 원주민 취급받고 좋을낀데...
지금도 그렇고 앞으로도 고상하게 살긴 글렀어.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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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 어제 표결이 신의한수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