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장 3회에 걸친 자동차 디자인 프로세스 완결편- 동영상 몇개 퍼오면 될 걸 괜히 입아프게 떠들었네 
영상 3개 전부가 양글인데 우얄꼬 우얄꼬 양글 안 되면 그림만 봐도 부족함이 없다 사료됩니다요(_ _) ▼ BMW 6 전에 소개했던 자동차 디자인 프로세스를 동영상으로 깔끔하게 정리 해 놓은게 있어서 퍼 옴. 사진으로 보는거 보다 영상이 이해가 빠를거 같아서,, bmw 애들은 요런 것도 잘 만든단 말이야. 회사마다 프로세스가 크게 다른점이 없지만 테이프드로잉까지 정석으로 하는거 보면 울나라 디자이너들이 본 받을만하다. 아래 영상에 머리 벅꺼진 외장디자이너와 안경잽이 실내디자이너는 세계 최고급인데 미울 정도로 실력이 월등하다. 회사마다 요런애들이 한 두명씩 있는데 얘네들을 스타 디자이너라 칭하고 연봉도 다른 디자이너들과 차별화 되있다. 얼마나 받는지는 회장과 경리, 자기만 암. 스타 디자이너가 되려면 피나는 노력도 노력이지만 노력만으론 택도 없다. 걍 뱃속에서 타고 나야 된다. 그래서 난 포기한지 오렌지 ▼ BMW Z4 웬만한 남자쉐리들 서넛보다 나은 미모의 여성 디자이너 로드스터 디자인은 남자들이 눈에 불을 켜고 달라드는 프로젝인데 이유는 일단 아주 잼있다. 로드스터 특유의 스포티와 다이나믹이 주는 즐거움은 일에 의욕을 주기도하고 흥도난다. 물론 딴차들도 스포티. 다이나믹 해야 되지만 뚜껑 열리는 매력을 놓칠 순 없지. 스케치에서도 세단형태보다 자유롭고 또 양산되서 나왔을때 그 모습이 간지나기땜에 마이들 달라든다. 근데 남자쉐리들 다 제끼고 여성동지의 디자인이 채택된 모양이다. 일단 비중있는 프로젝을 성공적으로 끝내고 시장에서 베스트셀러가 되면 스타 디자이너의 자격이 주어지고 이런 걸 서너번 하면 스타 디자이너로 인정 해 주면서 연봉 협상 들간다. 참고로 울나라는 이런거 없다. 언니 바리바리 또 멋진거 만들어 내3~ '- ')/ 남자 컴퓨터 모델러와 클레이 모델러를 하인 부리듯 부리는 저 모습 
울나라도 예전과 달리 여성 디자이너들이 자동차 바닥에서 꽤 활약하고 있다. 그럼 머하나? 예쁜 언니들이 없는뒈,, ▼ 폭스바겐 L1 역시 모델링도 한 가닥 하시는 여성동지. 언니 클레이 모델러가 흔치 않은데 (위에 BMW 6 영상에 한명 보이지만 일손이 부족해서 걍 클레이만 발라주는걸지도 모름) 우쨋든 아주 탑클래스기 땜에 가능 할 듯 저 섬세한 손놀림을 보시라. 표정이 카메라를 살짝 의식한 듯 ㅋ 이 영상은 기계가 풀스케일 클레이 깍는 모습이 디테일하게 잘 나와있슴 찾느라 애먹었지만 내가 누구냐 끝까지 찾아낸다. 보통 저 정도 덩치 깍는덴 하루, 이틀쯤 걸리고 또 피니싱하는데 하루, 이틀쯤 걸린다. 보다보니 예전 친구늠이 나오네. 모델에 번호판 붙이는 늠인데 max라고 오스트리아애,, 자슥 마이 컷네영상에 보이는 저 클레이 장인들 중에는 디자이너들보다 면을 더 잘 알고 오히려 디자이너가 배우는 꼴이 되는 경우도 있다. 회사마다 고유의 커브값이있는데 신참이라면 당근 모를테고 그러면 누구보다도 그 회사의 면을 잘 아는 장인들을 깍듯이 모시고 배워야 된다. 그 중에 내가 디자이넌데 감히 모델러가 어딜 하면서 싸가지 없는 쉐리들도 있다. 싹수 없다울나라는 아쉽게도 아직까진 고유의 커브값 같은 그런거 없고 걍 막 한다. - 장장 3회에 걸친 대장정을 마치면서,,, 사는동안 눈에 걸리고 발에 채이는게 찬데 요정도는 알아놔도 갠찮을거 같다. 머 필요는 없겠지만ㅋㅋ 
생각 나는데로 요거 잼있겠다 싶으면 글 또 쓰겠슴 3개나 썻더니 에고,, 이젠 좀 쉬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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