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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테슬러, 전기자동차 양산

글쓴이 :

팔할이바람 날짜 : 2012-06-23 (토) 19:19 조회 : 5545 추천 : 17 비추천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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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미우리신문
(2012年 6月23日 11時26分読売新聞)

テスラ、
初の量産ＥＶセダンを納車..４００万円
테슬러, 자사최초로 전기차 양산, EV세단을 판매..400만엔

테슬러사가 양산및 판매를 시작한
전기차 모델 S

미국 전기자동차(EV) 메이커, 테슬러 모터스(Tesla Motors, Inc)는 21일,
자사 최초로 "모델 S"의 판매를 시작했다.

닛산 자동차, "리프(Leaf)"등과 경쟁하게될 모델 S는,
1. 1번 충전으로 약 425 km 주행가능.
2. 터치 스크린으로 조작가능한 17인치의 대형화면 탑재
3. 미국에서의 가격은 4만9900달러(약 5천600만원)부터

이미 전세계에서 1만대이상의 구매예약을 받았다고 하며,
2012년에 5,000대, 2013년에 20,000대 생산을 할 전망이다.

유럽이나 일본등 아시아에서의 판매는 2013년 이후가 된다고.

미국 켈리포니아주, 프리몬트에 있는 공장에서 열린 기념이벤트에서
최고경경 책임자(CEO), 엘론 머스크(Elon Musk)씨는,
"기능, 안전성, 외관등 모든 면에서 세계최고의 차다"라 언급.
.....

떠오르는 생각 두가지...
1.
옵화가 말한 과학의 성공을 위한 3단계
효율성 ㅡ> 재현성 ㅡ>안전성
효율성과 안전성을 자신한다고, 엘론 CEO가 말하고 있고
한번 충전으로 425 km 주행가능하다고 하니, 인정.

그러나,
재현성이 빠졌다.
북극, 남극, 사막, 미국, 한국, 어느 동네에서도 잘 굴러가게 해야...
테슬러사및 모든 전기차회사의 성공여부는 "재현성"에 명운이 있을것.
즉,
a. 지금의 개솔린 주유소처럼 전기충전소 갯수를 확보할 수있느냐..
b. 아님, 기존의 전기시설을 이용할 수있는 기능이 있느냐.

2.
테슬러(Tesla) 전기자동차라....이름 좋네....
천재(특히, 전기학에 아조 탁월) 과학자,
니콜라 테슬러(Nikola Tesla)의 이름을 따온 것.....

이 옵화도, 에디슨 나부랭이보다...극강 천재 테슬러를 인정한다.
이름을 진 사람이 누군지 몰라도 멀 아네.

.....애블바리...불타는 주말....

글쓴이 :

팔할이바람 날짜 : 2012-06-23 (토) 19:19 조회 : 5545 추천 : 17 비추천 : 0

[1/30]

미나리

2012-06-23 (토) 19:42

아니 전기차가 제로백 4.5초대를 끊어? 했다능,,

디자인이 살짝 포드,재규어 냄새가 나지만 아주 양호
로드스터에 이어 또 물건 하나 나왔슴
테슬라 쭉쭉 자라나고 있슴

추천 5 반대 0

[3/30]

미나리

2012-06-23 (토) 21:51

순수/
오우 순수~ 셀프 디자인도 하는구나 기대 되는데 ㅎ1ㅎ1
아마 차가 흙냄새 나면서 참 순수할거같애

추천 5 반대 0

[4/30]

순수

2012-06-23 (토) 22:06

미나리/
내가 디자인 해 볼려구..
시간이 어떨지~~~구상은 해놨어..

밧데리는 엘쥐,삼쑝,기타 중소업체 2곳..
밧데리 내부에 들어 가는것은 에스케이화학,삼양화학 등~~~
엘쥐와 삼쑝은 미국,독일 등에 팔고 있다고 하는데~~
진짜인지는 모르겠어..
원재료는 거의 쪽나라 원생이에게 사와..
친구가 일부재료 갔다준다고 하네~~

구동 모터는 SPG, 국제 등 기존 모터 업체와 중소~~
아직 성능이 어떨지는 모르겠어..
가벼워야 하는데..

아주 예전에 모터를 개발한다구 한 업체가 있었는데 좀 뒤벼 봐야겠다..

국내 전기차 완성업체 중에 레오모터스란 곳이 있어..
전기차 주행시험도 하곤 했지..
그런데 자동차에서 화재가 발생했지..
화재의 원인은 전기줄을 조이는 나사가 헐겁게 되어 열이 발생하여 불이났데..
밧데리는 폭팔하지 않았어..
불이 났을 경우 밧데리가 폭팔하면 대형 사고 인데..
안전하게 SHIELD 했다고 하네~~~

현대나 기아에서도 연구하고 출시도 하고 있지만..

가격이 넘 비싸~~~

추천 5 반대 0

[6/30]

khalki

2012-06-23 (토) 22:23

순수/ 성공하면 나도 한 대 예약. ㅋㅋㅋ

추천 5 반대 0

[7/30]

순수

2012-06-23 (토) 22:27

미나리/
ㅎㅎ
떠돌기자는 전문가니까..
잘 알겠지..
미날도 전문가 자녀~~~
ㅋㅋ

추천 5 반대 0

[8/30]

순수

2012-06-23 (토) 22:28

khalki/
알았어..
칼키에게는 특별히 성능이 좋은걸루 줄께..
ㅎㅎ

추천 5 반대 0

[9/30]

khalki

2012-06-23 (토) 22:30

순수/ 뭐가 없는게 없어 여긴. 만물상같애. ㅋㅋㅋㅋㅋ
나중에 봉팔가게에서 팔아도 되겠다.
오호.
순수, 떠돌이, 미나리 합작품으로.

추천 5 반대 0

[10/30]

순수

2012-06-23 (토) 22:31

khalki/
ㅋㅋ
좋은 아이디어~~~
봉팔가게에 내놔야지..
ㅎㅎㅎㅎㅎㅎ

추천 5 반대 0

[11/30]

명림답부

2012-06-23 (토) 22:36

전기차 돌아댕기면 유류세를 안내도 되는군....
근대 울나라에서 전기차 허가 내주는지 몰겠네...

추천 5 반대 0

[12/30]

순수

2012-06-23 (토) 23:59

명림답부/
허가 내주고 있다..
지금 60Km 이하의 주행도로에서는 허가가 나 있는 차가 있다.
서울시에서 후니넘이 내준거 있어.
시티앤티란 회사에서 맹글었어..
그 차는 지금 거의 나댕기지 않아..
경제성이 없어서..
시티앤티란 회사는 골프장 카트카 맹글던 회사인데..
개조하여서 내놯지..
그런데 속도가 넘 느려서리..
안팔리고 있지..
걍 서울시에서 몇대 사구..
걍 놀구(처박혀서) 있겠지..

추천 5 반대 0

[15/30]

떠돌이

2012-06-24 (일) 02:02

순수/

그 때 개발했던 파워일렉트릭 (Power Electrics) 기술 지금 나오는 GM의 전기자동차 Volt에 다 사용되고 있어서, EV1 프로그램이 완전히 거덜난 것이었다고 할 순 없고,...

자동차산업은 반 장치산업이라 볼 수 있어서, 댓수가 충분하지 않은 경우(최소 5만대 이상) 설비투자비가 감당않돼, 흔히 상상하는 콘베이어식 양산 자동차 조립라인을 갖추기 어렵다고 봐.

추천 4 반대 0

[16/30]

순수

2012-06-24 (일) 02:43

떠돌이/
그 당시에 유명한 사람들로 시운전 했었던건데..
떠도는 야그들이 많았지..

지금 볼트 생산하고 있는 걸로 알고 있는데..

석유산업쪽의 반발도 만만치 않을터인데..

추천 4 반대 0

[17/30]

떠돌이

2012-06-24 (일) 04:50

순수 /

석유산업이 전기자동차에 위협을 느낀다!
글쎄?

현재 전세계에 약 6 억대의 자동차가 돌아다닌다.
10 % 정도가 전기자동차로 바뀌어야 석유산업이 위기감을 느끼겠지?
6 억대의 10 % 면 6 천만대.
매년 전기자동차가 백만대씩 생산판매된다고 가정해도, 60 년 걸린다.

글고 지금 추세로 자동차가 늘어나면, 30 년 이내 12 억대가 될거란다.

별로 걱정할 것 같지 않다.
적어도 지금은.

추천 3 반대 0

[18/30]

순수

2012-06-24 (일) 09:14

떠돌이/
그려~~~
변화하는 속으로 빠져 들어가야 변화가 되는데..
모두들 그것이 어려운 가봐..
시간이 좀더 가면 전기차가 많이 돌아 댕기겠지..
효율이 높은 것으로..

건강도 잘 챙기구~~

추천 3 반대 0

[19/30]

팔할이바람

2012-06-24 (일) 10:11

[이옵화의 견해]

1. 과거 영국의 "산업혁명기"
그 시대를 살았던 인민들이
"우리는 지금 "산업혁명기"를 살고있다"라고 생각했었을까?

몰랐다.
지나고 보니 그게 산업혁명기였고, 현대를 사는 사람들이
그 시대가 산업혁명기였다라고 이름을 붙혀준것.

2. 화학반응의 "뜨레숄드"
인생도 마찬가지지만서도...
조용.....하다가...
물결.....처럼 잔잔하다가...
어느 순간 팍~하고 반응이 시작되는 "변환점"이 있다.

자....보자.
테슬라사가 내년부터 2만대 생산한다고 한다.
그럼..
다른나라 다른 자동차 메이커는 가만히 있겠나?
한국, 일본, 미국, 유럽등지가 연쇄반응처럼 반응을 시작할것이다.
글타믄...10만대 100만대 그이상의 생산체제는 시간문제라는 것.

테슬라사가
전기차양산이라는 ""뜨레숄드"를 깬데 의미"가 있다.

무었보다 더 중요한 "핵심"포인트

3.정부로부터 퍼주기 돈을 먹지 않는 독립적 사업이라는 것.
다른 차세대 사업처럼..
정부로부터의 돈을 빨아 먹기만 하는 마구리사업구조가 아니다.

지금 테슬라사는 지금 독립적으로
효율 --> 재현 --> 안정...이 시스템속에서
자동차 신사업을 안착시키고 있다.

흥미진진이다. 힘!!!

추천 3 반대 0

[20/30]

떠돌이

2012-06-24 (일) 10:37

팔할이바람/

다른나라 다른 자동차 메이커는 가만히 있겠나?
[출처] 박봉팔닷컴 - http://www.parkbongpal.com/bbs/board.php?bo_table=B03&wr_id=73737#c_73871

도요타가 하이브리드 프리우스를 10여년전에 출시했음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 연쇄반응은 일어나지 않았다. 물론 모든 자동차회사들이 시장의 반응을 예의 주시해왔지만..., 테슬러사의 전기자동차뿐아니라 닛산 리프, 지엠 볼트 등등 시장에서의 반응을 주시할꺼다. 그리고 성공/실패/가능성확인/새로운모색 등등을 결정하는데에 10년이 걸릴 가능성이 높다는 거다.

거대 시장을 가진, 레스펀스가 상대적으로 느린 반 장치 산업은 임계점에 도달해도 폭발적 반응이 일어나기엔 덩치가 너무 크거나, 폭발적반응이라 칭할 변화율에 대한 정의가 정말 산업혁명 때와 같이 100년의 시간단위로 이루어지고, 또 따른 100 년 후에야 느낄 수도 있다는 거다.

그 와중에, 세계경제가 침체되고, 유가가 반토막 난다고 가정해보자. 테슬러사 1년도 못버티고 바로 파산신청 들어간다. 한 방에 간다!

추천 3 반대 0

[21/30]

팔할이바람

2012-06-24 (일) 10:51

일단,
20떠돌이댓글의 마지막 문장은 동의한다.
세계경제흐름과 전기차의 사업성공은 무관하지 않다는 것.
....

두가지
1.
내가 야그한 2번
그게 "화학반응의 뜨레숄드"라는 것.
화학반응은 잔잔하다가 순식간에 간다.
지금까지 빌빌했다고, 미래도 그럴거라는게 오산이란 야그다.

2.
그예로 일본 메이커도 지금 만만치 않다.
상용차수준이 아니고, 스피드경기수준까지 올라와있다.

왜어라 거시기하지만서도..

(맨 왼쪽이 토요다; 2012년 6월기사로 아조 땃땃한 것)

떠돌이기자가 언급한 토요다사의 현재수준은
최고속도: 240 km
모터최고출력:350kw
기타: F1기술응용

이옵화결론은 두개다
1. 사업이 찌질하게, 정부돈 먹는게 아니고
2. 시스템자체가 승산이 있으가, 무시할 수준이 아니라는 것.

역으로...
3. 경제가 어려워 전기차에 정부들이 돈 뿌릴 경우
앞날 야그는 모른다.

추천 4 반대 0

[22/30]

팔할이바람

2012-06-24 (일) 10:59

그러나,
여전히 내개 의문이 남는 것은
본글에서도 언급했지만, 바로 "재현성"문제다.

가솔린차 수준의
1. 전기공급력
2. 배터리교환력을 갖춘 재현성달성을 못한다믄,

세계경제와 관계없이
떠돌이기자가 말했듯, 전기차 사업은 망한다.

추천 4 반대 0

[23/30]

떠돌이

2012-06-24 (일) 12:00

자동차시장 트렌드를 결정하는 것은,
어진간한(심지어는 심각한) 브레이크 쓰루 기술이나,
어느 한 두 리딩 업체가 아니고,
전 세계에 퍼져 있는 다양한 요구를 가진 현재 약 6 억명에 달하는
대개 변화 보다는 안정(재현성이라 표현되어도 좋겠다, 익숙한 것에 대한 선호라 해도 좋다)을 원하는 '사람'이라는 소비자란 거다.

개개인의 인생은 어느날 완전히 변할 수도 있겠지만,
수만, 수백만, 수억의 군집단의 특성의 변화는 수 년, 수 십 년, 심지어는 수 백 년에 거쳐 일어나기도 한단 거다.

따라서 이제 겨우 태동하기 시작한 전기자동차때문에 석유산업계가 반발(?)할 가능성은 매우 적단 거다.

추천 4 반대 0

[24/30]

떠돌이

2012-06-24 (일) 12:35

2010 년 전세계 자동차 생산량 약 7천만대,
현 운행중인 전세계자동차 수 약 6억대.
어느날 전세계자동차회사가 모두,
최대생산량으로 전기자동차를 생산한다고 해도,
6억대 모두 바꾸는데 9년 걸린다.

9년도 사실 엄청난 격변이라 할 수있다.

추천 4 반대 0

[25/30]

해질녁바람

2012-06-24 (일) 13:59

과학자 엔지니어의 견해..좋네
소비자인 나는 취등록세 인하와 보험료등 혜택이 있다면
세컨드 차량으로 검토할 용의가 있네..충전등 불편함을 감수하고..
순수 씨티앤티는 그렇다치고 레오모터스까지 알다니..놀랐는데

추천 5 반대 0

[27/30]

통곡의벽

2012-06-24 (일) 18:55

우리나라 재벌 계열사 중 몇 군데에서 밧데리교환소 사업을 구체적으로 검토한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전기충전소보다 더 효율적인 방법이니...

추천 5 반대 0

[28/30]

명림답부

2012-06-24 (일) 23:22

순수/ 레오모터스는 실적이 없는것 같은데...특허는 50여개 있고 필리핀에 전기차공급한다는것 나가리...미국 국방성 부품공급한다.... 카더라 인듯하고....대충 이정도 인데....떠돌이 말처럼 빨리 보급되기는 상당한 시간을 요할듯...

추천 5 반대 0

[29/30]

순수

2012-06-24 (일) 23:52

명림답부/
그래..
레오모터스는 경기도 하남에 있어..
뭐 코스닥에 등록되어 있는데..
나도 아직 기대는 안해..

지금 시점에서 발상의 전환이 필요한거 같아~~

많은 생각 중~~~
ㅎㅎ

추천 5 반대 0

[30/30]

워싱턴불나방

2012-06-25 (월) 13:39

본글도 잘 읽고 댓글도 잘 있었삼..
계속들 연구하시고 갈쳐 주삼.

추천 5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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