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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가뭄의 끝은 막걸리에 부침개

글쓴이 :

이장 날짜 : 2012-06-30 (토) 18:18 조회 : 4035 추천 : 13 비추천 : 0

이장 기자 (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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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만에

참으로 오랫만에 빗님이 거칠게 내린다.

요즈음 저수지 낚시를 안다니다 보니

얼마나 가물었는지 짐작은 안되지만

많은 농민들과 서민들은 안타까웠을것이다.

반가워서 저수지에 물이 얼마나 들어 왔는지

구경이나 다녀와야 겠다...

마님도 나들이가 고팟나 보다

부침개 부쳐서 막걸리 한잔 하자고 했다.

싫어할 내가 아니지!

꽃밭으로 가서 막걸리 한잔에 알딸딸 하다.

비온 뒤 꿀꿀한 하루가 삼빡하게 지나 간다.

이천십이년 유월의 마지막날!

가뭄뒤 내린 달짝한 비 덕분에 기분까지 좋아진 하루다.

글쓴이 :

이장 날짜 : 2012-06-30 (토) 18:18 조회 : 4035 추천 : 13 비추천 : 0

[1/3]

바다반2

2012-06-30 (토) 19:23

스산 막걸리 ^^

추천 4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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