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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국외] 해외암약 동지덜에게 질문
글쓴이 :  팔할이바람                   날짜 : 2012-06-29 (금) 12:50 조회 : 5752 추천 : 20 비추천 : 0
팔할이바람 기자 (팔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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뽕수치 : 852,398뽕 / 레벨 : 85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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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온난화 이상기온탓인가.....
요새
우리 동네에 저늠..."귀뚜라미"가 개떼같이  많다...ㅡㅡ;;..
밤마다..
발에 밟힐 정도로 출현, 잠자기에 아조 씨끄러워 죽을 지경이라능.


우리 텍사스가 칸츄리라 그런게냐?
아님,
다른 동지덜이 사는 곳도 그런 게냐?



뜬금 내나라 뽕짝: 야간열차
가수: 박진도



힘!!! 어...심심혀..




[이 게시물은 관리자에 의해 2012-06-29 14:01:49 기자캠프에서 이동 됨]

팔할이바람 기자로부터 카테고리 견인비 1,000뽕이 삭감됨.


본 기사는 펌질을 금한다 (펌질은 아래 퍼나르기 소스만 허용되며 박스 클릭하면 전체선택된다)
글쓴이 :  팔할이바람                   날짜 : 2012-06-29 (금) 12:50 조회 : 5752 추천 : 20 비추천 : 0

 
 
[1/18]   나성남 2012-06-29 (금) 13:36
LA 쪽은 거의 없는디 .....
 
 
[2/18]   통곡의벽 2012-06-29 (금) 13:46
Seoul도 그런거 없어효....(서울도 해외에 들어가지? ㅋㅋㅋ)
 
 
[3/18]   박봉팔 2012-06-29 (금) 14:02
사이트 친목질 글이 아니라 생활정보 글임. 글이동 조치함.
소카테고리가 애매하긴 한데, 일단 <사는 이야기>로 하겠음.

참고로 난 지금 포천에 있는데 귀뚜라미는 없고 나방이 많음.
새처럼 큰 나방들이 퍼득 퍼득..
 
 
[4/18]   팔할이바람 2012-06-29 (금) 14:13
허걱~~~~
내 피같은 천뽕~~~~~~~~~~~~~~~~~~~~~~~~!!!!


날뽕묵는것 같아서
겸손허게 켐프방으로 돌렸듸만...ㅜ.ㅜ..
 
 
[5/18]   박봉팔 2012-06-29 (금) 14:29
<이 기회를 빌어 카테고리 안내>

어제 앤드의 '자랑질' 글은 '사이트 관련 내용'이 있어
캠프방, 생활방 두 군데 다 복사했지만,
이 글은 확실한 생활방 글.

생활방에서도 각종 소소한 생활 관련 질문들을 얼마든지 할 수 있음.
여지껏 그랬듯이 개인적인 사생활 내용들은 웬만하면 생활방임.
사이트 관련 글만 캠프방에서.
 
 
[6/18]   미나리 2012-06-29 (금) 14:45
저건 곱등인네,, 시골 푸세식서 볼일보고 있으면
꾸물꾸물 기어나오지 그럼 성냥불로 괴롭혀주고
뒷다리 떼고 싸움 시켜바 잼있어
 
 
[7/18]   앤드 2012-06-29 (금) 15:09
헉~ 그 더럽다는 소문속의 곱등이???
 
 
[8/18]   이상형 2012-06-29 (금) 16:28
얘들 보통 가을철에 기나오자느..
근디 그짝은 덥다메 벌써 왜..
동장한테 얘기혀서.. 집집마다 에컨 쫌 살살 틀으라혀..

난 요즘 축구 다보고나마.. 내방 창틀에(진짜 바로옆에) 참새 몃마리가..
이제 일날때 댓다고.. 파닥~파닥~ 짹짹~짹짹~
씨.. 난 그때 디비 잘라카는디..
<--- 까만 참새.. ㅡ.ㅡ
 
 
[9/18]   밀혼 2012-06-29 (금) 19:10
텍사스가 촌이라서 그렇다.

참고로, 역시 비슷한 촌인 울 동네.
집안팎에 거미가 많다. 거미와 같이 산다.
왕거미부터 새끼거미까지.(집이 습하고 오래돼서)
청소기로 거미줄만 빨아주고
거미는 그냥 놔둔다.
(다른 벌레 잡아먹는다길래,또 청소기 안에서 나한테 원한 품고 기어나올까봐.)

길고양이와 비둘기 새소리땜에 잠 설친다.
고양이 소리는 알 거고
비둘기 소리도 장난 아니다. 구구구구구구구구 ㅆㅂ
새벽부터...

아, 비둘기는 똥도 정말...
내가 마당에 잔디씨 뿌려놓고, 비둘기 쫓느라 좀 신경써서리...
이것들이 씨 뿌려놓은 걸 와서 다 줏어먹어요.
덕분에 잔디가 지금 좀 나왔는데 듬성듬성.
 
 
[10/18]   khalki 2012-06-29 (금) 19:12
밀혼/ 고냥이 똥구녕 눈질러진 사진 빨리 올려줘
 
 
[11/18]   피안 2012-06-29 (금) 21:34
너무 징그럽게 생겼다..
벌레라믄..보는것도 부담스러운데..
발이 밟히믄 날라다닐수도 음꼬..

뉴욕변두리는 벌레도 없고 공기도 맑고..
사계절 다있고 단지 노친네들 수시로 쓰러지는지..
삐꼬 소리만 빼고 살기가 좋아.

돌아갈 서울집은
서울 한복판이라  문도 못열고.
갑갑하게 갇혀 살아야하니
생각만 해도 숨이 턱 막힌다..

벌레는 많아도..미국촌에 사는 팔할이나
네덜란드촌에 사는 밀혼은
공기가 맑아서 별도 볼수 있으니 ..그걸로..사셈..
공기 좋은게 최고자녀..
 
 
[12/18]   팔할이바람 2012-06-29 (금) 22:39
...결론은 텍사스가 촌이라 그렇다........
 
 
[13/18]   순수 2012-06-29 (금) 23:03
팔할이바람/
저녁부터 비가 오구 있다..
두달도 넘은거 같아.
대지가 메말라 있었는데..
이번주는 넝장에 물 안줘도 되겠다..
ㅎㅎ
 
 
[14/18]   떠돌이 2012-06-29 (금) 23:22
미시간에도 나오기 시작했어
까만놈덜

차고에서 울면 울려서 장난 아님

울 동네 반딧불도 많아
많을 땐 장관이지
 
 
[15/18]   팔할이바람 2012-06-29 (금) 23:24
떠돌이기자 댓글이 보니....
바로 저놈이여!!!....꺼먼거!!!!! 흠!!!
 
 
[16/18]   수수꽃 2012-06-29 (금) 23:55
밀혼/ ㅎㅎ
우리집 구석에 보면 간간이 거미가 집 지어 놓고 살고 있음.

한마리는 목욕탕 문 여는 구석에
또 한마리는 창가 맨 위에...

목욕탕 문 여는 곳에 있는 놈은 아주 낮은 곳에 살고 있어서 물 쓸때는 조심하면서 사용했음. 그렇게 1달은 살았는데 어느날 보니....사라졌음.

글고 창가에 있는 아해는 잘 살더만...그 밑이 지저분해져서(은근히 거미 똥 많이 있음)그냥 바깥으로 이주 시켰음.

팔할/먼지도 정확히 몰랐단 말여~~아주 천지개명한 뜻~~~ -바로 저놈이여!!-에서 느끼는 뉘앙스가...ㅋㅋ 불타는 주말 보내시요^^
 
 
[17/18]   고지야 2012-06-30 (토) 04:12
짤방은 곱등이여... 이거 울동네도 이맘때믄 지천이다. 어제도 봤고
2년 전엔 떠들썩했잖아... 이게 넘 많이 출몰하는 것이 이상기온 탓이라고
당시, 흉흉한 세상사 탓인지... 괴상한 소문도 나돌았어.
저 곱등이 몸에 연가시가 있어서 사람을 물면 그것이 뇌를 침투해서리 바보맹근다고..
당시 저 괴상망측하게 생긴 거이... 아이들뿐만아니라 나에게도 쫌 공포스러웠다능.
주로 우기에 밤에 통통통 뛰어다녀... 아파트도로를 말이지.
글믄.. 울 동네가 촌이고 드러워서 그런거얌?? 녹지가 많아서 그렇다고 위로할꺼다!
 
 
[18/18]   다시라기 2012-06-30 (토) 08:55
참~
알아도 병 몰라도 병
난 들쥐배설물(쯔쯔가무시) 우짜고
이바구 듣고

내집 잔디에도 편히 못다니는
고약한 증세

맨손으로 풀잘뽑고
문득 생각나는......아 이거 뭐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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