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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이런 결혼피로연

글쓴이 :

팔할이바람 날짜 : 2012-08-04 (토) 19:15 조회 : 5657 추천 : 15 비추천 : 0

팔할이바람 기자 (팔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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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랴~~~ㅎㅎㅎ
날도 덥다는듸 어케덜 잘 지내고 있냐?

이옵화가 있는 곳,
텍사스는 머 아조 살을 태우는 그런 햇살의 나날이여...
아는지 몰것네...
요새..
우리 조직의...ㅡㅡa....회계년도(Fiscal year)인 8월이라
이래저래 씰데없이 바쁘단다. 훔냐...
...

연애시절때에는...
1. 말도 잘들어....
2. 이리와라~....하믄, 이리 오고...
    저리가라~....하믄, 저리 가고...
3. 이옵화가, 술고프니,
    돈들고 티와라 하믄....눈섶이 휘날리게 뛰어오던 갑순이가....

결혼하고.....애낳듸만....
4. 이리와라~......하니까...
   "내가 미쳔냐? 니가 와라"이카네.......ㅡ..ㅡ;;....

이런 피로연
추운 러시아에서(2.26. 2012).....
시원하지 않냐?

이때가 좋을때다......ㅡㅡ;;;......

하여....
내가 말했지.......
"닌...결혼전에는 내가 먼말 하믄, 잘도 웃고 하더니....
요샌...
말도 잘 안듣고...개기고...말이지...ㅡㅡ+..."

갑순씌왈....
"그때는 내가 이쁘게 보일라고......
하나도 안우낀거 억지로 웃어 주냐고 죽을뻔 했다...
이젠 아쉬운 것도 없는듸...
잡은 물고기에 떡밥은 왜뿌리냐? 크하하하하~"..이카네....ㅡoㅡ;;..훔냐~

아....덥다.......

...

피부탱탱!!

힘!!!

글쓴이 :

팔할이바람 날짜 : 2012-08-04 (토) 19:15 조회 : 5657 추천 : 15 비추천 : 0

[1/14]

밀백

2012-08-04 (토) 19:34

염장질 지대로 하네,
진짜 이래야 되는거냐고.... 날씨까지 추버 죽겠는데....

추천은 했다

추천 3 반대 0

[2/14]

수수꽃

2012-08-04 (토) 20:06

밀백/ 성형했구나~~저건 뭐당가?

팔할/귀엽고도 맴이 애리구나. 어쩌다 잡은 물괴기가 되어가지고슬라무네...
영상은 못 봤음

추천 3 반대 0

[3/14]

밀백

2012-08-04 (토) 20:15

hi 수수꽃/ 저것이 우리나라 국기야
내가 인간인 것이 싫어서 아무 것이나 눈에 띄는 거로 바꾸었지

추천 3 반대 0

[4/14]

수수꽃

2012-08-04 (토) 21:20

밀백/ 그랴 토닥토닥~~나도 요즘 쫌 그래

나비,새들은 편할까?
걔들도 덥겠지?
밀백 있는 곳의 걔들은 춥겠고...
겨울에 들어있는 밀백에게 여름 찜통의 수수꽃이 토닥토닥을 전한다^^

추천 3 반대 0

[7/14]

바다반2

2012-08-05 (일) 11:54

ㅋㅋ 옵환 넘 당연한 변화를 갖고 그러셔요 울 남푠은 이자 설겆이도 잘하고 자신이 신은 양말도 퇴근후 씻을때 빨아주고요 아주 훈늉하게 변하지요 가정의 평화를 위한 알음다운 변화 ^^

추천 3 반대 0

[8/14]

카모마일

2012-08-06 (월) 13:14

켁! 팔할이가 잡힌 고기여?
빌리부잇오아낫이뉘.

추천 3 반대 0

[9/14]

뭉크

2012-08-06 (월) 16:55

언빌리버블~~~~~~~~~~~~~~~~~~~~~~~~~~~````
팔옵화는 큰소리 탕탕 치는게 매력인데^^

꽃같은 순한처자가 고양이가 되고 호랑이가 되는게 순리지요

가끔은 my baby prinsses wife 로도 불리우고

가끔은 마누라각하로 불리우는 뭉크

추천 3 반대 0

[10/14]

수수꽃

2012-08-06 (월) 17:00

뭉크/ 옵화도 사람인데...더구나 남자인데....음~~~큰소리 크기가 많이 줄었을 것이여..ㅋㅋ

추천 3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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