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짤방은 목욕하고 난 후 울집 몽몽이덜..
제목이 좀 자극적이긴 하지만..
다른 마땅한 제목이 생각나지 않으니..ㅎㅎ
결혼당시 6,000만원 가지고 있었다는데 그 6,000만원 예산 안에서 집을 얻지 않고 6,000만원 더 빚내서 30여 평 아파트 전세 얻는 마인드 이해안간다.. 신랑 월급이 200만원 정도라는데..==> 내가 그 입장이라면 단칸방 월세를 얻던가 하고 남는 돈 부지런히 저축해서 돈모으겠다..
그러면서 매달 생활비 마이너스라고 걱정한다..==> 그럼 30여 평 아파트 관리비에 거기에 맞는 생활수준을 유지해야 하고 갓태어난 애기 키우면서 (이자포함) 빚갚아야하고 200만원 월급으로 플러스가 되겠니???
2년은 기본으로 있겠다하고 들어왔는데 반년 지나 애가 자주 아파 그만둬야겠다고 하는 마인드 잘 모르겠다..==> 2살 또래 애기들 자주 아프다..그렇다고 직장을 그만두나? 그동안 아무것도 모르는 본인 트레이닝시키느라 들어간 내 피같은 (국민 세금에서 나온) 연구비 700여 만원..어떻게 할건데??? 그리고 욜씨미 떠들고 공들여서 공부시키고 어떻게든 일해볼려고 했던 나는? 완존 새됬네???
다시 사람을 갑작스럽게 뽑을 수 없어 행정잡일 처리하는 일만 하기로 하고 출퇴근 시간 느슨하게 라는 조건으로 6개월이라는 기간만 일하면 어떻겠느냐 (내 보스가) 제의했더니 냉큼 오케이했다.. 헐!!~
내 입장에서 보면..
시간 상관없이 본인이 일을 잘해주면 인건비를 더 주는한이 있더라도 붙잡아둔다 (전문대 졸업한 사람 한달 월급 180여 만원 적은 돈 아니다)..
사람들은 왜 모를까? 일을 제대로 한다면 월급을 올려주고라도 붙잡는 곳 많다..근데 문제는 대부분의 사람들(피고용인)이 본인이 하는 일에 비해 월급이 적다고 생각한다는 것...나는 월급을 받고 또한 월급도 주는 입장이라.. 양쪽의 입장을 조금씩은 다 아는데.. 아니거든? 월급을 주는 입장에서 보면 월급만큼의 일을 하는 사람 거의 없다..ㅎㅎㅎㅎ 그러니 월급 받는 입장에서는 내가 받는 월급의 3-5배 가치의 일을 해줘야 월급 주는 사람이 그나마 만족해한다..
내가 위에 언급한 사람 입장이었다면 애 아프다고 (애가 정말 중한 병이 아니라면) 2년 얘기하고 들어왔는데 중간에 갑자기 그만둔다는 말 안한다..어떻게든 일 잘해서 계약 연장하고 월급 올려서 돈모았을 것이다. 그리고 아무것도 모르는 본인 돈들여 트레이닝 시켜주는데 그 기회 발판삼아 정말 열심히 잘 배워서 경력 만들어 더 좋은 곳으로 진출(?)할 것이다
다시 제목으로 돌아가서..
가난한 사람들은 대부분 게으르다.. 정말이다.. 오래 살지는 않았지만 지금까지 내가 겪어본 바에 의하면 팩트요 거의 진실이다...일하는 것 싫어하고 본인 여가 시간 지키는 것에 목숨걸고 내 잘못되는 것은 다 넘탓이다..내탓은 하나도 없다..
가난은 미덕이 아니다..가난은 나쁘다..그리고 대부분의 가난한 사람들은 부지런히 일하고 열심히 사는대도 불구하고 사회 시스템이 불공평해 가난한 사람들이 아니다.. 게으르고 본인 상황에 맞지않는 생활태도 때문에 가난한 것이다...내가 지금까지 경험한 바에 의하면 그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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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 어제 표결이 신의한수였…